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농협 로컬푸드판매거점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화훼 생산·유통기반을 새롭게 구축하고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화훼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 판로 확대로 안심밥상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간 확충과 의료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로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만드는 웰니스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국내 최대 꽃박람회가 열리는 대표적인 화훼도시이자 로컬푸드의 메카”라며 “화훼산업과 로컬푸드 인프라를 확충해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와 농업의 치유기능을 확산해 자연과 동물, 사람이 어울려 살아가는 웰니스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도권 화훼종합유통센터 준공식 화훼유통·생산시설 현대화…25ha에 스마트팜 보급 고양시는 화훼유통시설과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화훼산업 선도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스마트팜 보급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원당동에는 화훼류 집하부터 경매, 도·소매, 판매까지 가능한 전국 최대규모 화훼전용 유통시설 수도권화훼종합유통센터가 문을 열었다. 320억원을 투입해 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9일 수지구 고기동 고기교 주변을 방문해 호우 대비 현장점검을 했다.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후 수지구 고기동을 방문해 공사가 진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현장과 고기교 주변의 상태를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수지구 고기동 산20-12번지 일원 사회복지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상황이 발생할 경우 물과 토사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될지 살펴보고 피해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사업장은 경사가 비교적 심하고, 현장 주변에 주택이 여럿 위치한 곳이다. 시는 3월 14일 시 소속 공직자와 토목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을 현장에 파견해서 점검한 데 이어 6월 7일에도 시 안전관리자문단과 용인서부경찰서 직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장마철 대비상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위험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비가 많이 내릴 경우 절개지와 사면부 토사가 흘러내려 계곡으로 유입될 수 있다고 판단해 시는 현장 관계자들에게 점검 결과를 통보하고, 임시침사지와 배수로 설치 등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해당 사업장은 절토사면 붕괴를 방지하기 위해 옹벽 구조물을 설치하고, 최상단부에는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또
7월 9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수지구 풍덕천2동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아시아통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오전 수지구 풍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소통간담회를 열고 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취임 후 2년간 용인의 큰 변화와 발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하지만 시민들께서 생활하시면서 느끼는 크고 작은 불편이나 애로사항은 여전히 많이 있을테니 말씀을 듣고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하겠다는 생각으로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뽑아주신 시민들께 일과 성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풍덕천2동의 발전을 위해 그동안 갖고 계셨던 생각을 기탄없이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풍덕천2동 주민들은 쓰레기자동집하시설 철거, 2통 상업 밀집 지구 쓰레기 추가 수거, 수지 이편한세상 아파트 정문 앞 횡단보도 적색 잔여 표시기 설치 등을 요청했다. 유대순 노인회장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이 지금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으로 취임한 이후 그쪽 주민과 소통협의체를 만들어 가동을 해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7월 13일부터 7월 14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수원특례시 2025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 포함 48개교가 참여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진학 컨설팅 △대학교 상담부스(48개교) △학과 대학생 멘토링 부스(10개 학과) △입시전략 특강(2회)으로 구성된다. 1:1 진학 컨설팅의 경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27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상담부스 및 대학생 학과 멘토링은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가능하다. ▢입시전략 특강은 13일 오후 1시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최승후 강사), 오후 3시 30분 ‘2025 대입 전형 이해와 준비(총론)’(조원배 강사)로 각각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수험생(강의별 120명)만 참가가능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매년 변화하는 입시제도로 혼란을 겪고 있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실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7월 26일, 수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원시 청소년 진로 교육 정책 및 방향 설정과 미래지향적 진로 설계를 돕고자‘수원 청소년 진로교육 희망 찾기 포럼, 내 꿈을 열어주는 진로 이야기 톡! Talk!’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재단에서 실시한‘2024 수원시 청소년 진로교육 현황’(초・중・고 청소년 3,000 여명) 발표를 시작으로,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160명이 한자리에 모여 수원형 진로교육 정책 수립을 위한 세부실천방안 마련을 주제로 원탁 토론을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토론에서 논의된 의제에 대한 실시간 현장 투표를 통해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시장님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수원형 진로교육에 대한 시민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형식의 공개 포럼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규 이사장은 “지역 사회 전문직업인, 교사, 유관기관, 청소년까지 다 함께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의 행복한 진로설정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큰 이바지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수원시 모든 청소년들이 진로탐색의 기회를 통해 진로․적
포럼 포스터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생성형 인공지능(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포럼을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 ▲경기 디지털 역량 기반 인공지능 윤리교육 체계(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 ▲인공지능 윤리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제(둔전초 임서은 교사)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양대 이상욱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동향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윤리가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쟁점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임을 강조한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은 ‘경기형
2024년 상반기 성과감사 현장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한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시행했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교육행정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제도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1명이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진행했다. 공기정화장치의 현장 활용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성과감사의 전문성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정기·합동 점검에 참여해 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활동 중점사항은 ▲교실 가동 실태 ▲특별교실 및 관리실 설치·활용 실태 ▲임대 및 유지관리 실태, 계약 방법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 현황 ▲교직원 및 학생 의견 청취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마련해 실시할 필요가 있다
7월 온품 학부모교육 홍보물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네 번째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오는 30일 마리나베이 서울(김포시 소재)에서 운영한다. 사춘기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 마음에 공감하고, 궁극적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크게 ▲이해의 시간 ▲공감의 시간 ▲행복한 시간으로 나눠 구성한다. 먼저 ‘이해의 시간’에는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의학과)의 특강을 진행한다. ‘공감의 시간’에는 사춘기 자녀와 갈등을 경험한 학부모 사례를 바탕으로 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에서는 도교육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현길(파평초)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방학 중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초등 4~6학년, 중․고등학교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0일부터 인터넷 주소' 또는 홍보물에 안내된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참석 가능 인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100명이다. 일정 등으로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는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채널
경기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한국산업인력공단이 9일 직업계고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도교육청이 발표한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에 따라 기업 현장이 요구하는 직업계고의 자생력을 갖추기 위한 지원 방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설기관인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광역시 소재)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이우영 원장을 비롯해 김송미 제2부교육감, 이병욱 진흥원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새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계고 학점제 등 현장 직무 중심 교육과정 연계 실무능력 함양 ▲교원의 신산업 분야 기술지도 역량 강화 특별 연수 추진 ▲외국인 귀환노동자 재정착 지원사업의 학교시설 사용 협조 ▲숙련기술 장려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육 및 의사소통 강화 등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기업 현장의 요구에 맞춘 현장 직무 중심 직업계고 교육 활성화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교원 역량 강화 협력 ▲도내 직업계고 교육과정과 공단이 갖춘 숙련기술 장려사업의 연계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아시아통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학교신축현장 내 체불민원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현장관리자 하도급지킴이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상시적 현장교육과 체불 모니터링, 발생 민원에 대한 입체적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도급 및 하도급업체의 공사대금(자재·장비대금 및 노무비)은 하도급지킴이 시스템의 간편 신청과 직접청구를 통해 지급받을 수 있으나 하도급지킴이에 대한 홍보 및 인식 부족으로 활용을 제대로 못 하는 실정이다. 이에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학교신축과는 체불민원 제로화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으로 ▲관리자 연수 ▲근로자 일일교육 ▲상시적 체불 모니터링 ▲체불 사각지대 특별점검 ▲비상보고체계구축 ▲지도·관리 시스템를 마련했다. 교육지원청에서 관리자 연수실시, 포스터 및 현장교육 자료 제공, 체불관리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각 현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일일교육과 상시적 모니터링을 실시함으로 상호 협업을 통한 체불임금 제로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법적 보호 테두리 밖에 있는 외국인근로자, 신용불량자 등 하도급지킴이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노무자들과, 식당 등에 대해서도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체불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