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성연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대한민국 대표 생활용품 업체 유한킴벌리와 공식 후원 계약을 맺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18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청에서 유한킴벌리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유한킴벌리 김병헌 김천공장장, 최호식 HR혁신팀장, 채용석 위원장, 김우중 지부장, 편정일 노동조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후원 기업인 유한킴벌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1980년부터 국내 최대 규모의 티슈 공장을 경북 김천에서 운영하며 오랜 기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기업이다. 김병헌 유한킴벌리 김천공장장은 “K리그를 대표하는 김천상무와 함께하게 되어 지역 연고 기업으로서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천상무가 지역민의 사랑을 받는 구단으로 빠르게 뿌리내리길 기대하며, 유한킴벌리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와 김천상무의 동행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함께할 예정이다. 구단 스폰서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천상무프로축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함양군을 찾은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축구대회가 열렸다. 경남 함양군은 군체육회 주관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함양 스포츠파크 운동장 일원에서 ‘2022년 함양군수배 전국 중학교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위치한 청정 함양군은 잘 갖추어진 스포츠 인프라를 바탕으로 매년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으며, 선수들 간 기량을 겨눌 수 있는 전국 친선축구대회를 개최하여 축구의 메카로서 발돋음하고 있다. 올해 전국 중학교 친선 축구대회에는 경기 안성시 안성FC, 부산시 동래중, 서울특별시 금천FC, 경기 용인시 모현FC, 경남 김해시 김해FC 등 전국에서 7개팀의 선수와 감독 등 290여명이 참여해 풀리그전으로 3일간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개·폐회식을 생략하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선수 및 팀의 역량을 확인하고 전지훈련을 통한 성과를 짚어보는 경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대회 승패와 관계없이 스포츠인의 화합을 강조하여 시상은 없이 대회에 참가한 7개팀 전원에게 함양의 농특산물인 사과와 곶감 등을 기념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지훈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울진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월, 수, 금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초등학생 방학특강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수영교실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 17시 30분까지 보호자가 국민체육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21일 18시에 공개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대근 체육진흥사업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우수한 시설을 갖추고도 수영장 정상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수영 특강을 시작으로 점진적으로 수영강습을 재개하되, 철저한 방역 관리로 군민들이 수영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과’ 명시는 유아독존 권위주의 정치에 대한 상징적 경고 조상호 서울시의원, “민주주의와 시민의 힘 믿어” ‘사과’규정 삭제한「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개정안 발의 행정안전부 의견 반영하여 정책지원관 소관업무 규정도 정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오세훈 시장의 일방적 퇴장으로 촉발된 ‘사과 조례’ 사태가 일단락 될 것으로 보인다. 조상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서대문4)은 14일 논란이 되었던 ‘퇴장한 시장이나 공무원이 사과한 뒤 회의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삭제하고,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소관업무 범위를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는 ‘시장 및 교육감 또는 관계공무원 등이 본회의나 위원회에서 발언하려고 할 경우에는 미리 의장 또는 위원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지난 제302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오세훈 시장은 의장으로부터 발언권을 얻지 못하였음에도 발언대를 점유하고 당장 해명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다가 돌연 보이콧을 선언하고 본회의장에서 퇴장, 본회의 파행을 초래했다. 당시 오 시장이 기본조례 위반과 본회의 파행에 대한 사과 대신,
- 관리단체 지정 이후 서태협 정상화를 위한 신임회장 개혁방안 긍정적 - 이사회는 서태협이 특정인의 사유화 단체가 아닌 회원 모두의 단체임을 잊어서는 안 될 것 - 지금은 서태협 정상화를 위한 모든 태권도인의 지지가 필요한 시점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태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4)은 서울시태권도협회(회장 강석한, 이하 서태협)가 관리단체 지정 이후 정상화를 위한 개혁안이 관철되어 다수의 회원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서태협의 개혁이 이뤄져야 할 것임을 주장했다. 과거 서태협은 막대한 심사비를 특정인과 그를 추종하는 세력들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한 점 등으로 인해 관리단체로 지정된 바 있다. 이후 서태협 회장으로 취임한 강 회장은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지적사항 개선을 위한 서태협의 개혁방안을 제시하고 이행하면서 서울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 해제 노력에 집중했다. 특히 강 회장은 자치구 협회의 행정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소수의 기득권을 위한 이전 운영방식에서 탈피하여 회원들의 이익이 우선시 되는 방안들을 제시하면서 서태협의 개혁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개선안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다수의 보도와 익명의 제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