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거창군은 27일 한전MCS 거창지점(지점장 박순환)에서 거창군 드림스타트에 기부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전MCS 거창지점은 거창군 드림스타트와 2023년 12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 및 협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매년 반기별 1회 30만 원씩 정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순환 한전MCS 거창지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매년 조금씩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협약 체결 후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는 한전MCS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전력 현장서비스 및 전력량계 연관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기 검침·청구·체납·고객상담 등 관련 공공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효율적인 전기
[아시아통신] 거제시는 27일 금요일 거제시 하청노동자 권리 보호 및 지원 위원회(위원장 황수연)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2030년)거제시 하청노동자 지원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2월 착수보고회와 5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충분히 다듬어진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점검을 통해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최종 보고자료에는 하청노동자 실태조사 분석자료와 함께 ‘차별없는 일터 하청노동자가 행복한 거제실현’을 비전으로 하여 △노동복지 향상 △소통체계 강화 △노동권익 향상 △노동기반 구축의 4대 전략 속에 하청노동자 노동권익 인식개선 및 노동인권 교육사업 등 총 13개의 단위과제 및 1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황수연 위원장은 “이번 용역이 하청노동자의 권리 보호와 권익 증진의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밝히며, “오늘 논의된 내용이 향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어, 거제지역 하청노동자가 존중받는 환경이 실질적으로 구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확정된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내 (2026~2030년)
[아시아통신]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테러 관련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최근 실시한 충무훈련 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예정된 화랑훈련 준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제5870부대는 하반기 실시 예정인 2025 경남권역 화랑훈련에 대한 준비계획을 보고했다. 이번 훈련은 실기동 중심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전역에서 주요 시설 방호, 시민 대피, 예비군 동원 등 실전 대응 능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훈련은 민·관·군·경이 함께 참여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연계 대응체계를 점검하며, 창원시는 유관기관과 협조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충무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화랑훈련과 을지연습에서도 더욱 완비된 대응체계를 갖추겠다”며,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철저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실에서 ‘2025년도 지역사회 공헌 네트워크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사천문화재단, 삼벌회 지역사회 공헌 네트워크 소속 기관 대표자와 실무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하반기 네트워크 운영 주관 사무국 선정 ▲‘지역사회 공헌’ 공동 선언문 선포 ▲향후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공단이 올해 네트워크 운영 사무국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실무자 회의와 대표자 회의를 주관하며 사회공헌 활동의 실질적 운영을 맡게 된다. 참석 기관은 ‘지역사회 공헌’ 공동 선언문을 함께 선포하며,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각 기관은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하며, 삼벌회에서 진행 중인 ‘이불빨래’ 봉사활동을 확대해, 이불 수거 및 세탁뿐만 아니라 지원 대상 가구에 대한 안전 점검과 생활 불편 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사
[아시아통신] 사천시는 축동면 배춘리 양동마을 일원에서 추진한 '시도3호선(양동마을) 확포장공사'를 최근 준공하고, 본격적인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연장 570m, 폭 15m 규모로 진행되었으며, 기존 시도의 협소한 도로를 확장하여 차량 및 농기계의 원활한 통행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크게 향상시켰다. 시는 본 공사를 통해 양동마을 일대의 교통 흐름이 더욱 원활해지고, 인근 지역 내 물류 운송의 효율성과 생활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2023년 6월 착공되어 2025년 6월 완료되었으며, 안전시설물 설치와 배수로 정비 등 기반시설을 함께 정비하여 향후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양동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도로 확포장공사가 마무리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로 인프라 확충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사천경찰서는 27일 사천시청 CCTV통합관제센터 3층에서 실종자 신변확보에 크게 기여한 관제사 ㄱ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사 ㄱ씨는 지난 5월 21일 19시 48분쯤 사천경찰서 112 상황실로 접수된 ‘지인이 자살을 암시하고 연락이 두절됐다’는 신고내용을 공유하고, 모니터링을 하던 중 사천대교 인근에서 이상 행동을 보이는 실종자를 발견했다. ㄱ씨는 신속하게 사천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이에 따라 경찰이 즉시 출동해 실종자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성공했다. 사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2014년 개소이후 24시간 365일 운영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1430개소에 설치된 2923대의 CCTV를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범죄예방은 물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실시간 사건 사고를 예방하는 파수꾼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보통신과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신고정신으로 가출인을 신속하게 발견하는데 기여했다”며 “사천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수 있도록 사천경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27일 가조면 동례리 감자밭 농가를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초 발생한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일손돕기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희열 NH농협 거창군지부장, 거창소방서 직원 등 40명이 참여해 감자밭 잡초 제거 작업을 도우며 힘을 보탰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바쁜 일정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NH농협 거창군지부와 거창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일손 부족으로 힘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6월 5일 신원면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읍면에서 총 184명의 공직자들이 농촌 현장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가을철 수확기인 11월경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거제시가 2025년 7월 1일자 승진, 전보, 신규임용 등 295명의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제11대 변광용 시장이 취임한 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정기인사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과 역점 사업의 성과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정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추진력을 겸비한 인재를 주요 보직에 과감히 배치함으로써 조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자 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개인의 직무능력을 최대치로 발휘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전보 인사야말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시민 행정 서비스 질을 높이는 인사의 기본 원칙”이라며, “유연하고 적극적인 인재를 주요 보직에 전면 배치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정기인사는 팀장급 이상 인사에 중점을 둔 것으로, 하반기 조직 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는 실무자 중심인사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올해 상반기 퇴직 공무원이 많아 팀장급 이상의 인사요인이 증가한데다, 육아휴직 등 결원 요인이 많아 실무자의 피로도가 높은 것을 감안해 실무자 전보를 가능한 신규공무원 충원 시기에 맞춰 단행하기 위
[아시아통신] 경상국립대학교는 6월 23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정저우와 상하이를 방문하여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과 국제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공식 일정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에는 오재신 국제처장을 단장으로, 김현수 경영대학 부학장, 황정숙 국제협력과장 및 국제협력과 직원 등으로 구성된 ‘중국 방문단’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황하과학기술대학(정저우) ▲상하이전기대학 ▲상하이이공대학 등 3개 대학을 방문하여,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각 대학 국제교류 담당자들과 면담을 통해 실질적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경상국립대학교 방문단은 황하과학기술대학에서 곽건위 국제처장, 장서걸 과장 등과 면담을 갖고 유학생 장학제도, 교환학생 프로그램, 복수학위제 운영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교는 2025년 9월에 6명의 교환학생을 경상국립대학교로 파견하기로 합의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상하이전기대학에서는 소경강 항공대학 당서기, 추푸성 부학장, 차오옌화 국제처 과장 등과 회담을 갖고 항공우주 및 기계 분야의 공동 연구, 학생 교류
[아시아통신] 밀양시는 ㈜아이브릿지코퍼레이션 하무환 회장이 27일 시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무환 회장은 밀양시 상동면 안인리 출신으로 상동중학교와 밀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밀양고등학교 제11대 총동문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창원시에서 도내 유일의 교량 전문 건설업을 운영하고 있다. 하 회장은 20년 전 ‘하무환장학회’를 만들어 밀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2020년에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밀양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과 모교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힘을 보태고 있다. 하무환 회장은 “고향은 언제나 제 삶의 뿌리이자 정서적 안식처다.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밀양시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병구 시장은 “귀한 뜻을 담아 고향에 온정을 보내주신 하무환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 해 주신 기부금은 지역의 복지증진과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