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이상균)는 7월 중순까지 행궁동 등 관광특구 내 66㎡ 이하 소규모음식점을 대상으로 특별 위생점검 및 식중독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최근 각 종 행사 및 축제 등으로 관광객의 방문이 증가하면서 관광특구 내 맛있는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는 가운데 위생 특별점검으로 행궁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점검내용으로는 ▲소비기한이 경과한 식재료의 사용 및 보관 ▲원산지를 허위 표시(미표시 포함) ▲조리종사자의 위생모·마스크 착용 ▲천원 단위의 올바른 가격표시 안내 등이며 위생점검와 함께 여름철 식중독 예방활동도 실시한다. 음식점 이용객들이 손을 깨끗이 닦을 수 있는 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조리한 음식은 10℃ 이하로 보관하여 미생물의 증식을 억제, 냉장·냉동시설의 기준온도 준수, 특히 여름철 살모넬라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계란을 이용한 음식에 대한 올바른 조리방법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관련법 위반사항 등 소비자 기만 행위를 한 업소는 강력한 법적 처분을 예고하였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이용하는 만큼 음식점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
[아시아통신] 수원시와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가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냉방비를 지원한다. ‘2025 월드비전 냉방비 지원사업(아이시원)’은 지난 5월 수원시와 월드비전이 체결한 ‘꿈꾸는 아이들’ 업무 협약의 하나다. 에너지 비용 상승과 기후 변화로 냉방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구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수원시 드림스타트 대상 100가구에 가정당 3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냉방비를 6월 30일까지 지급했다. 월드비전 관계자는 “이번 냉방비 지원은 폭염에 특히 취약한 아동 가정의 여름나기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7월에는 교육비 지원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로 인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데, 월드비전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와 월드비전은 지난 5월 ‘꿈꾸는 아이들’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냉난방비·교육비·식생활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더드림 도시재생 공모사업(지속운영단계)’에 ‘다시, 행궁’ 사업을 응모해 선정됐다. ‘다시, 행궁’ 사업은 팔달구 행궁동 일원에 진행된다. 마을기업 자생력 강화, 지역 브랜드 마케팅,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등이 목표다. 행궁동 일대는 수원화성, 행궁동, 옛 경기도청 등 역사 문화 자산이 밀집된 지역이다. 수원시는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으로 행궁동 어울림센터, 공유경제공장, 매향동 마을사랑방 등 도시재생 거점 시설들을 조성했다. 하지만 거점 시설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주민 공동체의 자립 기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늘 있었다. 수원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마을공동체 활성화 ▲원도심 특화마케팅 ▲거점 시설 운영관리 등 세 분야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공동체 실험 사업(공유숙박 시범 운영) ▲주민 주도형 콘텐츠 기획, 축제 운영 ▲마을기업 맞춤형 컨설팅과 상품 개발 ▲거점 시설 환경 개선과 운영 인력 배치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자생력을 키우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
[아시아통신]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지반 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형 공사장 주변 GPR(지표투과레이더) 탐사를 강화하고, 탐사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신분당선 연장선(광교~호매실), 동탄~인덕원선 등 지하철 공사 현장을 포함한 대형공사장 주변 도로를 분기별로 한 차례씩 GPR로 탐사한다. GPR 탐사 노선·결과는 수원시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한다. 또 지하철 공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자체 GPR 탐사 장비 구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23년부터 수원시 전역에서 GPR 탐사를 하고 있다. 전역을 5개 구역으로 나눠 탐사하는데, 탐사하는 도로 총연장은 1245㎞에 이른다. 2018년부터 2025년까지 상반기까지 발견한 공동(空洞)은 총 285개이고, 모두 복구를 완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GPR 탐사를 확대해 선제적으로 위험 요인을 발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해 불안감을 해소하겠다”며 “안전한 지하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북도의회 정한석 도의원(칠곡1, 국민의힘)은 '경상북도교육청 교직원 마음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기본계획(5년)과 시행계획(매년)의 수립 △ 마음건강 증진 사업 △ 전문기관 위탁 △ 비밀의 보장 등으로 구성됐다. 정한석 의원은 “몇 년 사이 잇따라 발생한 교육계의 안타까운 사건·사고를 지켜보며 선제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며, “직무 스트레스 환경에서 마음건강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하여 각급학교와 교육기관의 전체 구성원을 아우를 수 있는 마음건강 증진 방안을 법제화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목표”라고 취지를 밝혔다. 정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은 매년 “교원 심리치유 지원 사업”, “지방공무원 심리상담 치료지원 사업”, “교육공무직원 전문심리 상담(치료)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지만 참여도가 저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 의원은 “마음건강·정신건강 등의 심리상담 사업의 참여율이 저조한 것은 정보의 유출 및 낙인효과가 우려되는 등 구성원으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이를 보완하고자 제정안에는 ‘비밀의 보장’을 엄격하게 명시했고, 개인정보의 익명 처리와 학교장
[아시아통신] <정읍시가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정읍시가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하며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는 6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사용자 위원 7명과 근로자 위원 6명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과 안전관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환경관리원 중량물 작업장 그늘막 설치 요청, 하반기 위험성 평가 추진 계획, 정읍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일부 개정 등 3건의 안건을 다뤘다. 사용자와 근로자가 함께 실질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주요 8개 사업장 현장 점검 결과 37건의 유해·위험 요인이 발견돼 개선 조치 현황을 공유했다.밀폐공간 질식재해 예방과 폭염 대비 온열질환 대응 계획도 함께 논의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김진옥 도시안전국장은 “위험성 평가 중심의 예방체계를 구축하고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며 “정기적인 위원회 운영을 통해 근로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아시아통신] <부안군이 산사태 위험지역 회의를 하고 있다.> 부안군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개최를 다음과 같이 하였습니다. - 1. 조례 및 위원회 구성 부안군은 2024년 7월 10일에 「산사태취약지역지정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설치하고 운영 중입니다 위원회 구성은 군수 소속 10인 이내로 구성되며, 전문가(산림공학, 사방관련 등), 주민대표, 공무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 2. 위원회 개최 절차 회의 소집: 위원장은 필요 시 회의를 개최하며, 통상 개최 7일 전 공지하지만 긴급 시 전통 절차 없이도 회의가 가능합니다 . 회의 자료 배포: 회의 자료는 개최 최소 5일 전 위원들에게 전달되며, 긴급 시 이 요건이 면제됩니다 - 3. 주요 안건 및 기능위원회는 다음 항목을 심의합니다 산사태 및 토석류로 인한 위험성 평가 취약지역 지정·해제 및 범위 설정 사방사업 등 예방사업의 필요성 및 우선순위 대피소 위치 및 주민 대피 체계 주민 의견 반영 또는 이해관계 조정 등 - 4. 지정·관리·해제 절차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근거: 「산림보호법」 제45조의8 공공의열람을
[아시아통신] <정읍시 보건소 전경> 정읍시(전라북도 소재)에서도 의학적 사유로 영구 불임이 예상되는 분을 대상으로 생식세포(난자·정자) 동결·보존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영구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을 시행 중입니다. - 지원 대상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4조에 따른 의학적 사유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경우 예: 난소·고환 절제 수술, 항암 치료(항암제·골반 방사선·면역억제 치료 등), 염색체 이상(터너·클라인펠터 등) 등 2025년 1월 1일 이후 생식세포(난자·정자) 채취가 이루어진 사례 대한민국 국적 + 주민등록 + 건강보험 가입자 (재외국민 제외) - 지원 내용 검사, 과배란 유도, 생식세포 채취, 동결, 초기 보관비용 중 본인 부담금의 50% 지원 여성: 최대 200만 원 남성: 최대 30만 원 지원 횟수: 생애 1회 제한 - 신청 기간 및 절차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 2025년 1월 1일 이후 채취 건에 한하여 지원 절차: 의료기관에서 시술 및 비용 지불 관련 서류 준비 (신청서, 진단서, 채취 확인서,
[아시아통신] <위도 지하수 저류댐 설치 업무 협약식 장면> 부안군이 2025년 7월 3일에 체결된 “위도 깊은금 지하수저류댐 설치사업” 업무협약은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그리고 부안군이 함께 추진하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4자 협약입니다. - 협약 개요 일시 및 장소: 2025년 7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협약식 개최 참여기관: 환경부, 전라북도,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군 사업 목적: 위도 지역의 지속되는 가뭄 대응 지하수 확보를 통한 안정적 물 공급 체계 구축 - 사업 개요 총사업비: 약 70억 원 (국비·지방비 분담) 사업 규모: 하루 400 m³ 지하수 저장, 약 1,300명 물 공급 가능 추진 시기: 2025년부터 착수 → 2029년 완료 목표 사업 추진 단계: 대상 지역 상세조사 완료 올해 상반기에 착수보고회 개최 실시설계 및 공사단계 진입 예정 - 협력 체계 및 지역 지원 역할 분담: 설계·공사 전 과정에서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 부안군은 현장 행정 지원 및 주민 협조 역할 수행 주민참여: 실시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 개최, 지역 의견 수렴 예정 -기대 효과 가뭄 대비: 특히 2023년 위도에 작
[아시아통신] 국립서울현충원(원장 권대일)은 광복절 8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제5회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작하여 매년 8월에 개최하고 있는 ‘나라사랑 보드게임 대회’는 보드게임이라는 친숙한 형식을 통해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과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대회의 참가 대상은 초등부(4~6학년), 중등부(1~3학년)로 학생 2인이 1팀을 구성하여 보호자 동의하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독립유공자의 활동에 관한 퀴즈를 풀고 독립운동 자금을 모으는 과정을 게임 형식으로 수행한다. 대회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예선(8월 5일)과 본선(8월 9일)은 온라인으로, 결선(8월 23일)은 대면 방식으로 국립서울현충원 호국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은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각각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을 선정한다. 각 수상자에게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권대일 현충원장은 “이번 대회는 독립운동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뜻을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기획한 자리”라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삶과 정신을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