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관내 경로당에 초복 맞이 생닭 및 수박 전달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초복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5개소에 생닭 및 수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여름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준비해 경로당을 방문했는데, 생닭은 마니커판매점, 수박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후원했다. 각 경로당 회장은 “폭염과 장마철의 습한 날씨로 경로당을 찾은 회원들이 힘겨워했는데, 지원해 주신 음식 덕분에 기운이 날 것 같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에 양웅식 중앙동장은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어르신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버스노선 증편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지역 어르신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셔틀버스 노선을 증편했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 셔틀버스는 기존 광암-보산, 상패-지행 일대 두 노선으로 운행됐으나, 불현동 에이스아파트-휴먼빌 1차–동양엔파트-휴먼빌 2차-동원 베네스트–지행역-부영아파트 5단지 등을 순회하는 노선을 추가 편성했고, 7월 시범 운행 후 8월부터 정규 편성·운행할 예정이다. 이번 증편으로 지역 내 주요 사회복지기관인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의 개인 차량 운행을 줄여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복지관 주변 주차 문제까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시장은 “노인복지관이 지역 복지의 구심점으로서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 동두천시도 복지 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양주시, 공유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오픈채팅방 개설…보행환경 개선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방치된 공유전동킥보드를 시민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진은 그동안 통행에 불편을 주는 공유전동킥보드를 시민들이 콜센터나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서 민원을 직접 접수한 뒤 시에서 다시 업체에 연락하여 수거하는 등 신고 절차가 다소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 불법주차 된 공유전동킥보드 처리와 관련해 오픈채팅방을 운영함으로써 쉽고 빠른 처리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오픈채팅방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채팅’ 메뉴에서 ‘양주시 전동킥보드’로 검색해 킥보드 운영업체가 참여 중인 오픈채팅방에 입장해, 방치된 주소와 현장 사진 등을 올리면 해당 킥보드업체 담당자가 수거 조치를 하고 회수된 사진을 민원인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오픈채팅방은 공유전동킥보드 불법주차 신고 채널로, 전동킥보드의 무면허 운행이나 보호장구 미착용과 같은 도로교통법 위반사항은 경찰서에서 단속하고 있어 국민신문고 앱 또는 경찰서 대표번호로 신고하여
양주도시공사, 무인항공드론 활성화를 통한 도시발전 체계구축 업무협약 실시 [아시아통신] 양주도시공사는 7월 11일 무인항공드론의 다양한 활용과 조종인력양성, 재난구호, 기술 협업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사단법인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 및 에이스원드론교육원과 3자 간 업무협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협회 장기성 회장과 에이스원드론교육원 이기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드론 조종인재양성 및 인프라 구축 및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환경 구축 논의 등에 관하여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협약사항은 ▲드론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각 기관의 홍보, 재난구호, 각종 구호 지원의 드론 운영 효율성 향상 ▲드론 관련 3D 모델링, 영상 제작 기술 지원, 교육 및 자문 제공 ▲각종 지역사회 재난에 대비한 예방 활동 ▲도시발전을 위한 각종 드론 행사 협력 등이다. 이날 이흥규 사장은 “지역사회 드론 운용 전문 인프라를 갖춘 협회의 첨단산업 전문인력과의 유효한 협약과 드론 관련 각종 재난지원⋅행사참여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
안양산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간담회 [아시아통신]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1일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입주기업 간 상호 교류 확대 및 협력 체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2024년 상반기 심사를 통해 입주한 9개사를 포함한 입주기업 14개사가 참석했다. 신규 입주기업 소개를 시작으로 7월에 운영되는 1인 창조기업 CEO 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통합교육 안내와 네트워킹 시간을 가졌다.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를 입주기업으로 선정하여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자금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1년이며 우수한 기업은 최대 2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조광희 진흥원장은 “기업 간 상호 협력과 교류가 활성화되어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흥원은 늘 기업인과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152건 접수…검토 후 10월 확정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총 152건의 사업을 접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로서, 재정의 책임성・투명성・민주성을 증대하는 제도다. 시는 지난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접수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분과별로 배부하고 심의 계획을 수립했다. 또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인 김상철 강사를 초빙해 ‘참여예산: 사업심사 및 의견제시 방법’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안양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80명의 위원이 6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제안사업 심의 등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오는 9월까지 분과별로 현장을 찾아 주민과 제안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의 효과성 등을 검토해 사업 부서와 논의하는 2차 검토를 마칠 계획이다. 이후 2차 총회와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거쳐 오는 10월 최종 확정된 ‘2025년 주민참여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한다. 시는 지
광명시 철산4동,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생필품 꾸러미 후원' [아시아통신] 광명시 철산4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이 후원한 생필품꾸러미를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은 광명시 7개 기관을 순차적으로 후원해 지속적으로 저소득층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김종학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필수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미현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한 광명동부새마을금고 ESG 봉사단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하반기엔 뭘 배울까? … 47개의 다양한 강좌"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하반기 정규교육 수강생 모집 [아시아통신]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오는 17일부터 2024년 하반기 제52기 정규과정에 7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정규과정은 자격증과정 27개 과정, 취·창업과정 20개 과정 등 47개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주경야독하는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고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야간 과정을 2023년 4개 과정에서 2024년 10개 과정으로 대폭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 등을 대상으로 우선신청을 선착순으로 받고, 7월 22일부터 30일까지 일반신청을 받는다. 모든 신청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8월 19일부터 12월 7일까지 4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과정별 수업 시간, 수강료, 수업 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여성비전센터 누리집 수강신청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민생소통 행정 실천을 위한, 박승원 광명시장의 '우리동네 시장실' 철산3동서 네 번째 진행 [아시아통신] 박승원 광명시장이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하여 추진 중인 ‘우리동네 시장실’을 지난 11일 철산3동에서 네 번째로 진행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시장과 관계 부서장들의 지역 주민들과의 간담회 참석 및 지역현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목소리를 보다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여 더 나은 지역사회로 발전하기 위한 민생 소통 행정을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박 시장은 철산3동 안양천 맨발 뚜벅길 조성사업 예정지와 농협 앞 사거리 동시보행신호 설치 요청지를 방문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의견 반영을 위한 노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광성초 및 광명중 학부모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교육환경 개선 방안 등 건의사항을 논의하였으며,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유관단체 기관장들과의 오찬 및 주민자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여론을 살폈다. 이외에도 철산3동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독거어르신들과 함께 수제청을 만들며 세대를 넘나드는 소통을 이어갔다. 박승원 시장은 “
광명시청 [아시아통신] 광명시는 체육활동으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활동을 지속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 간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사업을 추진한다. 지급 대상자는 7월 8일 기준 19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개인별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120%(월 2,674,134원) 이하에 해당하며 일정 자격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의 체육인이다.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원금액은 연간 150만 원으로 2회에 걸쳐 분할지급된다. 지원을 원하는 체육인은 신청인 본인이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서류를 지참해 광명시청 체육진흥과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박승원 시장은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는 15개 시군 중 광명시가 최초로 시작하게 됐다”며 “이번 체육인 기회소득이 특히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기초·비인기 종목 체육인들이 체육활동을 지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