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이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열린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 및 토론회에 참석했다 [아시아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3기 신도시에 직주락(職住樂)을 위한 충분한 자족 시설을 확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 발대식이 열렸다. ‘과밀억제권역 규제완화 TF위원회’는 12개 지자체장과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과밀억제권역의 불합리한 규제를 폐지하거나 완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포함한 관련 법령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으로 국가 성장 발전을 위한 수도권 정책 패러다임을 함께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 이어 12개 과밀억제권역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과밀억제권 취득세 중과 완화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3기 신도시가 아파트만 들어선 침상도시가 되지 않기 위해선 과밀억제권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해 직주락을 위한 충분한 자족 시설을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의 감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을 10일 남부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원청별 선정 보건교사, 보건소 담당자가 참석해 교육(지원)청, 학교, 보건소(유관기관) 연계 훈련으로 진행됐다. ▲동국대 의과대학교 유석주 교수의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 강의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상황 대비 단계별 위기대응 가상훈련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학교 감염병 특성, 법정감염병의 분류와 신고 의무, 평상시와 국가위기 상황에 따른 단계별 대응 조치 등을 안내했다. 또 미리 제공한 훈련용 워크북을 참고해 제시한 감염병 발생 시나리오 단계에 따라 학교, 교육(지원)청, 보건소 구성원별로 주요 조치사항을 작성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김상용 과장은 “이번 교육(지원)청과 학교 연계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이 감염병 유입과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훈련기관 연계 범위를 보건소 등 감염병 유관기관까지 점차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일자리센터, 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 운영 [아시아통신] 하남일자리센터는 종합기술전문학교인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와 협업으로 중장년 하남시민을 위한 기술 전문 직업훈련과정인‘설비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규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설비보전기능사는 제조업, 건설업, 발전소, 통신 및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현장에서 설비의 정비와 유지보수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이는 설비 유지보수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장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취업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진다. 지원자격은 개강일 기준(8월 14일 예정) 40세 이상 및 고용보험 미가입 하남시민이며, 신청은 7월 8일부터 31일까지 하남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생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기간 동안 교재·재료비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출석률 80% 이상을 달성한 교육생에게는 훈련수당이 지급되어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총 245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습을 포함한 다양한 커리큘럼을 통해 실
경기주택도시공사, 공간복지 전략 포럼 개최 [아시아통신]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0일 광교 신사옥에서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GH 공간복지 전략 포럼’ 을 개최했다. GH 공간복지 전략 포럼은 공동주택 내 주민공동시설 이용의 활성화하고 다세대 주택 등 비아파트 지역의 공간복지 불균형을 해소하는 등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전략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공간복지 전략 포럼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김용창 교수를 비롯, 도시·건축·금융·교육·법령·지리·보건 등 기획부터 사업관리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분야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GH 공간복지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자문 및 주요 아젠다를 발굴해 3기 신도시 등 신규 추진단지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 날 포럼위원들은 복지의 개념을 입주민들에게 혜택이 아닌 기회의 개념으로 접근하고 서울과 같은 고밀도 지역과는 차별화하는 경기도형 공간복지 개념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거점 마련, 사용자 중심, 디자인 혁신, 맞춤형 서비스, 운영체계 구축 등 GH 공간복지 추진 전략을 확정하여 공간복지를 통한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
2024년 을지연습 대비 사건계획 작성 워크숍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9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북한 도발상황을 반영한 민·관·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숍은 8월에 예정되어 있는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북한의 무인기, 오물풍선 등 다양한 도발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실질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시 충무계획 담당자 20명과 을지연습에 같이 참가하는 군·소방·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유관기관 10명 등 총 30여명이 전문가 초빙 교육 및 사건계획을 작성했다 기존의 을지연습 사건계획은 현재 북한의 다양한 도발양상을 반영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 설정 부재로 을지연습의 효과 달성이 제한됐다. 워크숍에 함께한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은 “북한의 안보위협이 증가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실질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민·관·군 선제적인 합동대응을 통해 다양한 북한의 위협 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수립해 내실있는 2024년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기대비 안전검검 현장 모습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우기를 대비해 침수취약시설 1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은 한강시네폴리스를 포함한 대규모 건설공사장, 도로변 주요 옹벽, 배수펌프장, 문화시설, 연립주택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붕괴, 침하,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으로는 ▲ 배수로, 침사로 등 수방대책 미흡 ▲ 옹벽 및 사면 배수시설 퇴적물 적치, ▲ 사면 보호조치 미흡, ▲ 배수시설 마감재 탈락 및 균열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안내했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맞춤형(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운영을 통해 사인간 분쟁 및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로 방치되고 있는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상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점차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시설물 안전사고 발생
의정부교육지원청, 장애학생 학부모 대상 ‘ABA와 우리 아이 행동 이해하기’ 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장애학생의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ABA와 우리 아이 행동 이해하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현재 교육현장에서 활발히 적용되고 있는 ABA(응용행동분석)에 대한 학부모 및 보호자의 이해를 확장하고, 가정 내에서 적용 가능한 응용행동분석 기법을 전달하고자 기획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응용행동분석의 개념, ▲응용행동분석 기법 ▲응용행동분석 현장 적용 사례 등 학부모 및 보호자의 양육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자녀 양육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의정부 관내 장애학생과 학부모, 보호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현장-가정의 협력과 소통을 강조하며 장애학생 학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행동지원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양주시 옥정1동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기부 [아시아통신] 양주시 옥정1동은 10일 관내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바자회 수익금 87만 8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에서‘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바자회’행사를 통해 60명 원생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탁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날 기부식에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기 위해 어린이집 학부모 대표와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김명숙 원장은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과 나눔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정성껏 마련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동희 동장은“고사리 같은 손으로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 준 공립 에듀포레어린이집 원생들과 교직원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성금은 옥정1동 마을복지 사업에 소
‘2024년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백석 업무빌딩(일산동구 중앙로 1020)에서 ‘2024년 고양형 정비사업 시민강좌’를 열고 ‘노후계획도시 정비법 관련 제도 및 정책방향의 이해’를 주제로 강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복잡한 정비사업에 대한 기초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를 안내하고 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예방해 원활한 진행을 돕자는 취지다. 이날 강사는 일산 신도시 총괄기획가를 맡고 있는 명지대학교 김준형 교수가 맡았다. 김교수는 총괄기획가의 경험을 살려 금년 4월에 시행된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의 체계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통합정비, 공공기여 방식 등 주요 골자에 대해 재건축 참여주체가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1시간이 넘는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의 개별적인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수강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진행됐다. 한편 다음 2회차 강좌는 이달 11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하며, 한국부동산원 김학주 실장이 ‘도시 및 주택 정비사업 제도의 이해와 사례소개’의 주제로 강의한다. 당일
2023년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고양특례시 홍보관’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개최되는‘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고양특례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와 기관, 여행 관련 업체가 한데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 종합축제의 장이다. 홍보관은 색감을 활용한 부스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고양시 대표 캐릭터인 가와지볍씨를 활용해 부스 전체를 포토존 느낌으로 꾸몄다. 고양시 관광 SNS 채널 팔로우를 한 참여자나, 부스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에 한해 룰렛돌리기, 인생네컷 찍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 추첨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고양시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고양시의 주요 관광지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