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 후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는 참석자들의 모습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 어울림’이 지난 2일 제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안산 어울림 소속 현옥순 설호영 김유숙 이진분 이대구 의원은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안산시 기반조성과장, 아동권리과장, 상록·단원구청 도시주택과장 등과 안산시 놀이터 현황 및 연구단체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앞서 안산 어울림은 지난 5월 ‘주제가 있는 놀이터 조성’을 연구 목표로 내세워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의 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통과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놀이터 현황 등을 청취한 의원들은 안산시 놀이터가 일률적이고 획일화된 시설이 많고 전반적으로 노후되고 있어 아동 이용률이 저조하다면서 놀이터 재정비의 필요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산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전국의 우수 놀이터에 대한 견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7월 중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말까지 추가 간담회와 전문가 토론회, 현장 방문 등의 활동을 진행하면서 연구과제를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고양시 원흥지하차도사업 인허가 완료 주민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이 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삼송지구 주변도로 건설사업 인허가 완료를 알리기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정담회를 개최하고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지난 6월 21일 고양시 공고 제2021-1639호를 통해 도시계획시설(대로1-9호선 원흥지하차도)사업 공사 완료를 알렸다. 위치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169-1번지 일원으로 흥도동과 삼송2동이 마주한 구간이다. 사실 해당 지하차도사업은 지난 2014년 9월 30일에 공사가 완료돼 현재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양시 담당부서 의견에 따른 조치계획 진행하고, 지하차도 토지 중 국공유지 부분에 대한 협의가 지연되면서 인허가가 미뤄졌다. 변재석 의원은 “매일 수많은 주민이 원흥지하차도를 이용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 인허가로 약 1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묵혀있던 체증이 내려가는 느낌이어서 지역 도의원으로서도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변 의원은 “당시 지하차도 설치
소병훈 국회의원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국회의원(경기 광주시갑·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청소년복지 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 ‘청소년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모두 청소년인 경우로 국가와 지자체는 청소년부모에게 아동 양육, 부모에 대한 교육·상담 등의 가족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생활·의료·주거에 관한 사항은 지원할 수 있다. 그러나 해당 법 시행령은 청소년부모에 대한 주거지원을 청소년부모와 그 자녀의 기초 생활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지원으로 규정할 뿐, 구체적인 주거지원 방식에 대한 내용은 없어 근본적인 주거문제 해소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더욱이 LH임대지원 등 청소년 양육자를 대상으로 정부가 추진 중인 주거지원이 있으나, 지원 대상의 대부분이 공공주택 특별법 등 관계 법령상 자격요건을 갖춘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다. 반면 청소년부모의 경우 자격요건을 갖출 시 ‘신혼희망타운주택’에 지원이 가능하나 우선공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며, 더욱이 미성년 연령의 청소년부모가 혼인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에는 지원조차 불가능하다. 또한 현행법상의 청소년 복지시설 종류에 청소년부모지원시설은 포함하고 있지 않아, 주거지를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3일 제11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그간 도민을 위해 달려온 2년간 성과를 정리했다. 서 의원은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부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의왕과천 여성위원장,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엮임하며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첫째, 헌법과 상위법령의 양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남성 육아휴직 장려 지원 조례안' 등을 제․개정했다. 또한, 경기 지역 가족의 특성을 반영한 건강가정지원 정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경기도 건강가정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스토킹 피해자 와 ‘온라인 스토킹’ 피해자 지원까지 범위를 확대하고자 '경기도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마련했으며 '경기도 학생인권 조례 폐지조례안' 등 다양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둘째, 경기도정의 쇄신과 변화를 촉구하고자 ‘양성평등과 성평등의 차이를 설명하고 '경기도 성평등 기본조례'의 개정 필요
경기도의회 유영일 위원장, 안양시 평촌 공동구 현장방문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7월 2일 안양소방서 장재성 서장과 함께 국가 중요 시설 합동 컨설팅을 위해 안양시 평촌 공동구 현장을 방문했다. ‘평촌 공동구’는 전력, 통신, 수도, 난방 등의 시설을 지하의 일정 공간을 공동으로 수용하여 굴착 등의 도로시설 훼손 없이 관리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도시기반시설로 1993년 10월 31일 1기 신도시 조성 당시 총연장 10.052㎞로 준공됐으며 사고 발생 시 지역 기반시설 기능이 마비되므로 국가 중요시설로 지정하여 관리되고 있다. 평촌 공동구 관리사무소를 방문한 유 위원장은 공동구 내 재난 발생 시의 초기대응 및 진압 대책 등을 확인했고, 동안구청 시설 관리자와 함께 안전 관리 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유영일 위원장은 안양소방서 및 구청 관계자에게 “공동구는 시민의 생활과 밀접하면서도 지하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화재 초기대응과 대책을 철저히 검토하고 수립해야 한다”라고 강조했으며 “공동구 화재 발생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정확한 화재 발생 위치와 온도를 파악할 수 있는 광센서감지기 등의 최신 장비
▲이재준 수원시장(가운데), 루크 리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왼쪽),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가 간담회 후 함께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루크 리(Luke Lee) 하버드대 의과대학 교수를 만나 융합바이오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재준 시장은 2일 집무실에서 루크 리 교수, 조규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와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 융합 바이오 분야 활성화 방안과 한국·과학기술인재 교류 방안 등을 논의했다. 루크 리 교수는 융합바이오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업적을 인정받아 2010년 호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5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에서 특별강연을 했다. 루크 리 교수는 “수원시는 우수한 산업·문화 인프라를 보유한 도시로 알고 있다”며 “우수한 인프라가 바이오산업과 융합한다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하버드대·성균관대와 같은 우수 대학과 긴밀하게 협력해 수원시 공직자,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길 바란다&rdq
고양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지원 심의위원회 개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의회가 6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4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시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에 신청된 ▲공간활용 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 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특산품 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 연구회(회장 공소자) ▲ 역사문화자원개발 연구회(회장 김민숙) 의 총 5개 단체는 심의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등록과 활동 계획이 모두 승인됐다.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구상 ▲고양특례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 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친화도시 고양특례시 역사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
심홍순 의원,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1일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에서 교육부 1차 선정 고양특례시의 교육발전특구 사업모델을 중심으로 '지역 주도의 교육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좌장을 맡은 심홍순 의원은 “방송,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란다”라며, “오늘 토론회가 고양시의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생태계 조성이라는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개회사를 전했다. 주제 발표자인 김영남 고양특례시청 교육문화국장은 “고양시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산·학·연이 연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공교육 혁신을 통해 우수 인재가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적 교육·경제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한다”라면서, “고양시의 10대 인구 전출 요인 1위가 교육인 만큼 4차 산업과 미디어 콘텐츠 등 고양시 특화 산업에 기반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산업을 활성화하고 도시 자족성을 제고하고자 한다”라며 사업 비전 및 운영계획 등을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발암물질로 오염된 어린이놀이터 신속히 개선해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안광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경기도 내 유치원·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바닥재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지적하며, 경기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어린이놀이터를 관리하는 관계 기관 전체에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및 재시공을 권고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경기일보와 함께 지난 5월 21일부터 4일간 경기도 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어린이놀이터 중 탄성포장재를 사용한 8곳의 바닥재를 채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바 있다. 검사 결과 유치원 및 초등학교 8곳 모두 바닥재 하부층에서 발암물질인 PAHs(다핵방향족탄화수소)가 기준치의 최소 1.5배에서 최대 3.2배까지 검출됐으며, 이 중 4곳의 유치원·초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상시 접촉하는 바닥재 상부층에서도 기준치 이상의 PAHs가 검출됐다. 이에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공간인 놀이터까지 발암물질에 무차별로 노출됐다는 지적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안광률 부위원장은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설치된 놀이터 바닥재에 대한 전수조사
김포시의회 [아시아통신] 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 원 구성을 위한 제235회 임시회를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34회 정례회에서 원 구성을 완료하려 했으나, 양당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로 회기를 마무리했었다. 이번 임시회는 김인수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소집 요구됐으며, 후반기 원 구성은 여·야 합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