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효숙 의원, “직업계고 학생의 희망 진로에 따라 현실적 지원 마련해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4일 ‘군포지역 직업계고등학교 인식 개선 및 지원 방안’과 관련하여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 정책분과 회의에 참석해 “직업계고 졸업 후 취업 및 대학 진학 등 학생들의 다양한 희망 진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현실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군포의왕 직업교육협의회는 산ㆍ학ㆍ관 협력을 통한 지역 직업계고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자문을 위한 협의회다.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시 내 직업계고 2개교에 대한 현안을 공유한 후 직업교육 문제를 주된 이슈로 논의를 펼쳤다. 최효숙 의원은 “경기도의원이자 경기도민, 그리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어른으로서, 직업계고 학생 및 직업계고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업교육’이란 이들의 꿈을 더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사다리 역할이 되길 바란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 의원은 “직업계고라고 해서 단지 취업에만 포커스를 맞추기보다는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방향을 고민할 수 있도록
제9대 군포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취임식 현장 [아시아통신] 후반기를 맞아 ‘시민 속의 민생의회’를 표방한 제9대 군포시의회가 시민과 함께하는 출범식을 개최했다. 11일 오전 군포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이날 후반기 의장단 취임 기념행사에는 지역 내 각종 기관․단체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김귀근 신임 의장은 “새로 구성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등 군포시의원 9명 모두는 ‘시민의 심부름꾼’임을 명심하고, 초심을 지키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기 위해 현장 중심 민생의정을 실천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군포시의회는 6월 25일 제275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으로 김귀근 의원, 부의장에는 신금자 의원을 선출했다. 또 지난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이우천 의원(의회운영), 이훈미 의원(행정복지), 이동한 의원(산업건설)을 각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선출하는 등 3개 상임위원회 구성도 새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따라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정보는 군포시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군포시의원들은 후반기 의장단 취임 기념식 당일 오전에
김현정 국회의원, 임태희 교육감에게 평택 과학고 설립 건의 [아시아통신] 10일 김현정(더불어민주당/평택시 병)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에게 평택 과학고 설립 지원 건의서를 전달하고, 평택이 과학고 설립을 위한 최적지라는 점을 전달했다. 이날 만남에서 김현정 의원과 임태희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과학고 확대 설치 필요성에 공감하고, 과학 인재양성을 통한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 의원은 “2030년 평택시에는 일자리 21만 개를 창출하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해 KAIST 캠퍼스와 아주대병원, 그리고 미래차 개발과 청정수소 발전을 도모하는 국가기관들이 들어서는 만큼 과학고 설립은 과학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화룡점정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김현정 의원은 지난 6월 29일 국회에서 반도체 및 교육 관련 전문가와 평택지역 관계자, 학부모들의 참여 속에 평택과학고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고, 이를 계기로 지난 7월 3일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이 과학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임태희 교육감은 "우리나라 과학교육이 현
강경숙 국회의원 유아특수교육정상화추진연대 [아시아통신] 강경숙 조국혁신당 의원은 11일 오전 10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유아특수교육정상화추진연대와 함께 '유보통합 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차별 철폐 및 교육권 보장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연대에는 실천교육교사모임, 전교조특수교육위원회,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특수교사노동조합, 전국특수교육과교수협의회,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행복한교육학부모회(가나다 순)에 함께 하고 있다. 회견문 낭독에는 강경숙 의원을 비롯해 박해림 전국장애인부모연대 특수교육팀장, 김선옥 행복한학부모회부회장, 장은미 전국특수교사노조위원장, 나윤미 전교조특수교육위원회 유아교육위원장, 김현숙 전국유아특수교사연합회 회장, 송석희 실천교육교사모임 특수이사가 함께 했다. 먼저, 최근 대구교육청에서 벌어진 유치원 대상 ‘동화구연대회’에 있었던 차별에 대해 규탄했다. 이 대회는 매회 특수학교(유치원) 교사가 참가했었는데, 올해는 특수학교(유치원) 교사가 일반 유아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특수교육대상 유아를 가르친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참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대구광역시의회에서 조차 통합교육을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서울시교육청 간담회 현장사진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이성배 대표의원·송파4)은 10일 오후 3시, 후반기 원내대표단 선임 이후 서울시교육청과 첫 간담회를 개최하고 교육정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늘 간담회는 이성배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경숙 수석부대표, 송경택 소통협력부대표, 윤영희·채수지 공보부대표가 함께 했으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조재익 기획조정실장, 주소연 교육정책국장, 김홍미 평생진로교육국장,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이번주 개최되는 2024년 AI·디지털 러닝 페스티벌에 대해 디벗과 같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정책이 학생들의 학습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이해관계에 따라 학교의 우선순위 사업들이 해결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학습환경을 조성하는데 방해가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요구했다. 이성배 대표의원은 “교육에는 여야가 없고, 오직 시민만 있을 뿐”이라며 “ 후반기 원내대표단의 시작과 함께 서울의 미래인 우리 학생들과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 갑)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 갑)은 11일, 안정적인 공동급식 제공으로 노인복지 제고를 위한 '노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노인복지법)'을 대표발의 했다. 2023년 OECD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노인 소득 빈곤율은 40.4%로 38개 가입국 중 1위로 집계되며, 특히, 전국적으로 약 16만 명의 어르신들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무료 급식이나 도시락 지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로당은 식당과 시장 등 식품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 공동급식을 제공하며 노인복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경로당은 6만 8,658개로, 이 중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은 85.3%에 달하는 5만 8,558개다. 해당 경로당에서는 평균 주 3.4일의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운영 방식이 상이해 지역별 편차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노인복지법 개정안은 기존 국가 지원 양곡 구입비와 냉난방 연료비에 더해 ▲부식 구입비 ▲취사용 연료비 ▲취사에 필요한 인건비까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시민만을 바라보며 품격있는 의회 구현할 것” [아시아통신] “화합된 모습으로 이천시의회를 이끌고 겸손한 자세로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8대 이천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박명서 의원의 후반기 포부다.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낸 박 의장은 그간의 의정활동을 주춧돌 삼아 한 단계 도약하는 이천시의회로 의회 운영 방향을 설정했다. “강과 바다가 만나 거대한 물결을 일으키듯이 의원 간 힘을 합치면 도약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는 박 의장은 의원 간 소통을 통해 모아진 의견에 따라 이천시의회를 운영하고, 부족했던 부분은 명확히 파악하고 보완하여 발전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겠다고 말한다. 아울러 집행부와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치와 견제를 균형있게 이뤄 시민의 뜻을 대변하는 힘 있는 의회로 발돋움할 것을 약속했다. 박 의장의 의회 발전 방안은 역시 오직 시민이다. 시민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는 데에서 시작한 의회 운영 구상안은 의원과 직원이 함께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따른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해 전문성을 제고하고 정책 능력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청소년의회교실' 참석해 화성반월중 학생들 격려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10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하여 화성반월중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화성반월중학교 학생 및 교사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는 경기도의회 역할과 기능 소개로 시작되어, 모의회의, OX 퀴즈, 의회 체험, 그리고 박진영 의원과의 만남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오늘의 경험이 학생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정책을 만드는 과정은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조정하는 과정이며, 오늘의 체험이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점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박 의원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의회의 역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 정책연구 통해 물류창고의 체계적 공급기준 마련 기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1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3층 혁신실에서 열린 ‘물류창고 건축 관련 표준허가기준 및 난립방지 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경기도 내 물류창고의 체계적 공급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물류창고 난립으로부터 안전한 정주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경기도 차원의 물류창고 표준 허가기준을 마련하고 난립 방지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6월부터 내년 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영 의원은 “전국 물류창고의 등록 건수 중 약 40%가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다”면서 “물류창고는 저장․유통 등 우리 경제의 핵심시설이나 화물 운송수단으로 인한 교통정체, 보행안전 위험, 환경오염 등 명확한 허가기준 없이 우후죽순 생겨난 물류창고로 인해 지역민들의 생활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물류창고 설립 기준이 없는 시․군이나 시․군 간 기준을 달리하여 야기되는 혼동 및 불편을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정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지난 7월 10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 강은하 단장 등 관계자들과 영·유아 학교 시범사업 추진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6월 27일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발표와 관련하여 도교육청의 유보통합과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등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방향성을 논의하고자 개최되었다. 강은하 단장은 정담회에서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 관련하여 도교육청에서 올해 6개 기관을 선정,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서로 다름이 같음으로 이어진다’는 뜻에서 ‘다·같·이’라는 브랜드를 내세워 영·유아 통합교육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강 단장은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협의체를 구성했는데, 위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의 관계자 17인이며, 이번 시범사업의 운영기관 선발에 대한 심사도 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리고 교육부에서 시범사업 관련 공문이 이번 주에 각 시도교육청으로 발송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