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산업통상부는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지침(CSDDD) 개정안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선제적으로 우리 업계에 미칠 영향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연구원 등 유관기관과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현대자동차 등 주요 기업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존 EU 공급망 실사지침은 2024년 7월 발효되어 2027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었으나, EU 집행위는 2025년 2월 EU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의 실사 의무를 일부 완화하고 적용 시점을 1년 유예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제안했다. 이후 EU 이사회 및 EU 의회의 수정 의견을 반영한 최종 개정안이 지난해 12월 삼자 합의에 도달했으며, 현재 의회 승인을 거쳐 이사회의 최종 승인 절차를 앞두고 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이번 EU 개정안이 적용 대상 기업 축소, 실사 범위 조정, 위반 시 과징금 수준 완화 등 기업 부담을 일부 경감하는 측면이 있으나, 여전히 우리 기업의 이행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잔존하고 있어 향후 CSDDD 가이드라인 마
[아시아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은 2월 4일부터 8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를 방문해 정부 대표로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참석한다. 최 장관은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을 직접 응원하고, 현지 지원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국제스포츠 외교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휘영 장관은 먼저 2월 5일, 밀라노 동계올림픽 선수촌을 찾아 대회를 앞두고 훈련과 경기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들을 만난다. 선수들이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고 최상의 경기력으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격려한다. 아울러 우리 선수단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지원 인력의 노고에도 격려의 뜻을 전한다. 이어 밀라노 현지에서 운영하고 있는 급식지원센터를 방문한다. 선수들의 현지 적응과 영양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매일 2회씩 선수촌으로 배달되는 한식 도시락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빈틈없는 도시락 준비를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월 7일에는 ‘메인 미디어 센터’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계올림픽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우리 국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
[아시아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유망 밀원수 16개 수종의 개화와 밀원 특성 정보를 담은 '밀원자원 수목류 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앞서 발간된 1권의 후속편으로, 기존에 다루지 않았던 유망 밀원수별 개화 시기와 개화량은 물론 꽃의 세밀화까지 수록해 밀원 특성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헥타르(ha)당 잠재적 꿀 생산량을 평가하기 위해 화밀(꽃꿀)량과 당 함량, 생장 특성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를 제시함으로써, 수종 간 꿀 생산성을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산벚나무와 밤나무 등 16개 수종을 ▲조경자원 ▲소득자원 ▲생태복원자원으로 분류해 활용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선택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먼나무, 비쭈기나무 등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신규 밀원수의 밀원·생태적 특성도 새롭게 수록하여 정보의 폭을 넓혔다. 해당 간행물은 국립산림과학원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열람 및 내려받기를 할 수 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김현준 박사는 “이번 간행물이 밀원 정보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알리
[아시아통신] 소방청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최근 5년(2021년~2025년) 간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 통계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화재통계시스템 자료(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5년 동안 설 연휴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689건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해 164명(사망 27명, 부상 137명)의 인명피해와 약 33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약 117건(116.9건)의 화재가 발생해, 매일 1.2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친 셈이다. 시간대별로는 점심 시간대인 12시부터 16시 사이에 770건(28.6%)으로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했으며, 16시부터 20시 사이가 572건(21.3%)으로 그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842건으로 전체 화재의 31.3%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기타 야외(605건, 22.5%), 산업시설(288건, 10.7%) 순으로 나타났다. 즉, 연휴 기간 화재 3건 중 1건은 ‘집’에서 발생한 것이다. 특히, 주거시설 화재를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단독주택 화재가 506건으로 주거시설
[아시아통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월 3일 경남 창녕군 소재 돼지농장(2,400 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2월 4일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창녕군 소재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2월 4일 02시30분부터 2월 5일 02시30분까지 24시간 동안 창녕군 및 인접 8개 시‧군(경남 합천, 의령, 함안, 창원, 밀양, 경북 청도, 고령, 대구 달성군)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방정부는 신속한 살처분,
[아시아통신] 2월 4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주재로 'ESG 금융추진단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산업계·기업, 투자자, 전문가 등과 ESG 공시 제도화를 위한 주요 쟁점을 논의했다. 이날 금융위원회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해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았다고 언급하며, 투자자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는 이제는 질적 고도화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권 부위원장은 작년 11월 2035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ational Determined Contribution, NDC)가 수립됐고, 속도에는 차이가 있으나 주요국도 지속가능성(ESG) 공시를 점진적으로 제도화해나가고 있는 만큼, 국내도 ESG 공시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여 제도와 관련한 불확실성을 해소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기업들에게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할 필요가 있으므로, 시행시기 등 일부 쟁점에 대해서는 금일 논의를 바탕으로 균형 있는 방안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아시아통신]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거창군 전담여행사’를 4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군은 마케팅과 관광객 모객에 전문성을 갖춘 전담여행사를 선정·운영해 단체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는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군의 중점 추진 분야에 부합하는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거창관광 경쟁력 강화에 참여하게 된다. 거창군 전담여행사 모집 대상은 '관광진흥법 시행령'제2조에 따른 여행업 등록업체로 지역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제출 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신청 업체의 관광객 유치 실적과 거창군 관광상품을 포함한 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5개 여행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여행사는 올해 11월까지 전담여행사로 참여하게 된다. 전담여행사에는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비와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지원되며, 올해는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1박 이상 관광상품의 경우 관광객 유치실적을 2배로 가산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의 객관적인 이행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제4차 시민공약자문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시민 위원 18명과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임기 후반기 이행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평가단은 △돌봄교육(9개) △농업농촌(12개) △소통행정(6개) △문화예술(9개) △관광체육(9개) △보건복지(12개) △특화발전(11개) 등 7개 분야 68개 공약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심의 결과, 2025년 하반기 기준 총 68개 사업 중 49개를 완료해 약 72%의 완료율을 보였으며, 전체 사업의 평균 추진율은 92%로 집계되어 전반적으로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의 분야별 질의 및 개선 방안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으며,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보완점들을 신속히 반영하여 공약사업의 완성도를 끌어올릴 방침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평가단의 객관적인 점검과 제언을 바탕으로 모든 사업이
[아시아통신] 경남 밀양시는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경로당 환경 조성을 위해 2월부터 화재 예방을 중심으로 한 종합적인 안전관리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화재 사고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2월부터 자체 예산을 조기에 투입해 관내 경로당의 전기·가스·난방 시설 등 화재 취약 요소에 대한 선제적인 시설 개선을 시작한다. 특히 이번 대책은 매년 실시하는 정기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질적인 시설 보강에 중점을 뒀다. 시는 2월부터 누전 차단 기능이 포함된 안전 멀티탭을 경로당에 신속히 보급하고, 노후되거나 외부 충격에 취약한 분전함에 보호 박스를 설치해 전기 설비의 안전성을 강화한다. 이 과정에서 케이워터기술(주) 밀양사업단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분야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 상태를 확인하고 기술적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읍면동 자체 점검반 구성 및 현장 교육 ▲경로당 누전 차단 멀티탭 신속 보급 ▲전기 점검 부적합 시설 개선 및 분전함 보호 박스 전수 설치
[아시아통신] 인천광역시의회 신충식 의원(서구4)은 최근 열린 ‘제306회 임시회’ 문화체육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인천지역 내 체육과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 실질적인 예산 지원의 효율성 등을 질의하며 다양한 분야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신 의원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나 인천시청 소속 씨름단·사이클팀 등에 대한 예산이 매년 제자리걸음이거나 삭감 논의가 있다”며 “인천형 체육 인재 육성 및 보존 대책이 올해 예산안에 구체적으로 반영됐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신 의원은 또 그동안 5분 지유발언과 조례 재검토 등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한 점을 들며 생활체육 분야에 대한 질의도 이어갔다. 그는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는 복지의 영역이라고 생각하며, 특히 장애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등 전용시설 확충과 맞춤형 프로그램 보급의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전유도 문화체육국장은 “재정적인 부담이 있지만, 인천시체육회와 장기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신 의원은 “원도심 활성화의 핵심인 ‘제물포 르네상스’ 프로젝트에서 상상플랫폼 등을 활용한 문화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