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인천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인증업소 벤치마킹 추진 [아시아통신] 포천시와 포천시식품제조업협의회 회원사 관계자 40여 명은 지난 9일 인천시 소재 식품안전관리인증 업소인 ㈜반찬단지, (주)미트프라자를 방문해 식품 제조기술 본따르기(벤치마킹)를 추진했다. ㈜반찬단지와 ㈜미트프라자는 반찬류와 육류 제품을 제조하는 업소로, 원재료 선별부터 물류 처리 과정까지 모든 공정을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제조 현장을 직접 견학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며 포천 식품 산업의 발전을 도모했다. 이후 인천시 식품연합회, 인천시 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와 만남을 통해 향후 교류를 약속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으로 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을 기반으로 한 우수 운영 사례를 확인할 수 있었다. 향후 활발한 교류로 교육, 마케팅, 판로개척 등 포천의 식품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단회기 체험 중심의 특강을 운영하여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4년 방학특강 청소년 투데이(Two-day) 클래스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말부터 2회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투데이 클래스 내용으로는 ▲유리전사공예 ▲미니어쳐 교실 ▲화분 페인팅 3개의 청소년 공예 강좌를 개설하여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공예 강좌를 진행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권선청소년수련관 방학특강 청소년 투데이 클래스 수강생 모집기간은 2024년 7월 26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홍보지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 청소년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지난 7월 9일,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청소년 생태환경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생활지원, 상담ㆍ복지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협약을 맺은 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진행된 협약을 통해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앞으로 수원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에게 다양한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올바른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는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을 함께 기울일 예정이다. 최진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장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쉽게 접해볼 수 없는 생태환경체험 프로그램 기회 제공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 발전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더푸른’은 방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학교장(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24 관리자 미래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연수 목적은 학교 현장 리더의 소통 리더십을 지원하고, 직종 간 통합 운영으로 소통․공감․미래의 경기교육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행사는 11일부터 12일, 16일부터 17일 2회에 걸쳐 용인산림교육센터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교육 현장 리더의 비전 ▲경기교육 정책의 이해와 협업 방안 ▲소통을 통한 긍정조직 문화 만들기 ▲학교 리더십 사례 연구 ▲화합의 하모니, 하나 되는 우리 등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이번 연수 운영으로 학교 비전 공유, 경기교육 정책의 중점 방향 이해, 학교 사례 나눔을 통한 현장 리더십 지원 등의 성과를 거둘 것이 기대된다. 도교육청 홍정표 인재개발국장은 “학교장과 교감, 행정실장이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며 미래 역량을 발휘해 나가는 것이 학교의 리더가 지녀야 할 중요한 역할”이라면서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의 갈등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식사동 보도육교 현장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10일 일산동구 식사동 내 보도육교 덱(deck) 교체를 포함한 보수보강공사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식사지구 내 보도육교는 2012년 고양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고양식사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에서 건설해 고양시에 무상 귀속된 시설물이다. 해당 시설물은 건설된 지 10년이 경과됨에 따라 육교 상부 덱(deck)의 노후화와 부분 파손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시 도로관리과에서는 도비 5억 원을 확보해 보수가 시급한 위시티 1,2단지 연결육교와 식사동 위시티 3,4단지 연결육교의 상부 덱(deck)을 전면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 5월 식사동 통장 등 주민대표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도로관리과는 6월 실시설계 완료 후 7월 10일 착공했다. 공사는 9월 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 추진을 위해 식사동 위시티 3,4단지 연결육교는 2024년 7월 16일부터 8월 2일까지, 식사동 위시티 1,2단지 연결육교는 2024년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민들의 육교 사용 통제가 예정돼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공사
도시개발사업 현장점검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에 걸쳐 관내 주요 도시개발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일간 이정화 제2부시장을 비롯한 도시개발과 담당직원 10여명은 풍동2지구, 식사1․2지구, 벽제 목암지구, 지축지구 등 공공과 민간에서 진행 중인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 10여 곳을 찾아 기반시설 추진 현황과 각종 재난․재해 대비 및 공사현장 안전사항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도시개발사업 현장 및 인접지역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반시설 추진상황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정화 제2부시장은 주요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공동주택, 상업시설 등 주요 시설 입주 전까지 도로, 교량 등 도시기반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공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사업 관계자 및 담당 부서에 "집중호우 등에 따른 공사현장 및 인접지역 재난상황을 대비하고, 공사현장 작업자의 안전사고 및 폭염대비 장해가 예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
경기도교육청 남부신청사 전경 [아시아통신] 경기도교육청이 국제적 역량을 갖춘 일반직공무원 2명을 국외 교육기관에 파견한다. 경기 교육행정이 세계의 교육 변화에 함께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파견은 경기도교육청 소속 일반직공무원의 국제역량 강화를 위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인사정책이다. 파견 대상국은 프랑스(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와 싱가포르(인공지능 교육기관 AICET)에 각 1명씩이다. 유네스코 프랑스 본부에는 오는 12월 도교육청·교육부·유네스코가 공동 개최하는 ‘교육의 미래 포럼’ 업무 협력을 위해 김진원 주무관(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성과팀장)을 파견한다. 유네스코 본부 파견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국제교육포럼 담당부서와 유네스코 서울사무소,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 외교부 유네스코 담당과와 협업을 통해 추진된 성과다. 대상자는 ▲국제사회의 미래지향적인 교육정책 방향 협업 ▲‘교육의 미래’ 포럼 준비 ▲유네스코 본부 공적원조개발 사업 등 국제적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인공지능 에듀테크 기관(AICET: AI Centre for Educational Technologies)과는 인공지능 개발협
집단민원 미결과제 집중보고회(2024.7.10.)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10일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집단민원 집중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재까지 해결되지 않은 집단민원 미결과제 23건에 대한 대책을 중점 논의했다고 밝혔다. 집단민원은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지고 있는 사항에 대해 이해 당사자들이 집단을 이루어 일괄적으로 제출하는 민원이다. 5세대 이상 다수의 이해와 관련되어 5명 이상 연명 제출할 경우 시에서 별도 관리하게 된다. 2024년 6월 기준 민선 8기 집단민원은 348건으로 3일에 1건 꼴로 발생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축역 철도소음 저감시설 설치에 따른 완충녹지 훼손 반대」, 「고양동 군사시설 이전 촉구」, 「창릉지구 내 유해시설 현천동 이전 반대」, 「지축지구-싸릿마을-입곡삼거리 간 연결도로 조속 개설」, 「궁골공원 산책로 황톳길 조성」 등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보고회 결과를 토대로 국도․비 확보와 법령 제·개정 건의 등의 후속조치를 검토 중이며 집단민원 관리 강화 계획을 수립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예방 강화, 집중보고회 연례화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
군포시, ‘2024년 여름맞이 야외 물놀이터’ 개장 [아시아통신] 군포시는 2024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28일간 관내 도시공원 12개소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특히 물놀이터는 중앙근린공원 등 도심 곳곳의 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수월한 접근성 등으로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운영시간은 수질 및 시설 정비를 위한 정기휴무인 월요일(대동지역), 화요일(신도시지역)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이며 우천 시 운영이 중단된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들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물놀이터 입장 시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취사행위를 할수 없다. 음식물 섭취는 가급적 자제해줄 것이 권고되며, 아쿠아슈즈 및 신발 등은 수질오염의 원인이 되므로 착용 후 이용을 금지한다. 군포시는 물놀이터가 있는 공원별로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검사와 저류조 청소, 부유물과 침전물 제거를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며 출입구 주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포신기초, 'Green 나눔 장터' 수익금 150만원 기탁 [아시아통신] 지난 10일 군포신기초등학교 학생자치회와 6학년 학생들이 나눔장터 수익금 150만원을 기탁하고자 군포시청을 방문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 신기초 학생자치회 학생들과 교사 등이 참석하여 담소를 나눴다. 이 기탁금은 군포신기초 학생자치회에서 계획하고 6학년 학생들이 협업하여 추진한 'Green 나눔 장터'을 통해 모금하였으며, 학생들의 정성에 선생님들의 마음을 보태서 성금을 마련하였다. 전교자치회 회장 이채원 학생은 “나눔장터를 통해 자신에게는 필요 없는 물건이 누군가에게는 필요한 물건이 되고, 어려운 이웃과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뜻 깊었다”고 말했다. 6학년 오시은 학생은 “눈이 모여서 쌓이면 큰 눈사람을 만들 수 있는 것처럼 작은 나눔도 여러사람이 모으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여러분의 소중한 마음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학생들의 소중한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가구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