[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오는 5월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그랜드홀에서 공공보건의료 전문가와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하는 “2025 전국 공공보건의료지원단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약자와 동행하는 안심건강도시 서울” 실현을 목표로 하여 서울형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각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모여 공공의료의 방향성과 실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은 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병주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이현석 원장의 환영사와 서울시 시민건강국 김태희 국장의 축사에 이어 총 3부 세션으로 진행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AI 기술의 공공보건의료 적용을 비롯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지역 완결적 보건의료체계 확립에 관한 사례를 공유하고 시·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역할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마련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공공보건의료 분야의 싱크탱크 및 거버넌스 핵심 연결고리로서 성
[아시아통신]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는 사회복지학부 졸업자 및 졸업유예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트캠프란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기술과 역량을 습득하도록 설계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부트캠프는 사회복지 전공자가 졸업 후 현장 진입 전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사전에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사회복지학부 졸업 후 미취업자 또는 졸업유예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전 상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5월 21일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는 사전 설명회를 신청하면 된다. 부트캠프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이론·기술 집중 훈련을 시작으로 실제 사회복지기관 파견을 통한 실천 경험, 기관별 활동 공유 및 수료식 순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그간 축적해 온 사회복지 교육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전공생에게 필요한 실천적 교육을 체계적
[아시아통신] 이종환 부의장은 5월 11일,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개막한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서울특별시장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서울시내 25개 구 축구선수단을 격려했다.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서울시내 25개구 99개 팀, 3,000명 안팎이 참가한다. 각구 축구협회를 대표하는 30대(청년부), 40대(장년부), 50대(노장부), 60대(노년부), 70대(황금부)의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서울시장기 축구대회는 25개구 99개 팀 참가하는 43년 전통의 축구대회”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늘리고, 서울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해 나가도록 “서울시의회에서는 예산 지원으로, 축구 인프라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부의장은 “축구는 소통과 화합이 잘 이루어지는 스포츠인만큼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시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전통을 이어나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시민 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서울시의 대표 종목 대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서울시 대표 지역연계 청년 창업지원 사업 ‘넥스트로컬’이 올해 민간기업, 중앙정부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 청년에 날개를 달아준다. 7년 차에 접어든 넥스트로컬은 지난해까지 총 609개 팀, 1,128명의 청년이 참여했으며 올해(7기)는 77팀, 133명이 선발됐다. 서울시는 5월 13일 14시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롯데카드㈜, ㈜신세계와 '지역상생 청년 창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김선진 신세계 부사장이 참석한다. ‘넥스트로컬’은 서울 청년이 수도권 밖 인구 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 지역 연계 또는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팀들은 특산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부터 지역문제 해결형 창업까지 다양한 아이템으로 활동 중이다. 예를 들어 굴 패각 폐기물을 활용한 친환경 제설제 및 비료 개발(화성), 지역 어르신과 함께 만드는 쑥 약과(영월), 지역특산 쌀 품종을 활용한 막걸리 개발 및 영화제를 겸한 문화 콘텐츠 운영(강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정책 4자 협의체’에서 논의한 결과에 따라 환경부, 인천시, 경기도와 수도권 광역 대체매립지 확보를 위한 ‘ 자원순환공원 입지후보지 4차 공모’를 5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협의체는 지난해 3차 공모(2024.3.28.~6.25.)가 기초지자체의 응모없이 종결됨에 따라 이번 4차 공모에서는 응모 문턱을 대폭 낮춰 공모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설규모 등 공모 조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5월 13일 ‘수도권해안매립조정위원회’에서 4차 공모 계획을 서면으로 심의하여 이를 확정했다. 이번 4차 공모는 응모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전보다 응모 조건을 대폭 낮추고 공모 문호는 확대하는 것으로 4자 협의체에서 세부 조건을 설계했다. 첫째, 대체매립지 규모 응모 조건을 대폭 축소하고, 응모자의 선택지를 넓혔다. 최소 면적기준은 30년 사용을 전제로 시·도별 폐기물 감량목표 등을 반영하여 90만㎡에서 50만㎡(1)으로 대폭 줄였다. 면적기준 대신 용량이 615만㎥ 이상(2)일 경우에도 응모할 수 있도록 하여 면적이 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의 미래역량과 기초소양 함양을 위한 ‘2025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컴퓨터 기반 검사(CBT)로 바꿔 올해 700교 약 12만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는 학생들의 역량을 측정하는 진단도구로, 2023년 서울에서 전국 최초로 초4, 초6, 중2, 고1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교원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2025년부터는 서울 학생 문해력·수리력 진단검사를 ‘에스플랜(S-PLAN)’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확장했으며, 이는‘문해력과 수리력이 튼튼한 서울교육을 계획하고 지원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2025‘에스플랜(S-PLAN)’은 올해부터 학생들의 성장 이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학생들이 검사에 좀 더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종이 기반 검사에서 컴퓨터 기반 검사(CBT)로 바꿔 운영한다. ‘에스플랜(S-PLAN)’은 검사 응시, 문제 풀이, 채점, 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이 컴퓨터로 이루어지며, 참여 학교에서는 데스크탑 컴퓨터, 노트북 및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디벗 등 어떤 기기로든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7월 말까지 마포구 상암동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20km 구간에 대해 3차원 디지털 기반의 ‘서울형 자율주행 정밀도로지도’를 시범 구축하고 민간에 개방한다. 서울형 정밀도로지도는 시가 자체 개발한 디지털트윈 플랫폼 ‘S-map’을 기반으로 구축된다. S-map은 서울 전역을 3D 지도화한 스마트 도시 플랫폼으로, 도시행정·환경·시민·생활 등 도시정보를 융합해 도시 문제를 시뮬레이션하고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항공·드론 촬영, 라이다(LiDAR) 측량, 인공위성 영상 등을 활용해 서울 전역 약 605㎢의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를 구축해왔으며, 이 가운데 고정밀 데이터를 선별해 시민과 민간에 공개하고 있다. 정밀지도 시범 구축 지역은 2020년 12월 서울시 최초로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상암동 일대 약 20km 구간이다. 해당 지역은 상암A02, 상암A21 노선에서 자율주행 차량이 운영 중으로, 지난 5년간 자율주행 차량 운영 경험이 축적된 곳이다. 고품질 정밀도로지도는 자율주행차의 안전하고 정확한 운행을 위한 필수 인프
[아시아통신]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5월을 맞이하여 시민 누구나 가볍고 신나게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운동하는 서울광장’이 5월 1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마다 열린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한 ‘운동하는 서울광장’에서는 줌바, 크로스핏과 같은 ‘메인 운동’부터 나만의 운동계획을 세워보는 ‘운동처방소’, ‘이달의 운동왕 선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운동하는 서울광장’은 운동이 낯선 시민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으로 20개 종목의 메인 운동이나 유연성, 근력 등을 겨루는 운동왕 선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뉴스포츠 체험존 등을 선보여 작년 한 해에는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줌바댄스, 서킷트레이닝 등 ‘메인운동’, 운동 실력을 겨루는 ▴운동왕(챌린지), 맞춤형 운동계획을 세워보는 ▴운동처방소, 이색 스포츠를 체험하는 ▴뉴스포츠 체험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인운동) 작년 한 해 시민 호응이 뜨거웠던 줌바댄스, 서킷트레이닝, F45(프사오), 리듬체조, 치어리딩 댄스를 체험해 볼 수
[아시아통신] 서울공예박물관이 오는 5월 17일 토요일, 반려동물 동반 공예체험 프로그램 ‘펫크닉(Pet+Picnic) : 반려견이 반한 공예’를 박물관 앞 야외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봄 햇살 아래 반려견과 함께 소풍을 즐기며 ‘자이언트 얀’, ‘마크라메’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이언트 얀’은 굵은 실을 손으로 엮어 만드는 공예이며, ‘마크라메’는 실이나 끈을 매듭지어 장식품을 만드는 서양식 매듭 수공예를 말한다. 참여자들은 우리집 ‘댕댕이’를 위한 자이언트얀 방석과, 반려견과 산책 시 견주에게 필요한 텀블러 스트랩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공예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영상 안내서를 제공하며, 공예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와 그늘막(우산 텐트), 돗자리, 접이식 테이블은 박물관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참여 대상을 기존 소형견 가족에서 중형견 가족까지 확대했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는 소형견(체고 40cm이하, 10kg 미만) 20팀이,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중형견(체고 50cm 이하, 10~20kg 미만) 10팀이
[아시아통신] 인공지능(AI)이 경제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바꾸며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AI 역량 갖춘 콘텐츠 인재를 육성해 영상・웹툰과 같은 콘텐츠 분야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 창작자의 취·창업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청년 창작자 취·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5월 14일부터 6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 소재 영상·웹툰 등 콘텐츠 분야에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그간 K-콘텐츠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취업 수요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국내 콘텐츠 분야 기업 10곳 중 7곳은 원하는 인력을 제때 채용하지 못하는 등 인력난을 겪고 있다. 콘텐츠 업체의 66.9%가 평소 원하는 인력을 채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그 이유로 58.7%의 기업이 ‘원하는 직무를 수행 가능한 인력이 부족해서’라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기업의 규모가 클수록 해당 응답 비율이 높아져 50인 이상 기업이 가장 높았고(75.6%), 10인 이상 49인 미만(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