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운봉읍체육회 준비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20일 운봉읍행정복지센터에서 체육 종목별 회장과 임원진 등 45명이 모여 운봉읍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였다. 운봉읍체육회는 운봉읍민의 건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과 체육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읍민화합 및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서 체육회가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창립준비위원회를 통해 지난해부터 준비과정을 거쳐왔다. 운봉읍에 자생적으로 조직되어 활동 중인 축구, 배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게이트볼, 골프, 궁도, 드론 등 각 종목별로 참석한 가운데 단체의 명칭을 “운봉읍체육회”라 정하고 이사회의 범위와 회원의 자격, 총회와 이사회의 운영, 의결에 대해 꼼꼼한 토론을 거쳐 규약을 의결하였다. 또한, 운봉체육회를 이끌어갈 임원에는 초대 회장에 문광호 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부회장 유경우, 박정택, 총무 박인수, 재무 박정용, 감사에는 김경배 테니스 회장을 선출하였다.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문광호 회장은 “체육활동을 통해 운봉읍민이 화합하는데 기여하고 나아가 남원시체육회와 함께 체육발전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민선체육회 3년차를 맞은 남원시체육회 양심묵 체육회장은 다방면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의 체육 복지와 체육 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금년에 계획된 각종대회의 정상적인 개최방침으로 준비, 남원시체육회는 전년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각종 대회를 취소하여 체육단체와 체육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힘든 한해였지만, 금년에는 정상적 운영 방침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대회(3건)가 불가피 할 경우에는 국내대회로 전환하여 추진하고, 전국대회 4건을 추가하여 20개 전국대회는 중앙연맹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추진하며, 14개의 지역대회 또한 계획대로 차질 없이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금년에 남원시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 성공적 개최 운영, 제59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남원시 개최에 따른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종목별 상위 입상을 위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종목별 선수단 조기 선발과 훈련 등 중점적으로 관리하여 우수 성적을 목표로 차질 없이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학교체육시설 미개방에 따라 배구, 배드민턴, 탁구,축구, 풋살등 종목단체가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대체
- 지난해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발표...10명 중 9명 “업무 수행 어려워” - 양 의원 “보건교사 아픔 치유 위해 선봉장 역할 할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양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4)이 보건교육 연구사 부재에 따른 학교 보건교사 직무교육 부실화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보건교사 인력 보강 및 보건실현대화사업의 조속한 진행을 촉구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교 보건교사 부족 현상 및 낮은 처우로 인해 보건교사들은 극심한 번 아웃(burn-out)을 겪어왔다. ‘업무 과중’이라는 표현조차 부족하다는 것이 보육교사 일선 현장의 목소리다. 지난 해 10월 초·중·고 보건교사 119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국보건교사노동조합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보건교사 10명 중 9명은 학교방역업무 수행이 힘들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불합리한 업무분장(57.3%)이 가장 많았고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원 미비‘도 7.1%를 차지했다. 보건교사 번 아웃 고충의 방증이다. 또한 보건교육 담당 연구사 부재에 따라 2019년부터 본청 및 진흥원 차원의 보건교사 대상 직무연수·역량강화연수가 미실시 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교사가 의료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지난해 12월 서울특별시의회 정재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3)이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에 대해 여론조사기관인 씨에스넷에 의뢰하여 서울시민의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일반인 응답자의 95.9%와 전문가 응답자의 97.2%가 ‘거품이 있다’고 답했다. 여론조사는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 일반인 남녀 900명과 주택 정책관련 전문가 107명을 대상으로 ‘현재 서울시 집값에 대한 인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상승/하락 예상 비율’, ‘향후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전화 가능성’, ‘서울시 집값의 하향 안정화를 위한 정책 방향’, ‘역세권 고밀도 개발의 서울시 집값 하향 안정화에 대한 도움 여부’, ‘고밀도 개발 대상과 지역 확대에 대한 동의 여부’ 등에 대한 의견을 수집했다. 그 중 향후 1년 이내 서울시 집값 전망에 대해서 일반인은 ‘지금보다 더 오를 것이다’라는 응답이 44.3%로 가장 많았으며, 전문가는 ‘지금 수준에서 머물 것이다’라는 응답이 40.2%로 가장 많이 나타나 일반인과 전문가 집단 사이에 집값 전망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다음으로 현재 정부에서 서울시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도 이제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이 되는 게 기정 사실화되었다”며 “정부는 그동안 준비해 온 오미크론 대응체제로 신속히 전환하고, 총리 중심으로 범부처가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민들께도 오미크론 상황과 정보를 소상히 알리고,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위중증 환자 발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라며 “지금까지 그랬듯이 이번에도 함께 힘을 모으면 오미크론 파고를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별히 오늘은 코로나 국내 유입 2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동안 협조와 헌신으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온 국민들과 의료진들에게 각별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최태문 기자 | 광주시 5개 구청장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확대에 뜻을 모았다. 20일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회장 문인)에 따르면 임택 동구청장, 서대석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김삼호 광산구청장 등 5개 구청장이 지방정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재정분권에 대해 논의하고 ‘광역시 자치구 지방재정 현실화를 위한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공동 건의문에는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 ▴주민세(개인분) 구세 전환 ▴사회복지 국고보조사업 차등보조율 20% 구간 신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날 협의회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고 지방정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실에 맞는 재정분권이 이뤄져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1・2 단계 재정분권으로 지방소비세율 확대(11% → 25.3%), 국세 대 지방세 비율 개선('21년 72.6 : 27.4)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매년 크게 증가하는 사회복지비와 행정 수요 등으로 자치구 재정 여건은 여전히 열악한 상황”이라며 “그동안 상대적으로 차별받아왔던 지방정부에 대한 불공정, 불평등, 불균형이 공정하고 평등하게 그리고 균형 있게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인 광주시구청장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