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총괄계획가’로 이제선 교수 위촉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는 공공디자인 정책을 강화해 도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인다. 공공건축의 수준 향상을 위해 설계공모 운영위원회를 도입하는 등 민간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이 더 나은 공간을 더 많이 누릴 수 있도록 공공건축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일상과 맞닿아 있어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다양한 전문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도시를 구성하는 크고 작은 공간에 공공의 가치를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도서관 리모델링 관련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현장 방문 설계공모 운영위원회 도입… 시민들의 장소 위한 최적의 공모 방식 선정 지난 2020년부터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해 설계비 추정가격 1억 원 이상의 건축기획설계와 설계비 1억 이상, 공사비 23억 이상의 공공건축물에 설계공모가 의무화됐다. 공모전으로 발주되는 공공건축물 건수가 급증했고, 조달청 입찰 등록업체 수와 공모전 작품 제출 건수도 배로 늘었다. 하지만 제한된 인력자원 안에서 능력 있는 심사위원 확보와 우수한 설계안 선정은 더욱 어려워졌다. 고양시는 지난 20
[아시아통신] 군포시는 지난 7월 1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아주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조선미 교수의 부모교육 '넘어져도 괜찮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군포시에서 주최하고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열린 이날 교육에는 다양한 육아 고민을 가진 360여명의 양육자들이 참석하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유익한 조언을 얻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꾸려진 이번 교육은 조선미 교수가 영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공감하면서도 “아직 어린 자녀가 혼자 잘 해낼 수 있을지 우려하는 것은 부모로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아이가 스스로 좌절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 아이의 사회성을 키우고 건강한 자아감을 형성하는 중요한 첫 걸음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 1부에서는 ‘좌절 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기’라는 주제로 강연하고, 2부에서는 시민들과 질의 시간을 가져 조선미 전문의에게 직접 육아코칭을 받는 코너도 진행됐다. 이날 강연을 들은 참석자는 육아에 대한 현실적인 해결책을 듣는 명쾌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군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부모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깊이
여흥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 추진 [아시아통신]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7월 9일 점봉4통 경로당을 방문해 건강 및 복지상담을 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여흥상담소’를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방문 밀착형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수요자에게 서비스의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이고 보다 적극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여흥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올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간호 공무원과 사회복지공무원이 주1회 여흥동 36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의 건강상담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복지상담을 함께 진행한다. 특별히 이번 여흥 상담소에서는 2024년 7월부터 시작하는 신규 복지사업인 가족돌봄사업, 전국민마음투자사업, AI고독사예방사업 등의 사업소개를 하며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건복지 관련 개인별 맞춤형 상담과 함께한 무한돌봄센터 사례 관리사와 취약 가구 가정방문을 하며 복지서비스 안내 및 신청을 도왔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에 발맞춰 어르신들을 포함한 모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 체감
여주시청 [아시아통신] 여주시는 오는 7월 18일과 23일 점동면과 흥천면에서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주시에 따르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여주시,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공되는 의료 서비스는 한방진료와 구강검사 및 교육, 검안 돋보기 서비스 등으로 여주시는 올해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을 2회 추진해 지역주민 4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역농협에서는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 및 부녀회장 등을 통해 신청자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당일 현장 방문하는 어르신도 검진이 가능하다. 더불어 왕진 버스는 코스를 정하여 교통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을 검진 장소까지 데려다주는 이동 수단 역할도 하게 된다. 왕진 버스 사업은 오는 7월 18일에는 점동면 점동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7월 23일은 흥천면 흥천농협 2층 대회의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촌 왕진 버스 운영을 통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재준 수원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수원시가 서둔동행정복지센터를 신축한다. 수원시는 11일 서둔동 212-3번지 일원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신축하는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연면적 8144.55㎡,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주민자치회실, 카페, 문고,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선다.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센코어디벨롭먼트가 사업을 시행하고, ㈜하우드엔지니어링이 설계, ㈜은민에스엔디가 시공한다. 1994년 건립된 서둔동행정복지센터는 건물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었다. 2017년 구 서울대 농대 부지 일원에 신축 계획을 수립했지만,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사업이 지연됐다. 서둔동에 있었던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이 나주시로 이전하면서 종전부동산 활용계획의 하나로 2017년 1월 ‘서둔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2021년 9월 민간사업 시행자가 482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하면서 총 490억 7900만 원이 공공기여금으로 결정돼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공공기여금에는 서둔동행정복지센터 신축을 비롯해 부설주차장·소공원·보행육교 건립 등이 포함됐다. 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2주년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정 성과와 장기 발전 구성을 소개했다. [아시아통신] 용인특례시가 광역시급 도시를 목표로 대도시 공간계획을 구상하는 등 도시기본계획을 전면적으로 다시 짜고 있다고 밝혀 주목된다. 반도체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면서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을 반영해 부도심을 추가하는 등 도시 공간구조를 재설정하고 도로나 철도 등 기간시설 등을 대대적으로 확충하는 설계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 오후 용인특례시청 에이스홀에서 민선 8기 취임 2주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세계 최대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조성이란 새로운 환경에 맞춰 도시구조와 기능을 재설정하고, 대한민국 반도체 중심도시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대도시를 만들어 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이동·남사읍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산단 등 용인 세 곳에 대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결정, 옛 경찰대 부지 문제 해결 등 민선 8기 2년 동안의 초대형 성과와 부문별 추진 상황 등을 설명한 뒤 이같은 시의 장
(왼쪽부터)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가 손을 맞잡고 협력을 약속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지난 10일 안양아트센터에서 광명문화재단 및 금천문화재단 2곳의 기관과 함께 안양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협력사업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우규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서영철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안양천변을 중심으로 생활권역을 공유하는 시민들에게 공동의 문화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2023년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지원으로 시작된 안양천 문화 활성화 지역연계협력 사업은 지난해 9월 진행된 시민 원탁회의 ‘스토리 나잇’과 10월 펼쳐진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댄스 퍼레이드 및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의 경계를 넘어 한자리에서 문화 경험을 공유하는 성과를 남겼다. 3개 기관은 올해도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안양천에서 하나 되는 문화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다가오는 가을에는 안양천변에 모여 함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먹거리장터 수익금 기부 [아시아통신]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신원영 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먹거리장터 수익금 500만원을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5월 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7회 광주왕실도자컨퍼런스 축제에서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 회원들이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국수, 김치전, 도토리묵, 비빔밥 등을 직접 만들어 판매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신 지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축제에서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으로 주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돕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언제나 광주시와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노력해 주시는 새마을지회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시 역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광주시지회는 찾아가는 새마을 사랑의 빨간밥차 반찬 봉사, 탄소중립 실천사업, 김장김치
업무 협약식 [아시아통신] 광주시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한토이 어린이 서점 이옥주 대표와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업무협약을 맺었다. ‘온 동네 출생 축하! 아기 책 첫 만남’ 사업은 능평동 모든 출산가정에 총 8종의 도서를 전액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대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엄마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뇌 기억 속에서 가장 따뜻한 정서 교감을 느끼게 한다”며 “저출산의 시기에 사회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석영식·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는 “모든 출산가정에 전액 무료로 책을 지원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러한 기부가 아기 출생을 출산 부부만이 아닌 온 동네가 함께 책임지는 분위기 조성을 통해 출산 부담을 덜어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능평동은 포몽드 ‘첫아이 출산 행복 상자’ 협약에 이어 ‘온 동네 출생 축하! 아이 책 첫 만남’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능평동’으로 거듭나고 있다.
양주시가족센터,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업무 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양주시가족센터와 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결혼이민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 취업 취약계층 대상자 발굴 및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연계 ▲ 결혼이민자에 대한 고용센터의 제도 활용 안내 및 홍보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양근상 소장은 “가족센터와 연계해 관내 결혼이민자에 대한 취업교육 및 취업알선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주시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이 활성화되고, 이를 바탕으로 다문화가족의 경제적 안정과 건강한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주시가족센터는 가족유형에 상관없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등은 물론 돌봄품앗이,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한국어교육, 통번역 및 정보 제공 등 한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