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난 24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년 제12회 안성시 청렴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청렴행정 실천에 기여한 우수부서 시상과 함께 더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문화의 장’을 시작으로 ‘안성맞춤 청렴1번지 안성시’, ‘더 나은 내일 풍요로운 안성’을 주제로 3부로 나누어 안성시 청렴영상 상영 및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청렴대상은 청렴교육, 청렴노력, 자율적 내부통제 등 3개 분야 7개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으며, 특히 부서별 ‘1인 1시책’을 핵심 목표로 총 52개 부서가 160개의 세부 실천과제를 수립·추진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청렴 행정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시상결과 최우수상(△하수도과△안성2동), 우수상(△도서관과△건축과△서운면), 장려상(△토지민원과△산림녹지과△대덕면), 청렴도약상(△상수과)가 각각 선정됐다. 우수부서로 선정된 안성2동은 ‘청렴보물찾기’, ‘부패사격대회’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렴 문화를 생활
[아시아통신] 안성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 발전에 접목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정인턴십에는 중앙대학교와 한경국립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참여해 지난 한 학기 동안 안성시 공직자(슈퍼바이저)와 팀을 이뤄 복지, 도시정책,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을 심도 있게 연구해 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7개 팀이 최종 성과를 공유했으며, 학생들은 문헌 연구는 물론 현장 답사와 설문 조사를 병행하며 실효성 높은 정책 대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영예의 대상은 사회복지과 이상민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함께 연구한 ‘돌봄으로 함께하는 안성시: 남성 참여 증진과 다문화 지원’이 차지했다. 이 팀은 저출산과 다문화 사회 진입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주목했다. 아빠들의 육아 커뮤니티 활성화와 이주민 가정을 위한 다국어 소식지 제작 등, 돌봄의 성별 불균형을 해소하고 포용적인 가족 문화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2개 팀이 선정됐다. 대덕면
[아시아통신] 양평공사는 최근 공사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잇따르자, 소상공인 및 지역 업체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대응 매뉴얼’을 제작·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양평공사에 접수된 사칭 사례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공사 직원의 실명과 부서명이 기재된 정교한 위조 명함을 제시하며 고밀도 소음계, 수질계측기 등 특정 물품의 긴급 구매를 요청했다. 특히 “오늘 중으로 납품해야 한다”, “예산집행 마감이 임박했다”는 등 긴급성을 강조하며 제3의 업체를 통해 물품을 구매한 뒤 해당 업체에 대금을 먼저 입금하라고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했다. 11월과 12월에만 최소 3건 이상의 사칭 시도가 확인됐으며, 일부 업체가 공사에 직접 확인하는 과정에서 사기임이 밝혀져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 양평공사 측은 사기를 의심할 수 있는 주요 신호로 △업무용 유선전화가 아닌 개인 휴대폰 번호 사용 △공사 이메일(@yp04.or.kr)이 아닌 개인 이메일 주소 사용 △특정 모델명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물품 대리구매 요청 △제3자를 통한 선결제 요구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계좌번호 전달 등을 제시했다. 양평공사 관계자는 “우리
[아시아통신] 재단법인 세미원은 지난 22일 최근 관람객이 기부한 양평사랑상품권 총 135만 9천 원을 양수리전통시장상인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세미원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현장에 마련된 양평사랑상품권 기부함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세미원은 기부 활동과 함께 지역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 소비가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으로 이어지는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기부금을 전달한 백난영 대표이사는 “세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전통시장에 전달돼 의미 있게 쓰이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정원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순이 회장은 “세미원을 찾은 관람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통시장으로 이어져 감사하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원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관람객 참여형 기부를 연례 사회 공헌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조성된 기부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공공정원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 사회
[아시아통신]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관내 미취학 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올해는 서종면 새마을회와 더불어 서종면장이 산타로 변신해 가정을 방문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참여자들은 각 가정을 찾아 아이들과 소통하며 격려의 말을 전하고, 정성스레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공동체가 어린아이들의 육아에 함께하고 있다는 상징적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이 됐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지역 단체와 행정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 작은 기쁨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종면 새마을회는 매년 연말 이웃 돕기,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양서면은 지난 24일 양서면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활을 돕기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기탁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양서면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을 생각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기탁은 지역 내 이웃 간 나눔 문화 확산에 의미를 더하고 있으며, 양서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지원 체계를 통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양서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3일 저출산 극복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5년 양서면 출산아기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2025년에 출산한 가정을 축하하고 초기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출산아기 지원금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출산가정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양서면의 출산아기 지원금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양서면의 지속적인 출산·양육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면은 앞으로도 관련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박용순 양서면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24일 강상면 병산리에 위치한 세종어린이집에서 라면과 즉석식품 등 이웃 돕기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종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매년 성탄절마다 원아들로부터 라면과 즉석식품 등 생활에 필요한 식료품을 기부받아 강상면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신미진 세종어린이집 원장은 “세종어린이집은 매년 아이들이 직접 ‘꼬마 산타’가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며 “원아들이 이웃을 돕는 활동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호 강상면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는 세종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 물품은 강상면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후원 물품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회는 지난 24일 성탄절을 맞아 관내 다자녀 가구를 방문해 산타로 변신한 회원들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새마을 산타가 간다’는 2021년부터 매년 성탄절에 진행되고 있는 강상면의 대표 나눔 사업으로, 다자녀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강상면 교평리 소재 미취학 다자녀(8명) 가구에 산타로 변신한 새마을 회원이 과일, 장난감, 간식 등이 들어 있는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기억을 만들었다. 윤필구·이현주 남녀 새마을협의회장은 “강상면 새마을회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며 따뜻한 연말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선물이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상면 새마을회는 매년 명절 꾸러미 전달, 도배·장판 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4일 1388청소년지원단으로부터 위기청소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청우 단장과 양평 목우촌 문현길 대표가 참석해 돼지고기와 둥굴레차 세트 70개를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기부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양평군 내 위기(취약)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청소년 안전망의 연결 기관으로, 발굴된 청소년에게 상담, 보호, 치료, 자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역 청소년 기관 및 민간 자원을 활용해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상은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 임청우 단장님과 양평 목우촌 문현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후원이 지속된다면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보호·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 및 연계, 지역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지원, 청소년 안전 확보와 건강한 성장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