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혜정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숲 속의 파티” 2022 수원연극축제에 참가할 국내작품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내달 4일까지 접수를 진행하며, 축제 장소를 활용해 즐거움과 감동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전문공연예술단체 또는 개인으로, 신작・재창작・재연작을 연극이나 무용, 신체극, 서커스, 마임 등의 형태로 만든 작품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 특히 초연작과 실외공연을 우대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에 공연료와 함께 공연장소, 기술제공, 홍보를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단체 및 개인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는 5월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지침을 준수한 축제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2022 수원연극축제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경기상상캠퍼스 및 수원탑동시민농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어려웠던 2021년을 보내고 새롭게 찾아온 임인년(壬寅年)을 맞이하여 대전시립교향악단이 시민 모두의 건강하고 안전한 하루하루를 응원하며 가슴 깊이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와 수석객원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의 지휘 체제를 갖춘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수준 높은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고자 정명훈, 정민, 아르망 티그라니얀, 지중배, 서진, 앤드류 리튼, 크리스티안 라이프, 크리스토프 쾨니히 등의 객원지휘자와 조성현, 김수연, 한수진, 성민제, 홍수은, 스티븐 허프, 카타리나 강 리튼, 에드워드 아론, 김필균 폴 등 세계적인 협연자와 함께한다. 정통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마스터즈시리즈’ 12회, 쉽고 재미있는 맞춤형 음악회 ‘디스커버리시리즈’ 16회, 깊이 있고 섬세한 매력의 실내악을 선보이는 ‘챔버시리즈’ 4회, 이야기가 있는 힐링의 시간 ‘마티네 콘서트’ 4회, 그리고 단원들의 뛰어난 기량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DPO 클로즈업’ 4회를 새롭게 선보인다. 그 외 찾아가는 음악회까지 80여회의 연주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브루크너 ‘교향곡 제4번’, 월튼 ‘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은 독립운동가 동산(東山) 류인식(柳寅植, 1865~1928)과 지산(止山) 이기찬(李起璨, 1853~1908)의 문집을 국역해 ‘국역 동산문고(東山文稿)’와 ‘국역 지산유고(止山遺稿)’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경북독립운동기념관은 2008년부터 한문 등으로 작성 된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를 일반인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국역해 발간하고 있다. ‘국역 석주유고’를 시작으로 ‘국역 백하일기’, ‘국역 경북지역 의병자료’등과 이번에 발간한 ‘국역 동산문고’, ‘국역 지산유고’까지 지금까지 총 10권의 자료총서를 발간했다. 동산(東山) 류인식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한말 의병항쟁을 시작으로 1900년대 협동학교 설립을 통한 애국계몽운동, 1911년 만주망명과 1920년대 신간회 안동지회장 등 한말-일제강점기 나라를 지키고 되찾기 위해 끊임없이 독립운동을 했다. ‘국역 동산문고’는 류인식의 삶과 사상 및 독립운동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시(詩)․서(書)․제문(祭文)․뇌문(誄文)․묘지명(墓誌銘)․유사(遺事)․잡저(雜著)․부록(附錄)․발(跋)․후기(後記) 등 총 430면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는 학생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태백시는 2022년 새해를 맞아 태백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주민의 영화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1월 영화 상영을 추진한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영화상영은 ‘씽2게더’와 ‘경관의 피’ 2편이다. 온 가족이 함께 보며 즐길 수 있는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씽2게더’는 오는 19일 수요일 오후 7시, 오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오후 1시에 각각 상영된다. 2022년 한국 영화 기대작인 강렬한 범죄 영화 ‘경관의 피’는 오는 22일 토요일과 23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오는 26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된다. 티켓은 오는 12일 10시부터 인터파크(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에서 온라인 예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6,000원, 학생 및 군인,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할인 대상자는 5,000원이다. 이밖에도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는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를 매월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우리끼리 수요시네마’는 생활권이 같은 직장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새로운 작품을 걸고 2022년 첫 전시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고향’을 주제로 열리며, 지역 작가인 신재흥 화가의 개인 작품 38점을 선별했으며, 오는 3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신재흥 작가는 음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화가로 한국미술협회 음성지부장, 한국예총 음성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각종 수상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음성군청 내 복도 갤러리는 지난해부터 전시를 시작해 다양한 작가를 소개·발굴하는 장으로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다양한 전시기회를 마련하고 군민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생활 속 문화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한국예총 음성지회 및 각 협회와 협의하여 음성사진작가협회 사진전, 음성미술협회 작품전, 음성문인협회 시·수필화전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재흥 작가는 “주로 서울과 주요 도시에서 전시하였는데 음성군청 복도 갤러리에 전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군민들이 갤러리를 방문하여 작품을 감상하시고 향수(鄕愁)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아시아통신 진금하 기자 | 예천수공품연구회는 예천군청 1층 갤러리에서 21일까지 ‘꼬매고, 잇고, 조각전’을 주제로 작품전시회를 연다. 예천수공품연구회는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품목별 연구회의 하나로 지난 2000년 창립된 이후 수공예에 대한 순수한 열정과 연구 목적을 갖고 현재 18명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천연염색을 한 천을 이용한 규방공예, 우리 옷, 양재작품 등 60여점을 전시한다. 김용희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예천군민에게 전통공예의 따스함과 멋 그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매년 다양한 작품으로 발전하는 전시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수공품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수공예 관련 전문교육을 100시간이상 받고 있으며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웠던 시기 회원들이 힘을 모아 수제 면 마스크를 만들어 지역사회에 기탁하는 등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새해 1월 걷기 챌린지 ‘2022 다잘되~범’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1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600명에게 크로스백, 멀티비타민, 손소독제 2개, 어린이비타민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한다. 또한, 워크온 가입자 중 워크온을 2명 이상 추천해 가입 완료 시 체중계 100개와 텀블러 250개 중 1개를 선택해 증정하는 ‘친구야 함께 걷자’ 이벤트를 12월에 이어 운영해 워크온 홍보 및 걷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매서운 추위만큼이나 움츠려 있는 몸과 마음을 시민들이 워크온 걷기 챌린지를 통해 조금이나마 신체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성인,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코로나19에 따른 신체활동 감소로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걷기 챌린지를 21년 3월부터 매월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조선중기 천재시인 ‘허난설헌’의 삶과 문학을 조망하는 지역 축제 <제1회 허난설헌 문화제>를 지난 12월 10일과 11일 양 일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관련 전문가와 시민들의 많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 광주시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 첫선을 보이는 <허난설헌 문화제>는 그의 어릴적 이름을 가져와 ‘초희이야기’라는 부제로 개최되었다. 시대를 앞서간 여성 시인으로서 역사·문화적으로 높은 가치를 지닌 허난설헌의 작품과 인물상을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 청석공원 등 광주를 대표하는 주요 명소에서 대규모 페스티벌로 기획되었던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남한선성아트홀로 장소를 옮기며 토크쇼와 캘리그라피 공모전, 백일장 대회 등 실내에서 운영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일부 조정하여 진행되었다. ○ 첫 날 12월 10일 진행된 <허난설헌 토크쇼>는 KBS 이윤희 앵커와 임수민 아나운서가 진행과 모더레이터로 참여하였으며 전문가 3인과 시민 방청객이 함께 해 허난설헌의 생애와 뛰어난 문학 세계,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대해 이야기를 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와 컬쳐임팩트는 오는 29일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지원 사업인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 새로운 쓸모 ‘N개의 힐링’의 메인 프로그램인 ‘다시 예술이다’의 마지막 공연을 선보인다. N개의 힐링 ‘다시 예술이다’는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문화예술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광주시민들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인들이 다시 문화예술을 배우고 지역 아티스트와 함께 창작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회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장이다. 어쿠스틱 듀오 밴드 ‘아웃오브캠퍼스’가 연말에 잘 어울리는 서정적이면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고 지역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이즈’가 요즘 제일 핫한 콘텐츠를 결합한 공연을 준비했다. 또한, ‘다시 예술이다’ 공연을 위해 모인 광주시민들로 구성된 생활예술동호인들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며 12주 동안 연습한 결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줌(ZOOM) 화상회의 앱을 활용한 온라인 화상콘서트로 관객과 양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을 끝까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 광남2동 큰 별 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회(태전동 힐스테이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지난 11일 옛 추억을 소환하는 ‘큰 별 마을 전통놀이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윷놀이와 제기차기, 투호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유림 큰 별 마을 평생교육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옛 추억을 떠올리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면서 참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광남2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다시금 웃음과 행복을 가지고 코로나19를 이겨 나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사람들의 이야기가 쌓이고 함께하는 아름다운 큰 별 마을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