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단(대표 서강석)은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가 4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6일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9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하남시 전지역(미사, 위례, 덕풍동, 신장동)에서 대면과 비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올해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 축제가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됐지만, 하남이성산성문화축제는 연초부터 최악의 코로나19 상황까지 감안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실행에 옮겨 주목을 받았다. 실제 전체적으로 약 6주간의 축제기간 중 5주간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하남시민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외부 관람객 유치를 위해 전체 프로그램을 전국민 대상으로 진행해 성과를 높였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전국민이성산성쌓기는 하남시 작가 20여명과 전국민 1000여명이 참여해 과거의 하남이성산성을 기억하고, 미래로 뻗어 나가는 하남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대규모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축제 관련 홈페이지 누적 조회수도 8일 현재 지난해 누적조회수 5만여회를 뛰어 넘어 5만 7000여회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지난 7일 오포읍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오포읍 은강ENG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포읍축구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4개 팀이 출전했으며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결승전까지 4경기 무패로 우승했다. 초월읍 실버 축구회 조상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함께 운동할 기회가 적어 큰 기대하지 않고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차지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초월읍 실버축구회는 친목도모에서 벗어나 광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우승하신 선수들에게 축하드린다”며 “오늘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초월읍 실버축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한편, 초월읍 실버 축구회는 60대 이상의 회원 3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주 2회 이상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을 쌓고 있으며 축구를 통한 건강관리와 화합을 도모하는 동호인 클럽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마을공동체인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은 지난 7일 퇴촌면 원당리 원당2리 마을회관 일대에서 ‘제1회 가새골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광주시가 지원하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인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과 원당리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정성껏 축제를 준비, 알찬 구성과 볼거리로 지역주민들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공동체 활동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고 성악가 등의 초청공연이 포함된 희망 나눔 콘서트와 행사 참여자들이 기부한 물품과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자선바자회 등 총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을 찾은 신동헌 시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의 생활이 예전의 일상으로 전환되는 것 같아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처럼 지역 주민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의미 있는 행사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문화원은 제23회 경기도민속예술제 연희행사를 지난 10월27일 광주향교 광장에서 진행 하였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심사위원이 각 지역을 순회하여 심사하는 방식으로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 경기도의회, 화성시, 화성시의회, 한국문화원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는 행사이다. 경기도민속예술제는 경기도31개 시 군, 각 지역의 민속연희를 발굴•보존•전승을 통하여 도민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발하고자 하는 대회로서 하남시는 하남문화원이 주관단체로서 ‘하남의 모심는 소리’를 발굴하고 김리한 소리꾼과 조성란무용가의 지도하에 5개월간의 준비를 한 후 대회에 참여하였다. 준비과정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연습자체가 진행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었지만 참여자들의 열성과 지도강사들의 열의로 대회를 순조롭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하남의 모심는 소리는 논농사가 주를 이루었던 시대의 전통 농법 중 노동에 필요한 ‘두레’가 하남시 전역에 행하여져 논일을 할 때 늘 노래와 음악을 함께 하였던 풍습이 있었으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부분이 사라져 가고 있는 현실이다. 금번 대회를 통
아시아통신 박해성 기자 조선시대 한의학과 식문화를 완성한 궁중어의 전순의를 기리는 전순의 해 원예술제 대한민국 치유 음식 경연 대회가 지난 10월 31일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에서 총 140팀이 참가하였다. 사단법인 한국 문화예술 명인회와 한국장류 발효인 협회가 주관하고 경기도한의사협회. 대한민국 전 씨 종친회가 후원하는 금번 제1회 대한민국 최초 치유 음식 경연대회는 전국적 지명도는 물론 주목을 받는 대회로서 대한민국 최고의 식문화 장인들이 대거 출전한 지명도 높은 대회로 자리매김한 대회였다. 전순의 해 원예술제 대한민국 치유 음식 경연대회는 향후 K 한류시대를 대비하고 한국의 얼과 혼을 계승하는 뜻깊은 축제로서 한국의 장류 발효문화. 차 문화. 각종 식문화를 총망라한 산가요록 식료찬요의 재현은 물론 왜구에 침탈당해 일본 궁내성에 보관 중임인 의방유취 반환운동본부 출범식이 함께 거행되었다. 의방유취 반환운동 추진 운동 본부장에는 경기도 한의사협회 윤성찬 회장이 임명되었고, 안혜영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고문으로 추대되었다. 금번 대회에서 대장금 홍보대사로 방송인 서진영 홍아름 씨가 선정되었고 대한민국 치유 음식 경연대회 최고 대상에는 해남에서 전통차 부문으로 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11월 걷기 챌린지, ‘경안천 길 따라 걷기 스탬프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경안천을 따라 오포읍, 곤지암, 목현동 방면의 다양한 길을 걷고 챌린지 기간 내 스탬프 3곳 이상 연속으로 획득한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선착순 챌린지인 ‘우리 서로 만보 걷자’를 실시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총 15만보를 달성한 300명에게 디퓨저 2종 세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추천해 2명 이상 가입 시 한방파스 3봉을 증정하는 ‘2021년 친구추천 이벤트’를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늦가을 정취를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안천을 따라 걸으며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심신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지난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5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우린 하남 스타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혼성합창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하남시립합창단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의 ‘Te Deum’을 시작으로 트럼펫과 재즈연주곡, 독일·미국·한국의 대표적인 합창곡은 물론, 흥겨운 가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하남시립합창단만의 스타일과 매력을 만들어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권동현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펼쳐질 하남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010-9366-8007)를 통해 무료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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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역사박물관은 오는 10월 28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동아시아 고대 성곽의 축조와 인식’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하남역사박물관과 한국상고사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31일(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하남 이성산성을 비롯한 한강 유역의 고대 성곽 조사 상황을 파악하고, 이들 조사성과를 바탕으로 산성의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 분포하는 한반도 계통 성곽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을 역임한 배기동 한양대학교 교수가 ’고대 성곽의 조사 성과와 활용‘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서 성곽 발굴조사 성과와 주제 발표,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에 이어서 1부는 하남 이성산성과 화성 당성의 최신 조사 성과(한양대학교 박물관, 이정철), 신라의 한강유역 진출과 여주 파사성(한성문화재연구원, 김병희)으로 구성되었다. 2부는 한강유역의 고대 산성과 운영 주체(고려대학교, 이정범), 한강유역 고대 산성의 정비와 활용 현황(한성대학교, 윤성호), GIS를 이용한 한강유역 고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백제 한성기의 분묘 유적으로는 국내 최대 수량을 자랑하는 하남 감일동 석실분의 독특한 문화를 확인할 수 있는 전시가 국내 최초로 열렸다.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김상호) 하남역사박물관은 2021 기획전 ‘감일 백제 석실분 -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을 10월 26일부터 내년 1월 16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15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진행된 하남 감일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부지에 대한 문화재 조사에서 확인된 유적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유적 발견 이전까지는 미완이었던 백제사, 나아가 한국고대사를 복원하는 중요한 가치를 갖는 유물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남 감일동 유적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백제 횡혈식석실분(橫穴式石室墳, 굴식돌방무덤) 전체 수인 170여 기 중 52기가 발견된 곳으로, 한성기로 한정할 경우 절반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여준다. 또한 조성된 이후 1600여 년의 세월을 건너 21세기 우리 눈앞에 나타나서 백제 최고 전성기의 개방적이고 다양한 문화적 특성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1부 ‘찬란(燦爛)’ 에서는 감일동 석실묘의 대표적인 껴묻거리[副葬品]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