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지난 10월30일 재계 거물들이 함께한 ‘치맥회동’이 전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벤트를 만든 젠슨황은 엔비디아를 시가총액이 4조5천억달러를 넘는 초거대 기업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30여년 전에는 신생 기업에 불과했던 엔비디아가 세계 최고의 가치를 평가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출발점에는 벤처펀드의 투자가 있었다.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살아남아 유니콘기업으로 성공하려면 확실한 아이디어와 기술력에 대한 전폭적인 투자가 절실한 이유다. 수원시는 지역 기업의 성공적인 성장을 지원하고자 적극적인 기업 투자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 ‘수원기업새빛펀드’다. ◇자금난 해소의 마중물이 된 ‘수원기업새빛펀드’ “수원기업새빛펀드로 답답했던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이면서 벤처기업의 꿈인 기업공개(IPO)에 한층 더 가까워졌습니다.” 영통구에 본사를 둔 엠비디㈜는 스타트업 10년 만에 기술특례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는 성공적인 바이오기업이다. 3D 세포배양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향상하는 기술을 확보해 확고한 입지를 갖췄다. 하지만 지난해 말 대내외적 경제 위기가 고조되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마지막 투자 유치에 난항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지난 10일, 당수초등학교 앞 임시 통학로를 방문해 주민들이 제기한 통학 안전 관련 민원을 LH 및 수원시 관계자와 함께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구간은 통학로 확보를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되지 않아 구불구불한 찻길에 펜스만 설치된 임시 통학로를 이용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행 공간이 협소하여 공사 차량과 학생의 이동 동선이 겹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 학부모들의 불안도 이어지고 있다. 현장에서 보행 동선과 부지 매입 진행 상황을 확인한 윤 의원은 인접 부지를 조속히 확보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것을 LH와 수원시에 요청했다. 이어 윤 의원은“행정 과정도 중요하지만, 매일 이 길을 오가는 아이들의 안전이 먼저 고려되어야 한다”며 “부지가 확보되기 전까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임시 통학로를 보완하고,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이청소년의 건전한 성 가치관 형성과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원시청소년성문화센터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정 의원이 청소년 인권 증진과 성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정 의원은 평소 “청소년이 존중받는 사회가 곧 건강한 공동체의 시작”이라는 신념 아래, 청소년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 교육·복지 인프라 강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특히 정 의원은 청소년 성 인식 개선 사업, 학교·지역 연계 교육 지원, 청소년 상담 및 돌봄 체계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수상 소감에서 정 의원은 “청소년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존중받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시아통신] <고창군 삼성전자 스마트 허브단지 착공식 장면> -주요 사항 사업명: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 (물류센터) 위치: 전북 고창군 고수면, 고창신활력산업단지 내 부지 (부지면적 약 18만 1625㎡, 축구장 약 25개 규모) 사업비: 약 3,500억원 규모로 확대됨 (기본계획 당시 약 3,000억원 → 실시설계‧시공 확정과정에서 증가) 착공일: 2025년 11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완공 목표: 2027년 - 고용 및 파급 효과: 완공 이후 직·간접 고용 500명 이상 예상, 자동화·친환경 설비를 통합한 첨단 물류센터로 물류·유통망 개선 및 지역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대됨. 자동화 설비: 자율이동로봇, 자동보관·회수 시스템 등 도입 예정 - 의미 및 기대 효과 고창군 및 전북 서남권에는 대형 투자 프로젝트로 산업구조 전환의 상징적 계기라 평가됨. 지역 내 숙박·식당·장비임대 등 협력업체 및 인력 소비 활성화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기대됨. 자동화 물류센터 구축을 통해 향후 로봇·컨베이어 등 자동화 장비 기업들의 연쇄투자 및 이전 가능성 있음. - 참고사항 이 사업은 삼성전자의
[아시아통신] <16일 고창군에서는 고인돌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 고창군에서 오는 11월 16일(日) 제23회 고창고인돌마라톤대회 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요 정보 장소: 고창공설운동장 (전북)에서 시작한다고 밝힘. 종목: 건강 코스 (5 km), 단축 코스 (10 km), 하프 코스 (21.0975 km) 세 가지입니다. 참가자 모집: 선착순으로 4,000명을 모집하며, 접수 마감은 10월 2일 오후 1시까지입니다. 참가비 및 기념품: 건강 코스는 1 만원, 단축/하프 코스는 3만5천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황토배기쌀, 복분자주” 등 지역 특산품 기념품이 제공됩니다. 슬로건: “세계유산도시, 고창에서 함께 달려요” — 고창군체육회 및 고창군육상연맹이 주관하고 전라북도·고창군이 후원합니다. 목적: 군민의 자긍심 고취 및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창의 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라는 설명이 있습니다. 참가 희망 시 10월 2일 전에 접수해야 하며, 인원 제한(4,000명) 있으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마라톤 코스가 5 km, 10 km, 하프(21.1 km)로 나뉘어 있으므로 자신의 체력과 시간
[아시아통신] <부안군 마실 공영주차장 전경> - 추진 고려사항 및 핵심요소공영주차장 확대 사업을 설계할 때 다음 항목들을 고려해야 효과가 높습니다. 1. 대상지역 선정 주차난 민원이 잦은 주거·상가 혼합지역 및 상가 밀집지역을 우선 선정해야 합니다. 도로폭이 좁거나 이면도로가 많은 지역, 노상 주차면 확보가 어려운 지역 등이 특히 필요합니다. 2. 부지 확보 및 조성 방식 직접 부지매입 또는 군 소유 부지 활용, 또는 민간 부지 임대·활용 방식 검토. 지하 또는 지상, 또는 주차타워 형태 등 입지 여건에 따라 설계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컨대 정읍시는 부지매입을 통해 약 56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발표했습니다. 3. 비용·재원 조달 국비·도비·군비 지원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또한 민간 참여나 PF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전북 지역의 경우 과거에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비가 수백 ~ 천만 원 단위로 지원된 바 있습니다. 운영 방식(유료/무료)도 사업 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결정해야 합니다 (무료로 하면 회전율이 낮을 수 있음). 정읍시는 일부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시아통신] <미생물산업 육성 지원센터 개소식 장면> 요약전북 정읍시가 그린바이오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아 국가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아래에 주요 추진 현황, 의미, 향후 과제 등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주요 추진 현황 정읍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해 총 5 29 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 99 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미생물 산업 분야에서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도입해 전 주기(소재 개발 → 제품화 → 대량생산) 밸류체인을 구축 중입니다. 이미 미생물 효능평가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기업을 지원해 왔으며, 미생물 기반 산업화 인프라가 갖춰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왜 의미가 있는가 그린바이오 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디지털기술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로, 정부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정읍시는 지역 자원(농축산용 미생물 등)과 이미 구축된 인프라(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를 바탕으로 지역특화형 거점화가 가능하다는 평가입니다. 산업 생
[아시아통신] 외교부는 11월 11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2025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을 개최했다. ‘청년 중남미 진출 포럼’은 매년 개최되어 청년들에게 중남미 진출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중남미 전문가, 외교부 및 공공기관 해외 진출 지원 및 일자리 경험 프로그램 등 담당자, 에너지·자동차·콘텐츠 분야 중남미 근무자들이 참석해 중남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취업 정보와 생생한 현지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청년들과 멘토를 매칭하여 진로 계획을 공유하는 소그룹 활동도 진행됐다. 제1세션 ‘중남미 지역 소개 및 개관’ 강연자인 임수진 대구가톨릭대학교 스페인어중남미학과장은 ‘도전하는 청년들을 위한 중남미 정치경제 읽기’라는 주제로 포럼 참석자들이 중남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배경지식을 제공했다. 제2세션 ‘중남미에서 시작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에서는 외교부의 국제기구 진출 지원 프로그램, 중남미 지역기구 인턴 파견 사업, 재외공관 공공외교 현장실습원 프로그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제3세
[아시아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월 11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제4차 계획기간(2026~2030)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하 4기 할당계획), △제3차 계획기간(2021~2025) 국가 배출권 할당계획(이하 3기 할당계획) 변경안이 최종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 1.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는 파리협정에 따라 5년마다 각국이 스스로 온실가스 감축 수준을 정하여 유엔에 제출하는 국제적 약속으로 올해 말까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제출해야 한다. 이날 정부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순배출량(7억 4,230만톤CO2eq) 대비 2035년에 △53%~△61%를 감축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부문별 주요 감축 수단으로 △전력 부문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산업 부문은 혁신 지원을 바탕으로 한 연·원료의 탈탄소화 및 저탄소 제품 생산 확대, △건물 부문은 제로에너지 건축 및 그린 리모델링 확산과 열 공급의 전기화, △수송 부문은 전기·수소
[아시아통신]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1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025년 11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공영주차장 대상과 면적당 발전설비 용량 등을 정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신재생에너지법’ 개정(’25.5.27.)으로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11월 28일부터 재생에너지 설비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번 시행령에는 이 제도의 대상이 되는 공영주차장의 면적기준과 발전설비 용량 등을 정해 제도를 구체화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주차구획면적(자동차 1대를 주차할 수 있는 면적의 총합)이 1,000m2 이상인 공영주차장은 100kW 이상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설치해야 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발전사업자 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공공기관 건축물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의무화 등 재생에너지 보급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이번 제도는 공공기관 주도로 계통망 등이 여유로운 도심지 내에 재생에너지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