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경기 의정부시갑)은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11시경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도・시의원 및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오영환 의원은 “의정부 시민으로서, 대한민국 주권자로서 신성한 마음으로 투표권을 행사했다”며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 하나만 있으면 쉽게 투표가 가능한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의정부가 교통・행정・경제・문화의 중심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유능하고 실천력 있는 리더가 대통령이 되어야한다”며“12년 간 행정 경험이 있는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의정부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로나19로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을 받으면 5일 오후 6시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오늘 사전투표에는 최경자 도의원, 이영봉 도의원, 최정희 시의원 및 지역위원회 당직자들과 함께 진행됐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외교부는 2022년 3월 4일부터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가 발간한 외교 현안 분석자료, 정책연구 시리즈 등 발간자료 3,000여 건을 활용도가 높은 개방형 연결 데이터(Linked Open Data, LOD)로 개방한다. 그동안 홈페이지나 책자 형태로 국내외 전문가와 일반 국민에 공유해 오던 외교부의 연구 활동 발간물을 개방 데이터로 구축하여 활용성을 강화하고, 서비스 개발자를 위한 기능 외에 일반 국민도 활용 가능한 서비스(시계열 서비스, 데이터 분석 등)를 함께 제공한다. 외교부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행정안전부 기업매칭사업)을 통해 2021년에 외교문서 공개본을 개방한 데 이어 외교안보연구소 발간자료를 추가로 개방하였고, 외교부가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형태로 확대 개방해 나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찰청은 2021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차량탑재형 교통단속 장비’를 시범운영 한 결과, 과속한 차량을 12,503건을 적발했다. 그동안 고속도로에 설치된 고정식 단속카메라를 통해 과속차량을 단속하였으나, 운전자들이 카메라 앞에서만 속도를 줄이고 통과 후 다시 과속하는 사례가 꾸준히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주행 중 과속단속이 가능한 탑재형 장비를 개발, 전국 고속도로 암행순찰차 17대에 부착하고, 제한속도 40km/h를 초과하는 고위험 차량을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범운영 기간임을 고려하여 전체 적발 차량 12,503건 중 40km/h 이하 위반 10,784건(86.2%)은 경고 처분했고, 제한속도를 40km/h 초과한 1,609건(12.9%)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을 부과, 80km/h 초과한 110건(0.9%)에 대해서는 형사입건했다. 그 결과, 시범운영 기간 전체 고속도로에서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76%(17건→4건 / 잠정), 사망이 89%(9명→1명 / 잠정) 각각 감소하는 등 과속사고 억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월부터 과속 위험 노선(통행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직선 구간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산물 검사 현장에서 수산물의 올바른 종(種) 판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수산식품원료의 형태학적 및 유전학적 분류 매뉴얼(II)’을 3월 4일 발간했다. 이번 매뉴얼은 지난 2020년 3월에 발간된 ‘수산식품원료의 형태학적 및 유전학적 분류 매뉴얼(I)’에 새롭게 70종을 추가해 총 133종에 대한 식품원료정보(식품공전코드 등), 생태‧형태학적 정보(혼동되는 유사종, 가공형태 등), 유전정보, 부위별 세부 사진 등의 정보를 담았다. 수산물은 형태학적 주요 특징으로 구별할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가공 수산물처럼 형태학적 특징으로 구별하기 어려운 경우 유전자 분석으로 구별할 수 있도록 매뉴얼에 유전정보 등도 담았다. 예를 들어 참홍어는 몸통이 마름모꼴로 배는 회색을 띄고 꼬리에는 두 개의 지느러미와 작은 가시가 있지만, 노랑가오리는 몸통이 오각형에 가깝고 배는 흰색과 노란색을 띄며 꼬리는 몸에 비해 2배 정도 길고 지느러미가 없어 형태학적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하지만 주요 부위를 제거하거나 회 등으로 사용하기 위해 육질 부위를 가공해 구별이 어려운 경우에는 유전자 분석 방법으로 어종을 정확히 구별할 수 있다. 식약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경기 남양주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남양주시 별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에서 배우자, 지지자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한정 의원은 “대한민국과 남양주의 미래를 위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달라”고 투표를 독려하면서,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남양주 발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온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남양주 교통 문제 해결과 일자리 및 도시 발전에 큰 힘이 되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 유권자는 5일에 한하여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투표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022. 3. 2. 10:00, 정부서울청사에서‘22년도 '제1차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를 주재하여 ’21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집행 실적 평가 및 ’22년 투자계획, 집행 제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공공기관 투자집행 점검회의'는 ‘19.8월 신설한 회의체로 2차관 주도하에 주요 공공기관 부사장 등이 참여해 매월 공공기관 투자집행 실적 점검과 집행 애로사항 해소를 통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민간투자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는 ’21년도 연간 공공기관 투자집행 실적을 평가하고 주요 우수 기관 사례 공유는 물론 각 기관의 ‘22년 투자계획과 1월 집행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내외 리스크 등에 대해서도 집중하여 논의했다. '공공기관 `21년 투자집행 결과 평가' 안 차관은 지난해 정부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빠른 경제회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적극적 투자를 통해 정부 재정과 함께 어려운 시기에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잘 담당하였다고 평가했다. 특히, ’21년 공공기관 투자실적은 전년대비 3.7조원 증가한 64.7조원을 집행하여 투자목표(64.8조원)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이승우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일 오후 3시에 원주 산림항공본부를 방문하여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산림 진화 항공기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산림청 산림보호국장과 강원도 녹색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도 봄철 산불대비태세 및 항공기 운용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산불 진화 드론(drone) 운용방법 및 격납고, 계류장 등 정비상황을 확인하면서 봄철 산불기간 산불방지에 온 힘을 다하고 있는 산림항공본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승우 본부장은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신속한 출동 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과 특히 동시다발 대형산불에 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또한 “조종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봄철 산불방지 임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례없는 건조한 날씨로 최근 산불이 다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이번주 금요일(3.4) 산림청과 봄철 대형산불 대비·대응을 위한 산불안전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감염위험의 어려움 속에서 노인 돌봄 체계를 유지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의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장기요양요원 한시 지원금’ 20만 원(현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3월 기준 장기요양기관의 직접 돌봄종사자 중 2022년 1월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요원 약 36만 명으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시설*에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물리(작업)치료사이다. 보건복지부는 사업계획 마련 및 신청시스템 구축, 대상자 신청(비대면) 등을 거쳐 3월 말·4월 초부터 한시지원금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자 및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3월 중순에 공고될 예정으로, 대상자는 3월 5주경 소속 장기요양기관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부는 이번 장기요양요원 한시지원금 지급이 코로나19 상황에서 돌봄 체계 유지를 위해 헌신하는 장기요양요원의 노력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은성호 노인정책관은 “이번 한시지원금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염관리와 돌봄 제공에 최선을 다한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사업장 내 안전·보건 체계 구축을 위해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하고 3.2. 14:00 청사 대회의실에서 ‘제1차 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총 10명의 위원(사용자 5명, 근로자 5명)으로 구성되었고,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산림청 공무원노조 동부지회장이 각각 사용자 및 근로자 대표로 참석하였다. 심의 안건은 ‘안전보건관리규정’과 ‘2022년 안전보건관리계획’이며, 해당 규정 및 계획이 실질적 효과를 거두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심상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그동안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도 근로자의 안전?보건을 위해 다양한 노력해왔으나, 중대재해처벌법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으로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번에 모든 체계를 완성하긴 어렵겠지만 계속해서 안전한 산림사업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비수도권 14개 시·도와 함께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지역혁신 선도기업’ 54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 등에 관한 법률」(‘22.1.28 시행)에 따라 혁신 역량과 성장가능성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역의 주력산업 생태계와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기부와 14개 시·도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혁신 선도기업 100‘ 사업(프로젝트)는 ’22년말까지 100개사 발굴을 목표로, 이번에 54개사를 우선 선정하고 이어 ‘22년 하반기에 46개사를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지역주력산업을 견인할 역량을 갖춘 지역스타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난 11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지자체 주도로 전문가 서면·현장 평가를 시행하고, 중기부 검증과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해 총 54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54개사는 평균 매출액 173억원, 매출액 대비 기술개발(R·D) 투자 비율 5.6%, 고용증가율 6.2%로,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의 검토를 종합할 때 성장가능성과 지역경제 기여도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