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서울의 중심(Core)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중심이자 핵심(Core)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용산서울코어’ 용산국제업무지구 복합개발 사업이 첫발을 뗀다. 복합개발이 예정된 20개 필지 중 ‘제1호’ 사업 밑그림이 나온 것. 토지보상‧부지공급‧복합개발계획 수립을 병행, 속도감 있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연내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서울 심장부 용산을 세계적인 비즈니스 중심지로 탄생시키기 위한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에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제1호 필지’를 한국전력공사(한전)에 공급, 복합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올해 말 도로, 공원 등 부지조성 작업 착공을 시작으로, 분양받은 민간 등이 건축물을 짓기 시작하면 2030년대 초부터 기업과 주민이 입주할 수 있다. 시는 용산국제업무지구를 건축물 용도와 밀도 규제가 없는 화이트존인 ‘도시혁신구역’으로 지정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고 100층짜리 고층 빌딩이 들어서게 된다. 또한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용산공원을 잇는 입체보행녹지 ‘용산게이트웨이’와 함께 용산국제업무지구의 중심공간인 그린스퀘어(3.7만㎡ 공중공원)에는 공연장, 전시관, 도서관 등을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3.25.(화) 열린 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임대형 기숙사에 대한 건축심의를, 3.20.(목) 제1차 건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 아파트 등 2건의 건축심의 등 총 3건의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금천구 가산동 345-89 임대형 기숙사>> 금천구 가산동 임대형 기숙사 신축공사는 ‘G밸리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가산동 345-89번지에 건립되는 지상 26층의 '임대형기숙사 및 G밸리 산업박물관 수장고'를 건립하는 계획으로 이전 심의에서 지적된 내용을 개선하여 건축위원회를 통과하였다. 이번 심의안에는 적절한 공개공지로서의 활용도 개선 및 기숙사 공유공간의 이용편의성 증대 등이 반영돼 지역 내 열린 주거,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가산동 임대형 기숙사는 2025년 9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8년 8월 준공예정으로,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산단 내 정주여건 개선 및 공동화 감소 등 1인 가구의 주택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아파트 리모델링>>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잠원역 인근에 위치한 ‘잠원롯데캐슬갤럭시 1차아파트 리모델링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 로비에서 진행한 ‘여성독립운동가 시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여성 독립운동가의 삶과 업적을 재조명하고자 기획된 것으로, 여성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을 작품에 담아낸 이무성 화백의 그림과 이윤옥 시인의 헌시가 관람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광복회 서울특별시지부의 ‘민족정기 선양대회’ 및 ‘서울 여성독립운동가 50인’ 책자 발간회와 연계하여 진행된 시화전의 커팅식에는 이종찬 광복회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종찬 광복회장은 민족정기 선양대회 격려사를 통해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위대한 공적을 다시 한번 생각하기 위한 여성 독립운동 시화전 개최가 참 뜻깊다.”고 말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이번 전시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분들의 공훈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러운 역사를 국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20일부터 22일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에 관내 기업 7곳의 참가를 지원한 결과 총 430건, 807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 올해 개최 56회차를 맞은 볼로냐 코스모프로프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동시에 홍콩 코스모프로프, 라스베이거스 코스모프로프와 함께 전 세계 기업과 바이어가 모이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로 꼽힌다. 구는 지난해에도 관내 뷰티 기업 8개사에 볼로냐 코스모프로프 참가를 지원했으며, 그 결과 784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에는 공모를 통해 ㈜에페비아, ㈜아우딘퓨처스, ㈜자연인, ㈜심플리오, ㈜그레이스, ㈜에비에코리아, ㈜다른코스메틱스 등 7개 우수 기업을 선발해 부스 임차, 장치 설치, 운송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했다. 한편, 강남구는 매년 관내 뷰티기업을 대상으로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강남구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수치이자 사상 최대 실적인 11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초 지자체 1위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3월부터 역삼1동 주민센터 2층의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에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운영한다. 2022년 10월 개소한 역삼 어르신 건강관리센터는 센터를 방문한 매달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기초 건강 검사 및 상담 서비스를 1148건 제공하고 있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치매 검진 및 인지 강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특화 건강서비스에 대한 방문객의 수요를 반영해 역삼 치매안심센터 출장소를 설치하게 됐다. 이곳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지역 주민, 치매 환자 가족 등을 대상으로 ▲선별 검진 ▲찾아가는 현장 치매안심센터 등록서비스 ▲두뇌튼튼 인지훈련 프로그램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치매 환자 돌봄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함으로써 치매 예방 및 관리에 중점을 둔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구는 센터 운영 시간(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동안 인지선별검진도구(CIST)를 활용한 치매 선별검사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전담 인력을 배치했으며, 매달 둘째·넷째 주 화요일(오후 2시~6시)에는 치매 등록·관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대치2동이 개학철을 맞아 관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명중학교 앞 일대서 ‘청소년 유해요인 근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치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 10여 명의 참가자들은 관내 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오후 3시부터 몸과 마음의 건강을 해치는 유해 요인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준비한 홍보 물품을 학생들에게 배포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마약·도박·흡연 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방해하는 유해 요인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다. 추승열 대치2동장은 “청소년들의 평화로운 일상을 해치는 유해 요인을 근절하는 데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들도 유해 요인을 멀리해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주변 어른들도 청소년을 유해 요인의 검은 유혹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야겠다는 책임감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전국 최초로 챗지피티 맞춤형 기능을 활용해 기획서 초안 작성서비스인 ‘좋은 친구 G팀장’을 행정업무에 도입했다. ‘좋은 친구 G팀장’은 챗지피티의 맞춤형 버전인 지피티에스를 적용, 기획서 초안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직원들의 기획서 작성시간을 줄이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행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시도다. 서비스는 광진구의 행정기획력을 계속 학습한다. 직원이 입력한 사업개요를 바탕으로 챗지피티가 질문과 선택지를 제공, 문답 형식으로 기획서 초안을 작성한다. 이후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거쳐 기획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 구는 이번 서비스 시범운영을 통해 ▲업무효율성 증대 ▲신규 직원 기획역량 보완 ▲행정서비스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실무사례를 분석해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G팀장은 광진구의 스마트 행정 역량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도구다. 이번 시범운영으로 직원들의 기획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행정에 얼마나 활용가능한 지 알 수 있는 시험대가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해 스마트 선진행정을 구축, 구민에게 수준
[아시아통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유암코(대표이사 이상돈)는 3월25일(화) 사랑의열매 회관 명예의 전당에서 전몰·순직군인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인 유암코의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경기·인천지역 초·중등 전몰·순직군인 자녀 18명에게 2,500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유암코는 2023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을 통해 보훈가족 김장김치 지원사업(’23년 420가구, ’24년 800가구)을 펼쳐왔으며 점차 그 지원 규모와 분야를 늘려나가고 있다. 서울지방보훈청은 이 행사에 대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단순한 정부의 지원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확대하여 대한민국의 영웅과 그 유족들을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만드는 과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영웅의 남겨진 자녀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에 나서준 유암코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서울지방보훈청은 국민, 기업, 단체 등 사회공동체가 함께 국가를 위한 헌신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모두의 보훈’을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1인가구의 다양한 정책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 을 수립, 본격 운영한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광진구 1인 가구는 8만 5851가구로 전체 가구의 50.5%를 차지한다. 2020년 7만 8614가구 대비, 3.6%p 증가한 셈이다. 서울 25개 자치구 중에서 1인 가구 비율이 6번째로 높은 축에 속한다. 구는 지난해 36개 사업에 28억을 투입해 1인가구를 챙겼다. 올해는 약 1.5배 증가한 44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건강, 안전, 주거, 경제, 사회적 관계의 5대 분야에 총 34개 사업을 통해 더 촘촘하게 살핀다. 1인가구의 건강을 돌본다. 밥상물가가 많이 올라 부담이 커진 미취업 청년에게 도시락을 지원한다. 3개월간 밀키트, 과일, 간편식을 월 1회 제공한다. 분기별 100명, 총 400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건강검진을 무료로 지원한다. 19세~64세 1인가구에 흉부 방사선, 신체 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의 검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청년 1인가구 비율이 높은 화양동에 마을관리사무소를 새로 조성, 생활편의를 높이고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시아통신]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지난 25일 ㈜사조대림과 함께 서울지방보훈청사에서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식품 선물세트’전달식을 가졌다. 6·25전쟁 75주년이 되는 해의 새봄을 맞아 이번에 ㈜사조대림에서 준비한 물품은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200분에게 보내드릴 예정이다. 한편, 전달식 후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사조대림의 최갑균 상무이사 등과 함께 104세 생신을 맞이한 은평구의 6.25참전유공자 경ㅇ섭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여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며 민‧관이 함께 하는 뜻깊은 생신 축하 자리를 마련했다. 전종호 청장은 “6.25참전 국가유공자 분들이 걸어오신 길이 곧 우리의 현대사라고 할 수 있다. 이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원해 주신 ㈜사조대림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며, “서울지방보훈청은 104세 생신은 맞은 경ㅇ섭 어르신의 밝은 미소를 오래오래 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