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 모습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과 사우역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스마트도서관은 김포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무인도서대출시스템으로, 구래역(4번출구)과 사우역(2번출구)에 각각 400권의 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김포시는 골드라인 이용자들이 출퇴근 시간대 잠깐의 여유를 활용해 책을 빌려보고, 읽고, 반납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스마트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시는 시민들의 일상에 독서 문화를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된 스마트도서관의 활성화를 위해 신간도서와 베스트셀러를 우선 비치하는 등 시민들이 희망하는 도서를 추가한다는 계획이다. 골드라인을 이용하는 직장인 김모 씨(35)는 “스마트도서관 덕분에 이동 중에도 쉽게 책을 빌릴 수 있어서 독서가 더 쉬워졌다”며 “바쁜 생활 속에서도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시는 지속적으로 도서를 추가 비치하고, 스마트도서관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과 캠페인을 진행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도서관은 시민
김포시청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7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접수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당초 기한이 6월 14일까지였으나, 급격한 농촌의 고령화 및 홍보 미전달로 인해 접수하지 못한 농가 등을 고려하여 추가 신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하계작물에는 옥수수, 두류, 가루쌀, 조사료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벼를 재배하는 농민이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 9월 초까지 총체벼로 수확한 경우, ha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을 받게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에 참여하려는 농민은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하계작물 이행점검(8~10월)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장오규 농정과장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하고, 쌀 수급 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 많은 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천시-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상호발전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지난 16일, 이천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이천시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함께 협력하여 첨단산업 육성을 하고 국방분야에서의 기술혁신과 보안 강화를 마련할 것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의육성을 위한 기반 마련, 협회 관련 세미나 및 컨퍼런스 협력,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자원 교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승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협회는 RMF·드론·AI·우주보안 등 군관련 혁신기술 및 보안을 전문으로 하는 협회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에 방위산업 등 첨단산업 육성에 적극 지원할 것이며,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인적자원 교류에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천시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가 함께 협력하여 국방분야에서의 기술혁신과 보안 강화를 이루어 나갈 것이며 이천시가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이천시와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는 실질적인 실무협의회를 구성
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 2기 과정 수료 [아시아통신]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지역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10주 50시간으로 진행된『집수리아카데미-홈셀프인테리어』2기과정 20명의 교육생들이 15일 수료했다고 밝혔다. 홈셀프인테리어 2기 과정은 지난 5월 개강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간단한 수리 기술 및 홈셀프인테리어 방법을 습득하는 교육으로 ▲공구 용도 및 사용법 실습 ▲배전반, 콘센트, 스위치 교체 ▲목공부스, 프레임 만들기 ▲단열의 원리, 실습 ▲고효율 화덕만들기 ▲타일의 이론 및 벽․바닥 타일실습 ▲도배의 원리, 실습 ▲수전, 위생기, 샤워기 등 교체실습 ▲현장 재능기부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2기 과정이 1기 교육과 다른점은 교육과정내에 현장 재능기부를 기획하여 실전 재능기부를 했다는 점이다. 이번 집수리아카데미 과정은 농촌협약 시군역량강화사업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 기획․운영했으며,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우리家치(우리같이)”동아리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진다. 향후 계획으로는 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중심의 심화교육이 준비되어 있으며, 기능사 자격과정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중리동 자율방재단, 관내 무더위쉼터 선풍기 전달 [아시아통신] 이천시 중리동 자율방재단은 7월 15일 관내 무더위쉼터 19개소에 선풍기를 전달했다. 무더위심터란 여름철 폭염 기간 중 더위에 취약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시설로, 현재 중리동에는 중리1통 경로회관을 포함한 관내 19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중리동 자율방재단 단원 12명이 참여했으며,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이 없도록 실시됐다. 무더위쉼터를 이용중이던 한 시민은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져 무더위쉼터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었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전달해주어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경화 중리동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시민들을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중리동 자율방재단원들 덕분에 든든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하숙희 중리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재)광명문화재단은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프라노 황수미 ‘선물’' 공연을 오는 8월 17일 오후 3시 광명극장에서 선보인다. 2024년 토요 마티네 시리즈로 기획된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프라노 황수미 ‘선물’'은 발레리나 김주원이 진행하는 시리즈의 두 번째 여정이며, 소프라노 황수미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리나 김주원과 소프라노 황수미가 주고받은 편지와 노래, 춤 속에서 현재의 고민과 미래의 꿈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며, 소프라노 황수미의 아름답고 깊은 울림이 담긴 목소리로 오페라,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프라노 황수미는 세계 3대 음악 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에서 1위를 수상하며 독일 본 오페라 극장의 솔리스트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각광 받는 예술인이다. 현재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조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발레리나 김주원과 소프라노 황수미의 눈부신 여정 속에서 치유와 위로, 웃음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
자료집 [아시아통신] 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교육 학교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연계교육과정 자료집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를 자체 개발해 초‧중‧고 교육과정에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배부한다고 밝혔다. '수원 지역교육과정 징검다리'는 수원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급별‧학년별‧교과별 적용 가능한 수업 자료를 담았다. 특히 지역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할 수 있는 여러 교과 수업의 전‧중‧후 교육과정 재구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수업방안 및 자료로 구성되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개발에는 교육과정 재구성의 전문성을 갖춘 학교 현장의 교장, 교감, 교사가 참여하였다. 자료집은 △ 지역연계교육1(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 지역연계교육2(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수원화성 가치계승 교육(수원화성 및 정조대왕의 인성 가치와 역사 이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의 3개 주제로 구분된다. 각각 초등‧중등 지역연계 교육과정 재구성의 필요성 및 수업 과정 안내와 함께 학습지, 영상 및 노래 제작 방법, 게임 자료 등
왼쪽부터 손지훈 선수, 최재원 감독 , 정홍 선수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이 7월 6일부터 7월 14일까지 진행된 하나증권 제3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전국테니스대회 남자복식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김포시 대표 선수격인 정홍·손지훈 복식조로서 이들은 지난 6월에 개최된 2024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 남자테니스 투어대회에서도 한껏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좋은 컨디션과 기세를 유지하며 이번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이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결승전에서 정홍·손지훈 조는 막강한 실력을 갖춘 국군체육부대 소속의 김대한·이재명 조를 맞아 매 세트 접전의 승부를 이어갔고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거머줬다. 김포시 관계자는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남자복식 종목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김포시의 저력을 보여 준 테니스 선수단에게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하며 조만간 개최될 순천오픈테니스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하고 응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선수단은 올해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8개 대회에 출전하여 금
설문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 모습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만화도서관 건물을 장식할 만화캐릭터 선정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시민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중이다. 시는 현재 만화도서관 조성을 위해 고촌읍 신곡리 소재 민원콜센터 1층 공간을 리모델링중이다. 지난 6월에는 ‘2024년 KB후원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에 선정돼 1억 5천여만원을 지원받아 서가 및 가구 등을 이미 배치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9월경 만화도서 등을 구입하여 10월 중에는 개관식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만화도서관의 이미지에 걸맞는 만화캐릭터 후보안 14종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이번 선호도 설문조사를 비롯해 내부 직원 조사 결과 등을 종합해 9월중 최종 캐릭터를 선정한 후 저작권 사용 협의 등을 거쳐 만화도서관 내·외부 인테리어 구성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는 장기도서관 내 비치된 게시판 및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 도서관 관계자는 “김포 최초의 만화도서관인만큼 상징적이고 차별화된 건물 디자인 등을 통해 지역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며 “
김포장기패션아울렛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지난 7월 10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양동 및 장기동 상점가를 ‘골목형상점가’로 첫 지정했다. ‘골목형상점가’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개 이상(상업지역 외 기준)인 구역을 대상으로 상인회의 신청을 받아 지정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권 공동 마케팅 사업 등 각종 공모 사업을 통해 상권 개선이 가능하며, 소비자에게는 보다 쾌적하고 실속있는 경제효과를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지정된 골목형상점가는 총 2곳으로 운양동 소재 ‘현대센트럴스퀘어(김포한강1로 230)’와 장기동 소재 ‘김포장기패션아울렛(김포대로1473)’ 이다. 시는 지난 3월 '김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골목형상점가 진입 요건을 완화했으며, 향후 하반기 공고를 통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확대시켜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 침체된 골목상권에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서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첫 지정을 토대로 앞으로도 새로운 골목형상점가를 적극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