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의왕교육지원청, ‘2024 유-초 이음학기 권역별 네트워크 및 컨설팅’운영 [아시아통신]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7월 15일 유-초 이음학기 운영에 참여하는 시범유치원 교원 및 초등학교 선도교사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4 권역별 유-초이음학기 교원 네크워크 연수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유-초이음학기’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두 교육기관이 함께 학교급 전환기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부모교육 등의 이음 교육을 통해 적응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매칭을 통해 협력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 ▲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 등으로 진행됐다. 1부 ‘유-초 이음학기 관리자 워크숍’에서는 유-초 이음학기로 매칭된 시범유치원 54개원과 초등학교 25개교의 교(원)장이 만나 상호 교육 과정 이해와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 ‘담당 교원 그룹별 컨설팅’에서는 유-초이음교육 실행과 관련된 교육과정, 교수학습방법, 교육환경 등에서 요청 영역에 대해 분임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B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장은 “군포의왕, 안양과천, 부천, 광
안양시,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착한가격업소 홍보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12일 범계역 일대에서 물가안정과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물가모니터요원 등 23명이 참여해 상권 방문객 및 상인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및 착한가격업소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합리적인 소비활동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동참을 요청했다. 착한가격업소란 물가가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원가절감 등 경영 효율화를 통해 안양시 평균가격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기준에 따라 시가 지정한 업소다. 시는 7월 1일부터 오는 8월 말까지를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한 가운데, 물가대책반을 구성하고 공원이나 캠핑장 등 피서지의 물가 집중관리, 피서지 부당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22명의 물가모니터요원이 관내 주요 시설의 음식점 등의 물가 동향을 수시로 조사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 모두가 편안한 여름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2024 화성오산 청소년 창업 캠프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과 11일 2회에 걸쳐 ‘2024 화성오산 청소년 창업 캠프’를 실시했다. 오산대학교에서 열린 이 캠프에는 관내 직업계고 재학생 40여명이 참여하여 △사례를 통해 본 창업가 정신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특강 △창업 분과별 체험 및 메이커 기획 △메이커 기획 컨퍼런스 활동을 수행했다. 창업 분과는 관내 직업계고 전공 교과를 고려하여 △반려동물관리 △디저트카페 △브랜드 디자인 △SNS마케터 총 4개 과정으로 나누고, 각 분과별로 오산대학교 전공 교수진과 함께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여 메이커 기획 및 발표 활동을 실시했다.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한 오산대학교 교수는 “처음에 고등학생들의 실력이 어떤지 가늠하기 어려워 걱정했는데 짧은 기간 내에 논문까지 찾아보고 열심히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기획 능력에 놀랐다.”라며, “자신의 전공 교과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가지고 배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면서 직업계고등학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라고 말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창업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희망을 받아 ‘청
강수현 양주시장, 7월‘소통 행정’ 이어달리기ⵈ 직원과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 갖다 [아시아통신] 민선 8기 2주년을 맞이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선 강수현 양주시장이 행정의 최일선에서 각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만나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7급 이하 저연차 공무원 20여 명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공직자로서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올해 하반기 정기인사에 승진한 7급 이하의 직원들이 참석해 당면 업무에 대한 애로 및 건의 사항은 물론 공직 문화개선, 고충 해소 방안 등 자유로운 주제의 대화가 이어졌다. 이날 직원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한 강 시장은 다양한 민원 응대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충을 함께 할 것이며 일할 맛 나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승진이라는 성취로 새로운 역할과 더욱 큰 책임이 따르겠지만 직원 여러분의 열
고양교육지원청, 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행사 성료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인공지능(AI) 융합교육 확산을 위해 AI‧정보교육 중심교인 일산대진고, 백마고와 함께 특색있는‘고교연합 인공지능 메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7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고양미래인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17개교에서 150여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참석했다. 메이커톤이란 ‘메이크(Make)’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제한 시간 내 주제에 맞는 시제품을 제작하고 발표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는 행사로, 행사 당일 학생들은 팀을 구성하여‘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AI‧SW활용(SDGs, 지속가능발전목표)’이라는 주제로 디자이너, 엔지니어, 개발자, 기획자 등의 역할을 맡아 참여했다. 행사 일정으로는 7월 13일(1일 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팀 구성 ▲주제 선정 브레인스토밍 ▲알고리즘 설계 및 구현 ▲팀별 중간발표 및 수정보완 등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서 7월 14일(2일 차)에는 ▲프로젝트 완성 후 부스 운영 준비 ▲갤러리워크 방식을 통한 팀별 공유 ▲우수팀(8팀) 선정
그림타일 설치 현장 사진 (목련아파트 8~9단지 사이 산책로) [아시아통신] 범계동 행정복지센터와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초등학교는 관내 산책로 두 곳에 주민·학생과 함께 만든 그림타일을 설치했다. 그림타일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주제에 맞춰 범계초등학교 학생들이 디자인했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3일 사업 추진 협약(범계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범계초등학교 등 관내 3개 학교 간)을 체결한 바 있다. 동 사업은 주민이 직접 제안하여 예산이 편성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지역공동체가 협심하여 참여했다는 점에서 행정 만족도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직접 그린 그림이 작품으로 선정된 범계초등학교 4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들과 같이 그린 그림을 이렇게 볼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하다. 부모님이랑 친척들이 제가 그린 그림을 보고 전화 주고 좋아하셨다. 너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학준 범계동장은 “학생들의 그림으로 볼거리 있는 산책로를 조성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고, 기쁘다. 앞으로도 동 행정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담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나현정 범계동 주민자치위원장
청년기획자 양성 과정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청년의 아이디어로 다양한 프로젝트가 시행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활기찬 로컬 문화가 만들어지기를 기대하며 ‘지역 청년기획자 양성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특강 ▲필름사진반 ▲그램책 제작반 ▲아크릴 그림작품 실습반(남부권)으로 구성하여 지역의 특색을 담은 문화기획 이론과 실무 전반을 다루는 본 과정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관내 청년이면 누구나 15일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경충대로 2701-32)’은 앞서 두 번의 문화기획자 양성 과정을 실시했고,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웃짜 이천 긍정페스티벌’, ‘고(GO)마음 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청년층의 지방 이탈,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 되면서‘지방 소멸위기론’이 언급되는 상황에 관내 청년들이 직접 이천시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감동적이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지역 문화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청년이 지역 내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마련하고, 청년일자리카페 ‘청
심야시간대 치매 할머니를 발견한 CCTV관제요원의 활약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심야시간대 대로변을 방황하는 치매노인을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발견하고, 이천경찰서 112상황실에 신고하여 10분만에 발견하고 무사히 귀가시켰다. 이에 이천경찰서장은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달 3일 오후 10시 50분경 이천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신둔면 일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외진 대로변을 계속 두리번거리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발견하고, 집중 모니터링을 통해 치매 의심자로 확신하여 이천경찰서로 바로 신고했다. 신고받은 112종합상황실(☎112)에서는 즉시 경찰 차량을 출동시켜 야간 도로를 방황하던 치매 환자 노인을 발견하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CCTV관제요원과 경찰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했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이천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하여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이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1,406KW 태양광 설치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2021년 이천처리장 증설 1차 태양광발전설비(390kW) 설치를 시작으로 2023년 환경부 공모사업, 주민지원 광역사업 선정을 통해 2024년 5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태양광발전설비(1,406kW)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천시는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노력했고, 특히 2023년에 환경부 공모사업과 주민지원 광역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13억원, 기금 15억원을 교부받아 예산 총 28억원을 절감했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기점으로 이천시는 앞으로 태양광 자가발전을 통해 하수처리시설 전력비를 연간 약 3억원씩 절감할 수 있게 됐고, 온실가스를 매년 약 821tCO2 감축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하수처리장의 녹색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공공부문에서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립도서관 2024 지혜학교 “이상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13주간 인문학여정 스타트 [아시아통신] 이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1일 2024년 지혜학교 사업인 ‘이상문학, 그 비밀을 찾아서‘의 첫 강연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인문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고찰로 삶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는 대학 교양 수준의 심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 11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되며 류광우 문학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연에 참여한 참가자들에게 인문정신문화 진흥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 싶은 것은 무엇이냐는 사전질문에 “이상에 대한 지식과 문학적 가치를 배우고 그 시대를 알고 싶다.”,“세상을 살아갈 용기와 주변을 돌아볼 여유를 얻고 싶다.”는 답변으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지혜학교 사업으로 ’이상‘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탐험하며 문학적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와 더불어 인문학을 통해 지식과 사회를 바라보는 지혜와 견문을 쌓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