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 [아시아통신] 김미숙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변화하는 마약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익명 마약류 검사 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활동 및 중독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화) 제375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통과했다. 김미숙 의원은 “최근 학원가 마약음료 사건을 비롯해 기호식품으로 위장한 마약류로 인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을 접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변화하는 마약범죄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정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해당 개정조례안에는 도지사가 경기도민의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예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실태 조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과 익명 마약류 검사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 의원은 “2023년 12월 기준 국내 마약류 사범 단속 누계는 총 27,611명으로 2022년보다 약 1.5배 증가했다. 이미 사회적으로 마약이 큰 문제라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김철현 의원(국민의힘, 안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3차 기획재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심의 위원회 회의’ 진행절차에 따라 조항의 순서를 재정비하고 조문 해석에 혼선을 줄 수 있는 표현들을 수정했으며, 실효성이 없던 소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을 삭제했다. 또한, 그동안 상위 법령의 제명이 변경되거나 개정됐음에도 조례에 반영이 되지 않았던 '소방시설공사업법',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 '행정업무의 운영 및 혁신에 관한 규정'의 내용을 수정하여 반영했다. 김철현 의원은 “조문 해석에 혼선을 줄 수 있는 표현을 수정하고 개정 상위 법령을 반영함에 따라 관계 공무원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불편을 겪는 일이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관계 공무원과 도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조례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상임위인 기획재정위를 통과한 '경기도 정책연구용역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 [아시아통신] 2025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둔 가운데, 경기도 교육청의 학내 전산망 구축 등의 사전 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의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은 20일 열린 제375회 정례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경기도 교육청의 ‘학교 정보화 여건 개선사업’의 부실한 예산 집행 문제를 지적하며, 향후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교실정보화 기자재 보급사업’의 경우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이 지연됨에 따라 집행률이 71.9%로 나타났으며, 학교 무선인프라 구축, 학교 무선통합관리시스템 기능개선 등이 포함된 ‘학내 전산망 구축사업’의 경우 집행률이 10.6%에 불과하여 사업 진행에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오수 의원은 “스마트단말관리시스템과 학교 무선통합관리시스템, 무선인프라 확충 사업들은 서로 연계되어 있어서 하나의 사업이 지연되면 다른 사업들도 연쇄적으로 지연되는 구조”라며, “연계된 사업 구조를 고려하여 전체적인 계획을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오수 의원은 “IT 인프라 구축과 단말기 보급 등
파주시의회,‘우호도시 연구 활성화 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아시아통신] 파주시의회 우호도시 교류 활성화 연구단체는 20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우호도시 교류활동 효과성 및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50만 이상 대도시 지정에 이어 100만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파주시의 국내·외 우호도시 현황을 파악하고, 개방과 협력의 시대에서 국·내외 도시 간 교류활동의 효과성과 협력강화 방안에 대한 기초연구를 진행함으로써 향후 지역경쟁력을 강화하고 선진정책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기반과 전략을 수립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박신성, 윤희정, 박은주, 박대성, 최유각 의원과 용역사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과업 지시에 따른 연구계획을 듣고 연구과제에 대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신성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은 우호도시 간 교류·협력에 대한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내실화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며 “본 연구를 통해 종합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방안이 제시되어 우호도시 간 교류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고 협력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가 20일 도내 유일의 국립대학교인 한경국립대학교와 협약을 체결하고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도의회는 농업과 장애인 복지 분야에 특화된 대학교의 특성을 활용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의회-한경국립대학교 교육협력 협약식’에서 염종현 도의장과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서명한 협약서를 교환하며 협력을 맺었다. 이 자리에는 한경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김호겸(국민의힘, 수원5)·박명수(국민의힘, 안성2)·김선영(더민주, 비례)·황세주(더민주, 비례) 의원과 대학 소재 지역 도의원인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김종석 의회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한경대 김태완 부총장, 이민경 부총장, 김선희 교수, 김문희 부교수, 박종혁 객원교수가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고, 의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발전을 위한 정보교류 및 상호지원 ▲공동 사업 추진 및 인적교류 활성화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연구 지원 활동 ▲현장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20일‘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는 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제21조 및 광주시의회 회의 규칙 제65조에 따라 학계, 법조계, 언론계, 시민대표 등 분야별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행동강령 운영의 공정성 및 객관성 제고를 위한 의장의 자문,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처음으로 개최된 위원회에서는 위촉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제1차 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의 안건으로 ▲광주시의회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 위원장 호선의 건 ▲2024년 광주시의회 행동강령 교육계획(안) 보고의 건을 처리했다. 주임록 의장은 “의원 행동강령, 윤리강령, 윤리실천규범의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사항은 의정활동과 의회운영에 있어서 시민들이 체감하는의회 청렴과 직결되는 사항이므로 행동강령운영 및 윤리심사 자문위원회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의견을 통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
조지연 국회의원 [아시아통신] 20일, 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경산시에 소재한 영남대학교에서 26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북아 첨단 제조혁신허브, 경북’이라는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 대통령은 산업 구조 혁신과 스타트업 코리아의 주역으로 경북을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산에 정부의 역량을 집중하여 스타트업 지원시설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산의 현안인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개설,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대구권광역철도 연계선 구축, ▴스타트업 파크 조성, ▴지역혁신 벤처펀드에 대한 논의가 있었고, 관련 부처들은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민생토론회에서 다뤄진 내용은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이다.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가 만들어지면 자동차부품 산업을 중심으로 물류비 절감을 통한 획기적인 경쟁력 제고를 기대할 수 있다. 대구 2호선과 광역철도 연계선이 구축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의성 증대가 예상된다. 또한 스타트업 파크가 조성되면 기업, 대학, 연구기관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성장과 생태계 구축의 거점이 마련된다. 지역혁신 벤처펀드는 대구•경북지역의 스타트업 기업에 투자 활력을
경기도의회 [아시아통신]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을 2년간 이끌어갈 수석부대표단이 구성됐다.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최종현(수원7) 대표의원 당선자는 20일 총괄수석부대표, 정책위원장, 수석대변인, 정무수석, 기획수석, 소통·협력수석 등 수석부대표단을 비롯하여 입법지원추진단 인선을 완료했다. 최종현 당선자는 “전문성, 합리성, 혁신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수석대표단을 인선했으며, 소통·협력 수석부대표를 신설해 단합과 화합을 위한 의원 간의 소통에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표의원 직속으로 입법지원추진단을 신설하여 의원 발의로 제정된 조례의 정책실행부터 예산 수립까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총괄수석부대표에는 초선인 이용욱 의원(파주3)이 인선됐다. 이용욱 의원은 세무사 출신으로 풍부한 이론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책통이며 특유의 친화력으로 의원들 간의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책위원장에는 김동규 의원(안산1)이, 수석대변인에는 전자영 의원(용인4), 정무수석부대표는 명재성 의원(고양5), 기획수석부대표는 신미숙 의원(화성4), 소통·협력수석부대표는 이채명 의원
이택수 경기도의원,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 방문해 기부식품 제공사업 현장 목소리 청취 [아시아통신] 이택수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보건복지위원회, 고양8)이 19일,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을 방문하고, 푸드뱅크·푸드마켓과 같은 ‘기부식품등제공사업’ 실무진과의 정담회에 참석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해 기탁받은 주식, 부식류, 빵류, 신선식품, 가공식품, 기타 식품류 등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제공하고 있다. 정담회에는 고양시흰돌기초푸드뱅크와 고양시한아름푸드마켓을 운영하는 실무진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자리해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의견이 오갔다. 기부식품등제공사업에 대한 인력과 예산의 증액, 사업장 점검 및 평가 현실화 등이 개선방안으로 제안됐고, 지원대상자 홍보의 어려움, 넓은 권역에 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애로사항 등 실무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택수 경기도의원은 “독일의 푸드쉐어링, 덴마크의 위푸드 등 복지선진국의 사례를 일부 참고하면 더 나은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선진국의 사례를 벤치마킹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경기도의회 정윤경 도의원, 군포소방서 의용소방대 활동 차량 전달식 참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20일 군포소방서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에 참석해 의용 소방대 연합회장에게 9인승 카니발 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차량 전달식은 지난해 말 경기도의회에서 각 소방관서 별로 1대씩 총 36대의 순찰차량 구입에 필요한 15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함으로써 성사됐다. 정윤경 의원은 “군포소방서는 관할구역이 36.42㎢이고 260,696명, 총112,964가구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으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의용소방대원들의 협력과 노력은 큰 도움이 된다”라고 말하면서 “이번 차량 전달로 신속한 기동력을 확보해 의용소방대 활동이 보다 활성화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4명의 의용소방대장을 대표해 최계선 여성의용소방대장은 “도의원님들의 노력으로 노후차량을 교체하게 된 것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정윤경 의원은 ‘의용소방대 활동차량 전달식’ 뿐 아니라 ‘군포 안전체험관 설치’, ‘산본 119안전센터 증축 공사’ 등 그동안 군포소방서의 중요한 사업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