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청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8월 30일까지 ‘고양시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2024년 공직유관단체 공정채용 정기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해 공직유관단체에서 실시한 신규 채용 과정의 적정성 및 기관의 채용 제도 전반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컨벤션뷰로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킨텍스 등 7개 기관이다. 이와 함께 시는 7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조사’를 실시해 조사대상기관의 채용과 관련한 공정성 문제, 채용비리 등을 제보받을 예정이다. 제보 방법은 고양특례시 감사관실 전화, 팩스, 이메일 및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다만, 가명․무기명 진정과 수사 또는 재판에 관여하게 되는 사항 및 사인 간의 다툼에 관한 사항,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한편 시는 제보사항 등에 대해 감사 기간 중 사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감사 결과는 고양특례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감사관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공공부문 채용 과정의 투명성과 공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에서 인사말 중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이동환 시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예방교육(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특히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이 의무화됐다. 이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 박하연 강사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lt's 성인지 감수성’이란 강의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 이해, 권력형 성범죄 예방, 성희롱 근절을 위한 관리자의 인식개선 등을 강조했다. 이동환 시장은 “직장 내 성희롱 근절을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의 근무환경이 더욱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간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이 책임과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총 4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 고충상담창구 상시 운영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내문 [아시아통신] 시흥도시공사는 단체 이용방식으로 운영하던 시흥아이꿈터의 공공형 실내놀이터 ‘놀이꿈터’를 오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개인 이용으로 변경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시적으로 단체(기관) 이용을 축소하고 개인이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지역 어린이들에게 놀이공간을 확대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다. 놀이꿈터는 평일 1부~4부, 토요일은 1부~3부로 운영하고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용시간은 ▲1부(10:00~12:00) ▲2부(13:00~15:00) ▲3부(15:30~17:30) ▲4부(18:00~20:00)이며, 시간대별 최대 30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대상은 6세부터 13세이며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하에 입장할 수 있다. 정동선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화정2동 통장협의회, 청렴 서약식 개최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9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통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통장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범시민적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통장 전원이 선서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수행과 각종 이권 및 불법행위 개입 금지, 부패 방지를 위한 솔선수범, 직무상 비밀 유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나인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청렴 서약식을 계기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 의지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솔선수범하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청렴은 주민들의 신뢰와 직결된다. 더욱 신뢰받는 화정2동 민원행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청렴 실천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소속 공무원과 통장들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고양시 삼송1동, 경로당 원예치료 프로그램 성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경로당에서 2024년도 1·3세대 어울림 사업의 일환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사)대한노인회 덕양구지회에서 후원한 사업이다. 지난 5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삼송1 경로당 회원과 자연어린이집 원아들이 세대 간의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기 위한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기획·운영되었다. 자연물을 이용한 원예치료는 노인과 아동 모두에게 오감을 사용하여 생명체 관찰을 통해 자신의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할 수 있는 소재로 쓰여 사회적, 인지적, 신체적, 감정적인 면에서 효과적이다. 이런 세대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은 심리적,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아동은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미지를 형성하고 다양한 경험, 가치관을 배울 수 있다. 박성규 삼송1 경로당 회장은 “독거노인이 증가하고 자녀들과 왕래가 점점 줄어드는 가정이 많아 외로운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우리 경로당에서는 원예치료 프로그램 같은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더(보이스라이)빙 안내문 [아시아통신]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성화사업 ‘더(보이스 라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보이스 라이)빙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송 성우(더빙) 전문직업 분야의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더빙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6일 화요일부터 8월 10일 토요일(10:00~12:00)에 총 5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우에 대한 연기의 개념 이해, 연극놀이, 애니메이션 작품 더빙 등 청소년들의 개성있고 자신있는 목소리를 표현하여 방송화술을 익히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고양문화재단과 국립오페라단은 '2024 아람 스포트라이트' 세 번째 프로그램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를 오는 7월 20일과 21일 양일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오페라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여러 지역을 순회하며 크게 호평받았던 작품이다. 고양 공연에서도 보다 많은 이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저렴한 입장료를 책정하고 더욱 완성도를 높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음악과 엠마누엘 쉬카네더의 대본으로 구성된 2막의 오페라로, 자라스트로가 지배하는 ‘빛의 세력’과 밤의 여왕이 지배하는 ‘어둠의 세력’이 대립하는 세계에서 타미노와 파미나, 두 남녀가 여러 시험을 통과하며 영원한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죽기 두 달 전 완성한 징슈필(연극처럼 중간에 대사가 들어 있는 독일어 오페라)로 사랑하는 연인들, 선악의 대결이라는 구도와 모차르트의 아름다운 음악, 코믹한 요소들이 더해지며 1791년 초연 이래 지금까지 전 세계 오페라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버전의 '마술피리'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 단체사진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에게 사회복지기관 행정사무원으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0A활용 등 실무 위주 과목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까지 총 188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2024년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 및 사후관리 실시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김포만화도서관 조성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일반 시민과 기관의 자발적 기증으로 만화도서 확충을 추진한다. 수집 자료는 국내외 만화 단행본, 만화 잡지, 초판본 등 소장 가치가 있는 만화 자료로 도서관 내부 선정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등록 후에 보존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증을 원하는 개인, 기관, 단체는 김포시 장기도서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기증할 수 있으며, 추후 기증 도서는 도서관 홈페이지에 목록을 공개하고 만화도서관 내 특별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다 도서 기증자에게는 만화도서관 개관일에 감사패를 증정하여 양질의 도서 기증을 장려할 계획이다. 만화도서관은 지난 5월 ‘2024년 KB 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을 지원받아 현재 가구 등을 구입, 배치 완료한 상태이며 아동·청소년·성인 등 세대를 망라한 만화도서 5천여 권, 일반도서 2천여 권과 함께 10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 최초로 조성될 만화도서관의 도서를 기증으로 확충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여 건전한 도서 기증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7월9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실시한 『부모(양육자) 교육』 모습 [아시아통신]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현대 사회에서 부모들은 자녀양육, 직장생활, 가사 등의 다양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며 높은 스트레스를 경험한다. 부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지만, 때때로 양육에 있어 감당하기 어려운 스트레스를 마주한다. 이를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을 유지하기 위해, 드림스타트는 양육자를 위한 특별한 스트레스 해소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코칭연구소 염은희 소장과 함께했다. 염은희 소장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은 실질적인 스트레스 관리 기법을 배우고, 같은 상황을 겪는 양육자들과 잠시나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자들은 스트레스 해소 뿐만 아니라, 자신을 돌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