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25일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의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하고 연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협의체는 거제시 거제면 오수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거제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숙박·관광 인프라)을 중심으로, 한·아세안 국가정원 조성(관광객 유입)과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주민 소득 증대)을 연계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 킥오프 회의 이후 처음 열린 실무 논의 자리다. 테르앤뮤즈 리조트 조성사업은 거제 죽림해수욕장 일원에 호텔과 콘도 등 숙박시설과 휴양 인프라를 조성하는 4,653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으로, 현재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따른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인근에 조성 예정인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아세안 국가와의 교류 확대와 함께 정원 산업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죽림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돼 지역 주민 소득 증대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아시아통신] 재부산 함양군향우회(회장 윤상돈)는 25일일 오후, 부산 동래구에 있는 허심청 대청홀에서 ‘재부산함양군향우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들과 지역별 향우회장 및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부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으며, 3부에서는 만찬 및 화합의 장이 이어져 향우 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헌신적으로 부산향우회를 이끌어 온 양영인 회장이 이임하고, 윤상돈 회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윤상돈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산향우회가 더욱 활기차게 변화할 수 있도록, 선배님들의 지혜를 배우고 후배님들의 참여와 열정을 끌어내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여, 부산과 고향을 잇는 단단한 연결고리가 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오랜 기간 향우회를 위해 봉사해 주신 양영인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새로 취임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지난 2월 27일 남해군을 시작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이 개시되면서,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국가 시범사업이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실제 거주하는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매월 15만 원씩 지급된다. 지급 방식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운영해 지역 내 소비로 직접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농어촌 주민의 최소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첫 집행을 통해 정책 효과를 현장에서 실증·검증하는 단계에 들어섰다. 경남도는 사업이 단순한 현금성 지원에 머물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동향과 업종별 소비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이어지는 소비 환류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의 소비 효과가 지역경제 전반에 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세부 운영 기준도 마련했다. 소비가 일부 업종에 과도하게 집중되지 않도록 하나로마트·주유소·편의점 등에는 월 5만 원의 사용 한도를 적용하고, 병원·약국·학원·안경원·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올해 도내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홍보해, 도민이 체감하는 국가 유산 정책과 관광자원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보존 중심의 문화유산 정책에서 나아가 지역 특색을 살린 가치 발굴과 활용, 체계적인 통합·연계 홍보를 통해 ‘살아있는 문화유산’으로 확장, 역사 문화유산의 중심지로 도약하고자 한다. ◇ 활력 넘치는 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함안 ‘고도[古都]지정’ 추진 고도 지정 사업은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과거 정치․문화의 중심지였던 지역을 대상으로 역사·문화·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존·육성함으로써 고도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국가 정책사업이다. 고도로 지정되면 ‘고도보존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재정 지원을 토대로, 가야 역사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역사문화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함안은 아라가야의 중심지로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한 왕릉·왕성·관방유적 등 유적이 밀집해 있으며, 백제․신라와는 구별되는 가야 고도만의 독보적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지닌 지역으로 평가된다.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항만시설 중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되지 않은 용도지역 및 도시·군계획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월 11일 경남연구원에서 ‘항만시설 미지정 용도지역·계획시설 개선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남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남연구원 책임연구원과 창원·통영·거제·남해·하동 등 5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항만시설 미지정에 따른 문제점과 제도적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항만시설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반시설로 도시·군관리계획으로 결정되어야 한다. 그러나 '항만법', '어촌·어항법', '마리나항만법' 등 개별법에 따라 조성되는 과정에서 일부 시설이 도시·군관리계획 결정 절차를 거치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어촌·어항법'에 따른 어항시설은 개발계획 수립 시 도시·군관리계획 결정이 의제되지 않아 별도의 결정 절차를 거쳐야 하는 제도적 한계가 있어, 용도지역 미지정과 지번 미부여 등 관리 공백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지적됐다. 이로 인해 ▲토지이용 관리의 사각지대 발생 ▲주민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3·1운동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도청 본관 외벽에 대형 ‘데니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번에 게양된 태극기는 현존하는 태극기 가운데 가장 오래된 실물 중 하나이자 국가유산 보물(제2140호)로 지정된 ‘데니 태극기’를 대형 현수막 형태로 재현한 것이다. ▮ ‘푸른 눈의 조력자’가 지킨 대한제국의 자부심 ‘데니 태극기’는 고종(재위 1863~1907)이 대한제국의 자주독립 외교를 도왔던 미국인 외교고문 오언 데니(Owen N. Denny)에게 1890년 하사한 유물이다. 데니는 재임 중 조선이 청에 속한다는 ‘속방론’을 부정하고 조선은 엄연한 독립국임을 역설하며 일제와 청의 간섭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이후 데니가 미국으로 돌아갈 때 가져갔던 이 태극기는 가족들이 대를 이어 간직하다 1981년 기증을 통해 다시 고국으로 돌아왔다. 특히 이 태극기는 당시 전통 습관에 따라 국기봉을 오른쪽에 매달았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태극 문양을 뒤집어 박음질한 것으로 추정되는 독특한 제작 기법이 담겨 있어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다. &n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통장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도는 현장 행정을 수행하는 이·통장의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최대 30만 원의 종합건강검진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2024년 도지사–이·통장 간담회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을 반영해, 이듬해인 2025년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됐다. 현장 활동이 잦은 이·통장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이장과 통장은 '지방자치법 시행령'과 시군 조례에 따라 임명되며, 행정시책 지원과 주민 거주․이동 사항 파악, 재난‧재해 복구 지원 등 지역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2026년 2월 기준 도내에서 활동 중인 이장․통장은 8,343명이다. 도는 첫해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보완 사항을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사업 대상 확대를 위해 기존 출생연도 기준을 폐지했다. 격년제 운영 방식은 유지하되, 2026년에는 홀수·짝수 출생연도 구분 없이 모든 대상자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경상남도의사회 협조를 통해 도내외 지정 의료기관 76개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생애주기별 맞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준비 단계부터 성장, 폐업, 재도전에 이르기까지 사업 단계별로 필요한 교육과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회복력을 동시에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분야에서는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창업 아카데미, 역량강화 아카데미, 디지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입지 분석 등 기초 경영관리부터 SNS·유튜브·네이버 마케팅·라이브커머스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까지 폭넓게 구성해 총 49회에 걸쳐 7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창업 100개소 △성장 335개소 △폐업 10개소 △재도전 5개소 등 총 450개소를 지원한다. 성장 컨설팅 이수자 중 40개소를 선정해 온라인플랫폼 입점, 홍보물 제작 등에 활용할 수 있는 판로지원금과 폐업 컨설팅 이수자에게는 점포 원상복구 비용 등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특
[아시아통신] 경상남도는 새로운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초·중학교 입학생(2019년·2013년 출생자)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입학 전 필수예방접종(초등학교 4종, 중학교 3종)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초등학교 입학생은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5차, △폴리오(IPV)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중학교 입학생은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6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5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1차(여학생에 한함)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경남도는 교육청과 협력해 2001년부터 매년 ‘초·중학교 입학생 예방접종 확인사업’을 추진하며, 필수접종 여부를 확인하고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올해도 각 학교와 보건소를 통해 접종 미완료 학생에게 개별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 초·중학교 입학생 보호자는 자녀의 예방접종 내역을 확인*하고, 미접종 시 가까운 보건소나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 받을
[아시아통신] 진주시는 2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1회 진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주항공을 중심으로 한 전략산업 육성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진주시 투자유치 기본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2026년 투자유치 기본계획은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해 실질적인 투자 성과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수립됐다. 우주항공·뿌리·세라믹 등 지역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와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계획에 따르면, 진주시는 2026년 연간 투자유치 목표액을 1200억 원으로 정하고 ▲경남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내 우주항공 및 연관 산업 기업 집중 유치 ▲KAI 회전익 비행센터 및 미래 항공기체(AAV) 실증 인프라 활용 확대 ▲위성 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위성·우주 서비스 산업 육성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기업 발굴 ▲투자유치 홍보·마케팅과 기업 간(B2B) 네트워크 강화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인센티브 및 행정 지원 확대 등을 주요 추진 과제로 확정했다. 시는 국내외 경기의 불확실성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