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일, 탑동동에 위치한 휴경지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들깨 심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휴경지 경작사업’은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특색사업으로, 휴경지를 일구고 농작물을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관내 저소득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강영열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함께 밭을 일구고 파종 작업에 힘써주신 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휴경지 개간부터 경작까지 애써주신 보산동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노고가 알찬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정보도서관는 지난 6월 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 ‘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와 ‘AI야! 지구를 살려줘!’ 강좌가 수강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료됐다고 밝혔다. ‘도서관에서 세계속으로!’ 강좌는 유은숙 독서지도사의 진행으로, 아이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이해하며,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강생들은 세계 전통의상 병풍, 전통놀이 팽이, 사막의 피라미드, 바케트 자동차 등을 만들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AI야! 지구를 살려줘!’ 강좌는 차지혜 창의융합 코딩지도사의 진행으로 운영됐다. 그림 그리기, 퀴즈, 사물 찾기 등 인공지능 플랫폼 실습과 증강현실을 활용한 완두콩 키우기 게임, 코딩으로 스마트홈 완성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프로젝트를 완성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문화교실이 수강생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라며 “다가오는 여름방학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주제의 특강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오후 4시, 전철 1호선 보산역 인근 한미 우호의 광장에서 ‘제2회 보산 카니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황주룡 동두천시부의장, 임상오, 이인규 도의원 등 주요 내빈 30여 명이 참석해, 제2회를 맞은 보산 카니발 축제의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과거 미군 부대 개방을 통해 한미 간 우호의 장으로 인기를 끌었던 미2사단 카니발 행사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무용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시작으로 ▲전통 민속놀이 및 한복 체험(포토 부스 운영), ▲도시재생지원센터 참여형 프로그램 부스 운영(부채 만들기, 캐리커쳐, 한지공예, 팔찌 만들기), ▲지역특화 먹거리 제공(막걸리 하이볼, 부침개), ▲초대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제2회 보산 카니발 축제가 주한미군, 다문화 가정, 이주민 노동자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즐기는 지역 문화축제로 성료되어 감사하다”라며 “보산동의 지역 특색을 살린 행사이자 동두천시의 대표 행사로 거듭
[아시아통신]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지난 7월 3일, 부산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된 해양오염 방제훈련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폴딩오일펜스’ 및 ‘무인수상정(USV)’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충돌로 선체 파공부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특수방제팀이 긴급 출동해 방제 작업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해양경찰연구센터는 ‘폴딩오일펜스’ 40m를 신속히 전개하고,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유흡착재 회수 작업을 실증했다. ‘폴딩오일펜스’는 해양수산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별도의 공기 주입 없이 내부 탄성력으로 자동 팽창되는 구조이며, 지그재그 형태로 접이식 보관이 가능해 부피를 약 50% 줄일 수 있어, 기존 오일펜스 대비 전개 속도와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 기름 확산 차단에 탁월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무인수상정(USV)’은 무게 약 25kg의 경량형 쌍동선 구조로, 선체를 접을 수 있어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며 현장에서 선속하게 전개하여 운영이 가능하다. 약 3노트 이상의 속도로 조류나 파고 등 다양한 해양 환경에서도
[아시아통신] 대구 수성구는 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문화와 공간 공유를 위한 새단장을 마치고 지난 7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장, 협력 단체장과 회원,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동 용두놀이패의 지신밟기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현판식, 축하공연, 건립 유공 감사패 수여, 시루떡 절단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신청사는 연면적 2,290.8㎡(약 693평),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 1층에는 지난 5월 2일부터 운영 중인 장난감 대여소 ‘장난감숲’이,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가 위치해 주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3층은 행정복지센터 업무 공간, 4층은 다목적 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식과 함께 열린 ‘공감 토크’ 시간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제안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수성구는 수렴된 의견을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파동 신청사는 앞으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를 공유하고 여가생활을 누
[아시아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제33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달성한 성과를 기념하고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마련했다. 나주시장애인체육회는 7일 관내 식당에서 소속 가맹단체 임원 및 지도자 등 40여 명과 함께 ‘가맹단체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시체육회 관계자들은 간담회에 참석한 윤병태 시장에게 대회 성과를 공유했고 윤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참가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선수단과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장성군에서 열린 제33회 전남장애인체전에서 나주시 선수단이 사상 최고 성적인 종합 4위를 기록한 것을 기념해 마련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순위를 넘어 우리 장애인체육의 가능성과 저력을 보여준 쾌거”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체육도시 나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전지훈련 확대, 장비 교체, 훈련장 여건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건의가 오갔으며 윤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아시아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하반기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소비쿠폰 지급, 폭염 대응, 방문판매 피해 예방 등 현안을 공유하며 민생안정과 현장 중심 행정 강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나주시는 7일 시청 이화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인사 이후 첫 읍면동장 회의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실장을 비롯한 읍면동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특히 오는 21일부터 시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과 관련한 읍면동의 현장 행정 역할이 강조됐다. 윤 시장은 “농촌 지역의 특성상 고령층의 방문 신청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을 통해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 소비쿠폰이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용처 등록을 적극 독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관내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방문판매(일명 떴다방)로 인한 주민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갖고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윤 시장은 “마을회관 등 고령층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시아통신] 음성군은 7일 한빛복지관에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어르신들에게 깊은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음성예총(회장 강희진)과 한국음악협회 음성지부(지부장 연세진)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테너 정찬균, 베이스 금교동, 소프라노 연세진, 첼리스트 이한성, 바리톤 심정환, 색소포니스트 안태건 등 실력파 음악인들이 대거 참여했다. ‘Piano Man’, ‘별’, ‘사랑이 지나가면’, ‘투우사의 노래’ 등 익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성악, 첼로,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선보여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성악 앙상블 루바토의 ‘Il Libro Dell’amore’와 ‘경복궁 타령’은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음악회는 한빛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조병옥 군수는 “어르신들께서 음악회를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시름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아시아통신] 장성군이 여름 성수기인 7~9월 여행 경비를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하는 파격적인 행사를 추진한다. 누리집을 이용해 여행계획서를 미리 제출하고, 여행을 마친 뒤 10일 이내에 여행사진, 지출영수증 등 증빙자료가 첨부된 결과보고서를 내면 지출 경비에 따라 5만‧10만‧15만‧20만 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희망 주소지로 보내준다. 장성지역 숙박업소, 식당, 커피숍 등의 이용내역이 모두 지출 경비에 포함된다. 단 캠핑, 카라반, 글램핑은 숙박업소 지출에 포함되지 않는다. 포털사이트에서 ‘장성 방문의 해’를 검색해 공식 누리집을 찾은 다음 ‘쏠쏠한 여행 이벤트’ 항목을 선택하면 자세한 설명과 제출 양식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축령산 편백숲, 백양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장성호 수변길, 홍길동테마파크 가운데 세 곳 이상 방문하고 인증사진과 인증도장(스탬프)을 받으면 장성역 ‘여행자플랫폼’에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스탬프 투어’도 운영 중이다. 축령산 편백숲 관광객들이 택시를 타고 모암주차장~추암주차장 구간을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편백숲 트래킹
[아시아통신] 인천 미추홀구는 7일부터 1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주민 인권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재난, 인간의 존엄을 묻는 시간’을 주제로, 반복되는 각종 재난 상황에서 지역공동체가 인권을 어떻게 지키고 실천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재난 상황에서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으로 고려하는 인권 의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가 연대해 인권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다양한 사례와 토론을 통해 모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 속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노약자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인권 의식을 확산하고, 모두가 행복한 인권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19년 근로기준법 개정 이후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만들기 챌린지’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갑질과 인권침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