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지역본부 사옥 이전 기념식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용현동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의 새 사옥 이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 남북부 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고객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옥을 의정부로 옮기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정희 의장을 포함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국회의원, LH 공사 이한준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작년 4월 의정부시와 체결한 업무협약과 이번 사옥 이전을 통해 LH가 지역 발전과 주민 주거 복지 향상에 더욱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LH, 의정부시, 시의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득구 의원 [아시아통신] 폭염이나 한파, 태풍 등 기상 상황이 노동자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노동자가 작업을 중지하고 대피할 수 있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민주당, 안양만안)은 일명 ‘폭염 산재 예방법’인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상이변으로 인해 이례적인 폭염과 태풍 등이 이어지면서 노동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으나, 현행 '산업안전보건법'은 노동자가 작업중지를 할 수 있는 경우를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노동자는 생명이 위협받는 열악한 기상 상황에서도 노동을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실례로 지난해 6월, 한 대형마트 주차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하는 산재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정부가 잼버리 파행 이후 급하게 추진했던 K팝 콘서트 공사 역시 태풍 북상 중임에도 강행했다. 강득구 의원은 “기후위기 시대, 기상이변은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명부터 위협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현재 산업안전보건법은 극한의 기상 상황에서 노동자를 지켜주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기후위기 시대
문진석 의원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의원(충남 천안시갑)은 23일, 국토부 2024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에 천안시가 선정된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거점형 스마트도시는 교통·환경 등 도시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천안시는 향후 3년간 스마트 인프라·서비스 구축에 국비 16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선정 배경에는 22대 국회 상반기 국토위 간사로 선임된 문진석 의원의 역할이 상당했다는 후문이다. 실제 문 의원은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천안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문진석 의원실은 거점형 스마트도시 사업 선정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천안역세권 혁신지구, 그린스타트업타운, 캠퍼스 혁신파크, 스마트 그린산업단지와 연계해 첨단산업 육성 대표 허브 도시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와촌동과 안서동을 중심으로 AI자원순환 모델 구축, 탄소중립 자율주행, 헬스케어 실증 및 수집,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실증플랫폼(버추얼 스테이션)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문진석 의원은 “천안을 한 단계 발전시킬 거점형 스마트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사무소 개소식 [아시아통신] 22일 토요일,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의 지역사무소 개소식 및 소통의 날이 대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및 경산 출신 도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지역 협‧단체 관계자, 국민의힘 당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축하했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켰던 것은 ‘찾아가는 민원의 날’과 ‘소통의 날’ 운영계획이었다. 조 의원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2번째 토요일을 찾아가는 민원의 날로 정하고 경산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매월 4번째 토요일은 지역사무소에서 시민과 격 없는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조 의원은 “소중한 시간을 내어 오늘 행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무소가 누구나 편하게 찾아올 수 있는 시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만들겠다”면서,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에 요일 구분은 없지만, 매월 2번째, 4번째 토요일 만큼은 그 폭을 확대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조지연 의원 [아시아통신]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에 경북 경산시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경산은 총사업비 160억 원을 투입해 신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AI 자전거 등 모빌리티를 활용한 도시데이터 수집, ▴황화수소, 암모니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발생장소에 대기환경관리 측정 센서 구축, ▴AI 미래인재 양성 및 기업 수요 맞춤형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도시 앱(App) 개발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강소형 스마트도시는 기후위기‧지역소멸 등의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특화 솔루션이 집약된 선도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구 100만 명 이하의 광역‧기초 지자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3년 간 최대 8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조지연 의원은 “공모 신청 후 여러 차례 국토부 관계자를 만나 경산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면서, “지식산업지구, 임당 유니콘파크, 42경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와 연계에 시너지 효과를 높여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예산정책협의회 현장 [아시아통신] 안호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군)이 지난 21일 전북 무주군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안호영 의원과 황인홍 무주군수,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을 비롯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2025년도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을 비롯한 주요 사업의 현황과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무주군은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국비 30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3단계_국비 2억 원)을 비롯한 6개 주요 국가예산확보 대상 사업과, △안성~적상(국도19호) 4차로 확장, △무주 노후 상수도(정수장) 정비를 비롯한 군정 주요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안호영 의원은 “무주를 ‘청정태권특별시’로 만들기 위해 ‘태권도 사관학교 무주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무주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무주~설천 도로 확장’, ‘동서횡단 고속도로・철도’ 등 교통망 확충, 그리고 ‘폐기물매립시설 확장’과 ‘노후 상수도 정비사업’ 등 환경부 소관 사업을 비롯한 주요 현안 사업들 역시 무주 국회의원이자
안도걸 의원 간담회 현장 [아시아통신] 세계 여러 국가에 K-컬쳐를 소개하기 위한 글로벌 인재 교육 프로그램이 광주 동구에서 본격 시작된다.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안도걸 국회의원은 글로벌 K-컬쳐 교육기관인 K-컬쳐글로벌센터를 방문해 첫 입국 외국인 교육생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지난 2021년 문을 연 K-컬쳐글로벌센터는 도심 속 복합교육 공간으로 해외 교육생을 대상으로 K-뷰티, K-컬쳐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들이 다시 본국에 한류열풍을 전파하는 문화교류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중국, 베트남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로부터 교육생을 파견받아 한국의 미용과 이미지 디자인, 기술 훈련 등의 교육을 받도록 하는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키며 향후 광주 동구가 글로벌 문화교류 중심 지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목받았다. 이날 안도걸 의원은 K-뷰티 교육 프로그램 연수를 위해 입국한 첫 외국인 교육생들을 만나 센터의 시설과 운영 현황,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교육생들은 센터의 최첨단 시설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대
김현기 의장, 몽골 울란바토르에 소방차량 10대 양여…전달식 참석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20일(목) 몽골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진행된 서울-울란바토르 소방차량 전달식에 참석했다. 이번 방문은 울란바토르시의회가 서울시 소방차량 전달식 개최를 기념해 서울시의회 대표단을 공식 초청한 것에 따른 것으로, 김 의장은 6월 20일(목)~21일(금) 1박 2일간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했다. 전달식에는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과 바트바야스갈란 잔산(Batbayasgalan Jantsan) 울란바토르시의회 의장, 대쉬얌 알탄투야(Dashnyam Altantuya) 수도위기관리국 국장, 윤득수 소방재난본부 안전지원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몽골에 전달한 소방차량은 완전히 정비를 마친 화재진압용 펌프차 2대, 구조공작차 1대, 구급차 6대, 사다리차 1대 등 총 10대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해 8월 몽골을 공식 방문했을 때 소방장비 기증을 요청 받은 바 있다”라며, “작년에 한 약속을 지켜 양 도시간 상호교류의 결실로 이번에 소방차량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몽골
김 길 영 (국민의힘, 강남 제6선거구) 서울시의회 김길영 의원(국민의힘, 강남 6)이 학교 체육시설 개방학교 운영비 지원사업 실효성에 의구심을 제기하고 서울시교육청에 개선책을 찾을 것을 촉구했다. 6월 19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시 교육청 안건 상정 심의 회의에서 김길영 의원은 "학교 체육시설 개방 활성화를 위한 운영비 지원사업에 지속적으로 예산이 집행되고 있는데 이에 비해 참가 학교는 대상 학교 수 대비 27% 수준으로 여전히 적다"라고 지적하고 "운영비를 지원해도 지원 학교가 늘지 않는다면 정책 실효성에 대해 재고하고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대안 정책을 모색할 것을 요구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 학교 운영비 지원 사업은 『서울특별시립학교 시설의 개방 및 이용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진행되는 것으로, 학교 시설을 주민 생활체육시설로 개방하면 서울시 교육청이 개방 학교에 2017년부터 운영비를 지급하고, 2023년부터는 스쿨매니저를 배치하도록 예산을 집행하고 있다. 스쿨매니저는 수업이 없는 토, 일요일 개방 학교 시설 예약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등의 업무를 맡는다. 대상
▲수원특례시 의회(의장 김기정) 추경 예산안 심사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1일(금)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4회계연도 제1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예결위는 기정예산액 3조 741억원에서 3,520억원 증액해 3조 4,261억원으로 편성·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중 32,206천원을 감액 조정한 후 수정 가결했다. 또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시장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했다. 증액된 주요 사업은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예산(5억원), 네트워크 트래픽 품질관리 시스템(1.5억원), 수원컨벤션센터재단 운영 예산(1,500만원) 등이다. 감액한 주요 사업은 수원 군공항 이전·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공론화 추진(△2억원), 복합개발사업 타당성 조사(△5천만원), 한옥체험마을 조성(△6천만원), 4개구청의 손바닥정원 조성 및 관리 예산(△5천만원) 등이다. 한편, 예결위를 통과한 추경예산안 등은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