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휴식이 있는 교류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오후 4시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 총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했다. 월영광장 조성사업은 2013년 6월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에 따라 쇠퇴한 중심 시가지의 활성화를 위한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214억원이 투입돼 16,279㎡의 교통광장을 개발하는 것이다. 시는 교차로 교통체계 개선을 통해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서부관문지역 진입광장의 상징성을 제고하며, 월영대(경상남도 기념물 제125호)와 최치원, 광장 바닥분수를 연계하여 테마가 있는 소규모 문화휴식 공간으로 주민 정서와 문화생활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1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주변 상인과 주민, 경남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이 회복되면 월영광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되살아나 시민들의 문화생활과 도시 활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제공을 위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어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종길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피해 이재민 구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여 시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적십자 특별회비를 통해 우리 주변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적십자 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한 56개 세부사업 중 21개 사업 완료 시민공감대 확산 위해 ‘우리가 함께 만드는 해맑은 마산만’ 추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3일 시정회의실에서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주재로 그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 파악 및 대책 마련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실행력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시는 2019년 수영하는 해맑은 마산만 부활 프로젝트를 선언하고, 전국 최초로 해양환경개선을 위한 TF팀을 구성했다. 육상오염원의 해양유입 저감, 해양 생태계 자정능력 향상, 해양환경의 과학적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 3대 전략을 수립하고, 56개 세부사업을 발굴해 매월 사업별 추진상황 점검과 TF팀 회의 개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해맑은 마산만 부활프로젝트 56개 세부사업 중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진해동부 맑은물재생센터 증설사업 △하수관로 기술진단용역 및 연결관로 DB구축 △덕동물재생센터 여과설비 개량사업 실시설계 시행 △해맑은 마산만 전국 철인3종 경기대회 개최 등 총 21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33개 사업은 정상 추진,
<안전한 목욕장 환경 조성 및 코로나 집단감염 선제적 차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겨울철 성수기를 맞은 목욕장의 안전한 환경조성과 코로나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하여 12월부터 1월 말까지 전 목욕업소 262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목욕장을 통한 코로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 대응으로 접종증명·음성확인제 의무적용 안내, 종사자 및 이용자 시설 내 마스크 벗는 행동 금지, 전자출입자명부 또는 간편전화 체크인을 통한 출입자 명부 관리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 이행 여부에 대해 실시된다. 시는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 수칙 미이행 업소와 이용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운영 중단 등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접종증명·음성확인제 등 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업주 님들께서 영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시지만 목욕업은 업종 특성상 내부에서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공용물품 사용을 통해 불특정 다수가 접촉할 수밖에 없어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연쇄 감염이 우려되는 곳이므로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켜주시고, 이용자께서도 방역 수칙 잘 지
- 2021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 민생규제와 규제혁신 2개 분야 우수사례 15건 선정 및 시상 규제혁신 사례 확산해 도민의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회복 도모 경상남도는 2021년 한 해 동안 도민의 삶에 가장 크게 기여한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2021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기업과 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 우수 규제개선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며, 민생규제 분야와 규제혁신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민생규제 분야는 행정안전부와 경남도가 공동으로 올해 2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례 공모를 실시했고, 경남에서는 모두 863개의 사례가 접수되었다. 접수된 사례는 타 지자체와의 교차 검증과 소관 중앙부처의 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27개의 제안과제가 개선 결정되었다. 이번 경남도 경진대회에서는 중앙부처에서 개선 결정된 27개 과제를 대상으로 1, 2차 서면심사, 온라인 도민투표를 통해 최종 6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하였다. 민생규제 분야의 최우수상은 ‘농어촌에도 공유경제의 바람이 분다’라는 제목으로 영세한 농업인 등에 제조·가공시설 임대를 통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제
- 창원, 진주, 통영, 김해, 양산 5개 권역, 23명의 현직노무사 상담 지원 - 노동상담, 도내 노동자 누구나 신청 가능 - 사업장 노무관리 상담, 50명 미만 사업장 등 신청 가능 - 노동법 교육도 신청 가능, 전자우편이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어 급작스러운 추가채용으로 ‘5명 이상’ 사업장이 되었다면 사업주는 무엇부터 챙겨야 할까? 사업주가 임금을 주지 않거나 부당해고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경상남도는 이런 경우에 처한 도민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2월부터 ‘찾아가는 도민노무사제’를 운영하고 있다. 도내 노동자를 위한 노동상담, 소규모사업장을 위한 노무관리 상담, 노동법 교육을 5개 권역(창원, 진주, 통영, 김해, 양산), 23명의 도민노무사를 위촉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재)경상남도 경제진흥원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고 있다. 노동상담의 경우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으로 권리를 침해당한 도내 노동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장 노무관리 상담의 경우 도내 50명 미만 사업장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노동법 교육은 10명 이상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원칙이나,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10명
의령군자원봉사협의회는 지난 22일 따뜻한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사랑의 떡국나눔행사”와 “온기나눔 꾸러미”나눔활동을 함께 진행하였다. ‘온기나눔꾸러미’는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에서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기탁한 물품을 의령군자원봉사센터에서 의령군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40개의 꾸러미작업 및 배분 활동을 하게 되었다. 전날 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제작한 온기나눔꾸러미는 40박스이며 구성품으로는 실내난방텐트, 이불, 수면양말, 모자, 넥워머로 총 5종이다. “사랑의 떡국나눔행사”는 협의회의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올해는 떡국떡 20말과 사골곰탕파우치 600봉을 전 읍면 200세대에 전달하였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지난 22일 의령읍에 소재하고 있는 음식점 꽃피는 산골(대표 양형호)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의령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쌀(10kg) 33포(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쌀은 의령읍 저소득계층 33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체육회(회장 강원덕)가 주관하는 2021년 의령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22일 오후 6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오태완 군수, 문봉도 군의회의장, 손태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에 앞서 군 체육회는 오후 5시에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읍·면 체육회 정회원 가입과 제60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결과를 보고 했다. 또한 심의안건으로 사무국운영구정 개정(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안)을 상정하였으며, 원안대로 가결하였다. 체육인의 밤 시상식에는 이동기 볼링협회장 외 6명에게 표창패를, 노태석 축구협회 외 2명에게 감사패를, 강인숙 지도자 외 2명에게 표창장을, 엄양석 지도자에게 공로패를, 신반정보고 박규현선수 외 5명에게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군체육회 강원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의령군 체육발전을 위해 힘 써주신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또한 체육인의 밤 행사를 통해 의령군과 체육단체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올 한해 체육회가 드높인 성과가 의령군 위상을 높였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프로젝션 맵핑 이용 영상 상영… “코로나는 잠시” 희망 메시지 담아>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2일부터 성산구 삼귀해안로 개구리섬에 프로젝션 맵핑(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뤄진 영상을 투사해 실제처럼 물체를 입체적으로 보이게 해주는 기술)을 이용한 크리스마스 영상을 상영한다. 이번 미디어콘텐츠 영상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산타, 루돌프, 트리 등을 표현해 올해 코로나19로 시민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성탄의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크리스마스 영상은 메인쇼 오후 7시, 8시 영상 종료 후 오후 9시까지 상시 상영될 계획이다. 개구리섬과 친수공간에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어울러져 성탄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특히 개구리섬 미디어콘텐츠는 2022년 1월 11일까지 시범운영될 계획이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콘텐츠 운영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2022년 1월 12일부터 영상 2편을 추가 제작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담은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삼귀해안로의 성탄의 빛이 코로나19로 지친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 성탄의 빛처럼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