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결성 40년을 앞둔 스웨덴 출신 팝 재즈 혼성 아카펠라 그룹 '리얼 그룹(The Real Group)'이 아시아 팬들을 위한 온라인 콘서트를 연다. 28일 음원 유통사 뮤직카로마에 따르면 리얼그룹은 오는 29일 오후 8시에 스트리밍 콘서트를 선보인다. 지난 21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의 공연을 바탕으로 만든 특별 온라인 공연이다. 스톡홀름 왕립음악아카데미를 다니던 학생들이 1984년 결성한 리얼그룹은 1987년 1집 '데뷔'로 데뷔했다. 1995년부터 수차례 아카펠라의 그래미 어워드로 통하는 미국현대아카펠라 협회(CASA) 상을 받았다. 이후 2009년 스웨덴 그래미 어워즈를 수상하는 등 아카펠라를 대표하는 그룹으로 명성을 쌓았다. 국내에서는 '스몰 토크(Small Talk)', '아이 싱 유 싱(I Sing You Sing)' 등이 여러 CF·드라마 배경음악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2년 한일월드컵 전야제에 유럽 대표로 참가하면서 주목받았다. 2001년 첫 내한 공연을 시작으로 2015년까지 거의 매년 한국을 찾은 대표적인 지한파 그룹이다. 거의 모든 공연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그룹의 리더로 작사, 작곡, 편곡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29일 오전 9시 tvN STORY와 tvN에서 방송되는 특급 정보쇼 '프리한 닥터W'의 '노래와 당신의 이야기' 코너의 2021년 마지막 게스트로는 '미스트롯' 미(美) 출신의 가수 홍자가 등장한다. 홍자는 이날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과 '인생곡'을 소개할 예정으로, '까딱없어요'를 부르며 등장해 첫 번째 인생곡으로 '미스트롯'에서 무명 때의 힘듦과 설움을 담아 부른 노래인 안예은의 '상사화'를 꼽았다. 이어 홍자는 두 번째 인생곡으로 평소 롤모델이라 칭했던 장윤정의 '초혼'을 언급했다. 더불어 홍자는 세 번째 인생곡으로 이소은의 '서방님'을 꼽았으며, 자신의 노래인 '살아생전에'가 네 번째 인생곡이라 밝히기도 했다. 홍자는 촬영 후 "다시 한번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다. 나 또한 치유받고 간다"는 소감을 내놓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프리한 닥터'는 내년 1월 10일부터 매주 월·화·수 오전 9시 tvN에서 시청 가능하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전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25초라는 짧은 등장시간에도 불구하고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배우가 있다. ‘네모가면남’이라는 별명이 붙은 배우 이정준이다. 이정준은 올해의 뉴페이스로 꼽을 만큼 짧은 순간에 임팩트를 선사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오징어 게임’ 3회에서 게임 결과를 인정하지 못하는 한 참가자의 살해 협박에 가면을 벗고 얼굴을 드러낸 7번 관리자 역으로 극에 등장한 이정준. 극중 그는 정체를 들켜서는 안된다는 규칙을 어겼다는 이유로 프론트맨에게 총살당한다. 가면을 벗는 순간 드러난 소년 같은 얼굴로 눈길을 사로잡은 그는 대사 한마디 없이 차가운 무표정만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앳된 모습과는 정반대로 얼음처럼 차갑고 감정이 없는 것 같은 표정과 행동 연기가 관리자라는 캐릭터가 지닌 무자비함과 냉혈한 같은 모습을 200% 표현해 강렬한 충격과 함께 몰입도를 높인 것. 짧지만 임팩트 있는 활약으로 이정준에 대한 전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이 치솟았다. SNS 팔로워수는 67만을 돌파했고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그를 응원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짧은 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북미 극장가를 사로잡은 영화 '씽2게더'가 새해 대한민국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관전 포인트 TOP3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씽2게더'는 오디션 그 이후 전 세계가 주목하는 쇼 스테이지에 오르기 위한 크루들의 고군분투 도전기를 그린 2022년 첫 번째 엔터테이닝 무비. '씽2게더'의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바로 글로벌 흥행 스타들의 완전체 컴백이다. '씽'을 통해 연기력뿐만 아니라 엄청난 노래 실력까지 인정받은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토리 켈리 등 글로벌 흥행 스타들이 '씽2게더'로 완전체 컴백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영화에는 레전드 밴드 U2 보컬 보노와 글로벌 대세 가수 할시까지 합류를 확정해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매튜 맥커너히, 스칼렛 요한슨, 태런 에저튼, 리즈 위더스푼, 토리 켈리는 '씽'에 이어서 이번에도 각각 버스터 문, 애쉬, 조니, 로지타, 미나 역을 맡는다. 오디션 이후 성공한 공연 기획자가 된 버스터 문과 꿈을 이루고 마음껏 노래하게 된 애쉬, 조니, 로지타, 미나는 대도시 레드쇼어 시티에서 펼쳐지는 세계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국내 대표 OTT 티빙(TVING)이 지난 27일 안드로이드 TV용 앱을 공식 론칭했다. 티빙은 기존 뷰잉에서만 이용 가능하던 안드로이드 TV용 앱을 공식 론칭하며, 최신 안드로이드 TV OS를 지원하는 모든 TV환경에서 티빙 앱을 설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TV용 티빙 앱은 안드로이드 TV OS 8.0이상이 설치된 TV나 셋톱박스, Chromecast with google TV 등을 통해 구글플레이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뷰잉에 설치된 티빙 앱은 최신 앱으로 자동 업데이트 된다. 안드로이드 TV용 티빙 앱을 설치한 이용자는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 세포들', '환승연애', '신비아파트 특별판' 등 티빙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부터, '스우파 콘서트', '팬텀: 더 뮤지컬 라이브', '분데스리가' 등 티빙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큰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티빙은 안드로이드 TV용 앱 론칭에 맞춰, TV 시청에 최적화된 이용 환경을 조성한다. 로그인 화면 개선으로 사용성을 대폭 향상하고, 고화질 지원 단말을 통한 앱 이용시 4K까지 지원하는 등 초고화질 서비스도 제공한다. 강선경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는 오는 30일부터 1월 3일까지 2022학년도 정시모집 가, 다군 원서접수를 진학어플라이에서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총 375명으로, 수시·정시를 합산한 전체 모집인원의 30.7% 비중이다. 정부의 정시확대 기조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26.8%에서 3.9%포인트(51명↑) 증가했다.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시 인원이 추가될 수 있다.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위주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해 대입전형 간소화 틀을 유지했다. 올해부터 농어촌전형은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며, 기회균형, 특성화고교는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에만 선발한다. 예체능계열을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는 수능 100%를 반영해 신입생을 뽑는다. 문·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수능성적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4개 영역을 모두 반영한다. 영역별 반영비율은 인문계열 학과 지원자는 국어 30%, 수학 25%, 영어 25%, 탐구 20%,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다. 영어는 본교 기준 환산등급표에 따라 1등급 100점부터 9등급 0점(8등급 60점)까지 차등 적용한다(아트앤디자인학과, 음악학과 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창작뮤지컬 '렛미플라이'가 오의식, 김지현, 안지환, 나하나의 귀환과 함께 새로운 7명의 캐스팅을 공개했다. '렛미플라이' 측은 27일 트라이아웃 공연에 참여했던 오의식, 김지현, 안지환, 나하나를 비롯해 새롭게 합류하는 김도빈, 이형훈, 방진의, 백은혜, 신재범, 홍지희, 신혜원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차미' 등의 조민형 작가와 뮤지컬 '빨래' 등의 민찬홍 작곡가를 주축으로 탄생한 '렛미플라이'는 1969년의 평범한 주인공 '남원'이 꿈과 사랑에 한 발짝 다가가려는 순간 2020년에서 눈을 뜨며 시작되는 좌충우돌 미래탐사기다. 작품은 꿈과 사랑이라는 평범할 수 있는 소재에 시간여행이라는 특별한 이벤트를 접목시켰다. 어느 날 갑자기 1969년에서 2020년으로 이동하게 된 엉뚱하면서도 소년미를 간직한 할아버지 '노인 남원' 역에는 오의식, 김도빈, 이형훈이 출연한다. '노인 남원'의 미래탐사를 지켜보며 그를 돕는 할머니 '선희' 역에는 김지현, 방진의, 백은혜가 함께한다. 꿈과 사랑으로 가득찬 순수한 '청년 남원' 역에는 안지환과 신재범이 캐스팅됐다. 달에 가보고 싶다는 꿈을 가진 밝고, 열정이 가득한 '정분' 역은 나하나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골든디스크 어워즈('골든디스크')가 1차 가수 라인업을 공개했다. 28일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임영웅·방탄소년단·이무진·에스파·브레이브걸스·전소미·엔하이픈·더보이즈가 36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세대를 불문하고 '히어로 파워'를 전파하고 있는 임영웅은 35회에 이어 또 한 번 '골든디스크'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메가 히트송 '버터(Butter)'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직접 생방송 무대에 서진 못하지만, 최근 성료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LA' 실황을 '골든디스크'에서 TV 최초로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첫 자작곡 음원 '신호등'으로 차트 롱런을 기록한 이무진도 '골든디스크'에 처음 출연한다. '넥스트 레벨(Next Level)', '세비지(Savage)'로 신인상 후보뿐 아니라 디지털음원 및 음반 부문 본상 후보에 오른 에스파 또한 '골든디스크' 첫 무대를 선보인다. 더불어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쓴 브레이브걸스도 생애 첫 '골든디스크' 참석을 확정지었으며, '배트맨' 안무로 SNS에서 '덤덤 챌린지'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 전소미도 '골든디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