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025년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여 내실있는 감사계획서 작성을 위해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현장방문은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박윤옥 부위원장, 김현택, 한송연, 손정자, 전혜연 위원과 전문위원,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장방문 대상지는 총 10개소로 첫날인 15일에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남양주시가족센터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등 5개소와 이튿날인 16일에는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시각장애인 통합센터 △남양주장애인복지관 보호작업장 △여성창업플랫폼‘꿈마루’ 등 5개소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꼼꼼하게 둘러보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이 없는지 점검했다. 관계자들의 의견을 경청한 위원들은 △남양주어린이비전센터 이용 시민의 요금감면 혜택 필요성 △유사한 일자리센터 기능 통합 및 남양주 인구 규모에 걸맞는
[아시아통신] 화성특례시의회는 16일, 동부출장소 대강당(병점3로 23)에서 열린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장 취임식’에 참석해 새로 출발하는 지회와 회원들의 앞날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장, 화성시 보훈단체장, 상이군경회 회원 및 가족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배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취임으로 상이군경 회원들과 유가족 여러분의 권익을 증진하고 복지가 증진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박인훈 지회장님의 탁월한 리더십과 따뜻한 인품이 회원 여러분께 힘과 용기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축하했다. 배 의장은 덧붙여 “나라가 있어야 내가 있고, 내가 있어야 나라가 있다는 말이 있듯 조국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주신 상이군경 유공자가 계셨기에 오늘의 자유와 번영된 대한민국, 화성시의 눈부신 성장을 일으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취임식은 취임사와 기념 촬영 등으로 진행됐고 상이군경회 화성시지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상이군경 회원들의 명예로운 예우
[아시아통신] 연천군의회는 9월 16일 제296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3일간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천군 폭염 대비 근로자 안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경 의원) ▲연천군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박영철 의원) ▲연천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윤재구 의원) 등 의원발의 안건 9건과 연천군수가 제출한 ▲연천군 국내외 도시간의 교류활동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단체장발의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6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한, 본회의에 앞서 박영철ㆍ박운서ㆍ배두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에서 제기되는 현안들에 대해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내놓으며, 군정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김미경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군민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충실히 논의하겠다”며, “더불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제296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
[아시아통신]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월) 학교급식 식재료 유통 상황 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강서구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서울시내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각급 학교에 친환경 농수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이하 ‘공사’)가 설립한 시설로, 현재 서울시내 어린이집(18개 구)과 각급 학교 급식시설 3,130개소(64.5%, 전체 4,853개소)에 매일 134톤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폭염 장기화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학교급식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방문에서는 김지향 시민권익위원장,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 등이 함께했다. 이날 최 의장을 비롯한 현장 방문단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 제2센터 증축 공사 등의 현황 보고를 받고, 식재료 안전성 검사, 검품, 물류장 등을 둘러보며 급식 식재료 납품 과정을 점검했다. 또, 최 의장과 김 위원장은 공사 사장과 센터장으로부터 주요 농수축산물 품목의 학교공급 가격 동향과 급식 관계자들의 식단 구성에 대한 어려움, 센터 직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15일 기자설명회에서 18일 한강버스 정식운항 계획을 발표했으나, 현재 한강에 실제 도착한 선박은 하이브리드 2척, 전기추진체 1척 등 총 3척에 불과하다. 서울시의 “순항 준비 완료” 선언이 무색하게, 현실은 정반대 상황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영실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현재 12척 중 겨우 3척만 도착한 상태에서 18일 정식운항을 강행하는 것은 전형적인 보여주기 행정”이라며 “오세훈 시장의 성과주의가 낳은 시민 기만”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서울시는 초기 하루 18회 운항에서 추석 이후 30회, 12월 이후 48회로 단계적 확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정식운항을 3일 앞둔 현시점에서 한강에 도착한 선박은 고작 3척뿐이다. 그럼에도 정식운항은 강행하면서 안전 확보를 이유로 운항 횟수를 축소한다는 것은 명백한 자기모순이다. 애초 안전 검증과 시범운항이 미완료 상태라면, 취항식과 정식운항을 서두를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가 완료된 후 시작하는 것이 상식적 행정이다. 현 상황은 졸속행정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서울시는 당초 한강버스의 마곡~잠실 편도 소요 시간을 75분 미만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원태 의원(송파6, 국민의힘)은 9월 14일(일) 오후 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 유구전시장에서 열린 「2025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댕댕런웨이’」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주요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공동 주최·주관한 자리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를 주제로 약 300여 명의 시민과 디자이너, 멘토단, 초청 인사들이 함께했다. 김원태 의원은 축사에서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 사회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의 삶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있다”라며, ‘댕댕런웨이’를 “단순 패션쇼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정의했다. 그는 무대 위를 걸어가는 모습 속에서 우리는 존중과 배려, 그리고 사랑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반려견·견주가 함께하는 제로웨이스트 패션쇼 ▲유기견 힐링 패션쇼 ▲반려가족 닮은꼴 콘테스트 ‘댕댕스타’ 등을 관람하며 시민들과 교류했고, 기념사진 촬영에 참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
[아시아통신] 성남시의회는 15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시 대표단을 맞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성남시와 브로츠와프시 간 경제·문화·도시 발전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은 성남시의회 의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성남시 홍보관 견학과 오찬 및 환담을 통해 우호와 신뢰를 다졌다. 방문단은 야첵 수트릭 브로츠와프 시장(대표단 단장), 아그니에슈카 리브차크 시의회 의장, 야쿱 마주르 부시장, 로베르트 레슈친스키 시민연합당 시의원 대표, 마그달레나 오쿨롭스카 브로츠와프 광역개발청 사장, 카롤 프시바라 브로츠와프공항 사장, 에바 골롱브-노바코프스카 대외협력과장, 알렉산드르 보야르스키 시장 비서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브로츠와프시는 유럽의 대표적 혁신 도시이자 성장 잠재력이 큰 파트너”라며 “성남시의회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정확한 협력 과제를 발굴하고, 실무적 협의가 속도감 있게 이어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평택시의회는 13일, 평택호 관광단지 일원(한국소리터, 모래톱공원)에서 열린 ‘2025 평택호 물빛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이 참석하고 평택시문화재단, 평택예총, 평택호 물빛축제 추진위원회, 시민 등 약 1만 5,000여 명이 함께했다. ‘물’과‘빛’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 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공연 (위드 유싱어즈) ▲가수 곽진언의 무대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가을 밤하늘을 수놓았다. 또한 ▲물빛 터널 등 지역작가 기획 프로그램 ▲탄소 중립 체험존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등 부대행사도 마련돼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강정구 의장은“물방울이 모여 큰 물결을 이루듯, 시민 한 분 한 분의 열정과 참여가 평택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하며 “빛은 어둠속에서 찬란하다는 말처럼 평택호를 수놓은 물빛이 시민 여러분의 마음에도 희망과 기쁨으로 빛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호 물빛축제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서부지역 주민주도형 축제로 호수 위를 수놓은 불빛과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포천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 중인 포천시 공공 심야약국을 찾아 운영 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약사와 대화를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에 방문한 영중면 양문리에 자리한 ‘보건약국’은 해당 조례 근거에 따라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시민들은 늦은 밤에도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으며, 이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생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심야약국 운영의 근거가 되는 조례는 임종훈 의장이 직접 대표발의해 제정된 것으로, 시민 안전과 건강권 보장을 위해 추진된 정책이다. 임종훈 의장은 “시민들이 심야에도 안심하고 약을 구입할 수 있도록 제도가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 안전과 직결된 조례들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약사는 “큰 어려움은 없으며 건강이 허락하는 한 시민을 위해 계속 불을 밝히고 싶다”며, 의회의 제도적 뒷받침에 감사를 전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