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생관련 안전사고 발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GTX-A노선과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 6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4개 시 GTX유치공동추진위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앞서 국토교통부의 철도국장 면담 및 관계자 토론회에서 도출된 주요의제와 의견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 안건에 대한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토의안건으로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제안 ▲접속부 설치 사업 국가예산 반영 요청 ▲굴착공사 진행 이후 접속부 설치의 기술적 가능 여부 ▲유사 철도사업 사례 검토 ▲연결 접속부 설치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총사업비 관리지침 검토 등이 이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GTX유치공동추진위는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대선공약 반영을 위해 대선캠프에 방문해 건의서 전달 및 공약 반영 제안과 접속부 설치 사업에 대한 예산 반영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GTX유치공동추진위원회는 “접속부 설치 예정 구간의 굴착공사가 진행됐어도 향후 확장 공사를 통해 설치가 가능한 것으로 확인된 만큼 대선후보와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건의서를 전달하고 공약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상호)는 지난 30일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해 하남시 이성산성 둘레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알리go지키go하남역사봉사단이 하남시에 전입한 7가족을 대상으로 하남시 이성산성 둘레길을 탐방하며 모니터링 및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역사봉사단의 문화재 환경정화활동은 ‘강강주울래’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동부권역 특화사업 천(川)을 중심으로 운동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연합봉사활동 프로그램의 확장 개념으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내가 살고 있는 하남의 문화재를 배우며 이성산성에 직접 와 보고 모니터링과 환경정화활동까지 할 수 있어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알리go지키go하남역사봉사단은 2018년 이후 하남시로 신규 전입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삼동역 2번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에 따라 시는 민원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옥외부스에 설치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방문보다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신규 설치된 삼동역을 포함 관내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건강보험관련 등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남2동 태전1호 근린광장 내 쉼이 있는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늘리고자 주관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포‧곤지암읍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이 많고 어린이공원과 연계해 청·장년층은 물론 어르신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과 퍼걸러 등을 설치해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해당 지역은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방문객에게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노후된 시설물 및 자투리 공간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에게 쉼 공간을 제공해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신동헌)는 10월30일(토) 목현천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1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한마당 “N개의 솜씨 힐링마켓”에 참여하여 환경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풍선아트 등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일환으로 2021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사업’에 따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스틱’을 나누어 드렸다. 분리배출 스틱이란 페트병의 라벨 및 뚜껑과 연결된 링을 용이하게 제거하는 도구로, 시민들은 사용설명을 경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일회용 비닐팩 대체를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이 재봉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 듀스백(식재료주머니)과 장바구니를 나누어 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관내 유기묘보호 시민단체 ‘행복한 냥이’와 연합하여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포함하여 전문봉사단의 풍선아트 부스운영 등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이한범 센터장은 “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9일 쓰레기센터가 주최한 ‘제1회 쓰레기환경대상’시상식에서 정책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쓰레기환경대상은 (사)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 부설 쓰레기센터에서 쓰레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기업·개인을 선정해 올해 처음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 분야는 △입법 △정책 △조례 △사업 △활동 5개 분야다. 이 상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했다. 특히 전국에서 공모한 1000명의 시민평가단이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 평가를 진행해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시상에서 하남시는 △전국 최초의 지하복합형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 설치·운영과 △‘쓰돈쓰담사업(시민주도형 재활용품 거점수거 시범사업)’ 추진 정책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 친환경기초시설인 하남유니온파크는 하수 및 폐기물처리시설을 최첨단 공법으로 모두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105미터 높이의 전망대를 비롯한 공원, 체육시설을 조성해 하남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쓰돈쓰담사업은 원도심 주민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마을공동체가 이를 종량제봉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재)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도 내 지자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을 비롯해 경기도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추진 및 이행방안 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모임 홍미라 공동대표는 국제포럼 세션3에서 ‘지금은 함께 실천할 때!’라는 주제로 탄소저감을 위한 시민 행동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푸른교육공동체 서정화 운영위원은 ‘맹꽁이 서식지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례’를 주제로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 내 46개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전시부스도 운영했는데, 하남시의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푸른교육공동체도 참여해 하남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지금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사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5일 시청에서 지속가능한 교산지구 신도시 개발을 위한 ‘제6회 교산지구 문화재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를 비롯해 문화재청,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원, 하남역사박물관, 하남문화유산지킴이시민위원회 등에서 협의회 위원으로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역사문화 신도시를 추진하는 단체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며 민·관·공 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시장은 “교산지구는 현재까지 80%가량 보상이 진행됐는데 이는 다른 신도시보다 빠른 수준”이라며 “이주 대책안이 마련되면 지장물조사와 표본조사 등 중·장기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본 협의회에서 신도시 개발 속 역사정체성을 보존·복원하고, 도시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도록 고민해 훗날 신도시가 완성됐을 때 높은 평가를 받도록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이 모든 것을 바꾸었다’는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두 갈래 길’을 인용하며 “미세한 선택이 새로운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믿고, 하남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낙관주의로 문화재 보존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생태환경 지속가능도시 조성을 위해 25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는 EM 발효액은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 주방세제, 세탁, 악취제거 등에 사용된다. 특히 수질 정화 등 환경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 EM 발효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소진시까지 선착순 270명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한다. 신장2동 주민을 포함해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8리터 빈병을 지참해 1병씩 받을 수 있다. 시는 EM 발효액 보급기 시범운영을 토대로 시민 호응이 높을 경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세제를 대신한 EM 발효액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수질개선 등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위한 핵심과제인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M 발효액 공급에 대한 문의는 하남시청 환경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