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휴대용 고압가스용기 안전수칙 당부 [아시아통신] 광명소방서는 가정 및 캠핑장 등에서 에어로졸 방식의 휴대용 고압가스용기 폐기 시 폭발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16일 밤, 광명시 소재의 한 아파트 주방에서 요리를 하기 위해 가스불을 켜놓은 상태로 화구 근처에서 폐기용 썬(sun) 스프레이에 구멍을 뚫던 중 누출된 가스에 의해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의 화상 환자가 발생했다. 광명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작년 한 해 경기도 가스 관련 사고는 49건으로, 이중 광명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3건의 가스 사고가 있었다. 일상에서 많이 사용하는 휴대용 고압가스용기는 부탄가스, 헤어스프레이, 미스트, 산소캔, 썬 스프레이 등 캔 형태로 되어 있어 내용물을 사용 후에는 밀폐된 곳이나 화기 근처에서 타공을 할 경우 폭발과 함께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폐기 시에는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버려야 한다. 사고예방을 위한 폐기 안전 수칙으로는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서 사용 ▲협소한 공간이나 화기 근처에 방치 및 구멍 뚫지 않기 ▲가스가 남아있다면 야외에서 가스 노즐을 가리지 않는 상태로 눌러 잔여 가스 제거 ▲가스를 완전히 사용
이천시, 상승대 광장에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 개장 [아시아통신] 이천시는 지난 16일 상승대 장병 가족과 장호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승대성당 광장에서 장호원민속오일장 일일장터를 개장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일장터에는 장호원민속오일장의 유명먹거리인 매운어묵, 핫바, 오징어순대 등 전통시장에서 맛볼 수 있는 먹거리 16개 품목을 정성껏 준비해 판매했으며, 맷돌로 후추를 직접 갈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호원민속오일장 노명수 회장은 민속오일장을 이용하는 상승대 장병을 위한 할인쿠폰 1,000매을 현장에서 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천사랑지역화폐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앱 설치 및 등록, 현장 발행과 더불어 인센티브 등 다양한 혜택에 대해 안내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시장은 “상승대 장병 가족에게 작지만 알차게 진행된 이번 일일장터를 통해 전통시장만의 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더불어 남부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7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역 일원에서 7월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시청 안전총괄과, 안전모니터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신문고, 시민안전보험 안내문 및 홍보 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시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 부스를 운영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실습, 사고 발생 시 119 신고 요령,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사전에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가 있을 때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평택시 시민안전보험 등 안전 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정장선 시장은 “꾸준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추진으로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관내 크고 작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안전신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수상작 전시 [아시아통신] 평택시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추진한 2024년 평택시 다자녀가족 사진 공모전 ‘함께, 행복’ 수상작 전시회를 오는 26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실시됐다. 총 137점의 사진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7점의 우수작 사진을 전시회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8월 30일까지 평택시청 로비, 송탄출장소, 안중도서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송탄출장소에서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안중도서관에서는 8월 20일부터 3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다자녀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 초복 맞이 어르신들께 추어탕 후원 [아시아통신] 여주시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은 지난 7월 16일 초복을 맞아 오학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50여 명을 초청해 저녁으로 추어탕을 대접했다. 이번 식사 대접은 오학동 송가네 돌솥 추어탕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해 지원한 것으로, 송명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 모두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기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식사 자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부쩍 더워진 날씨에 나른하고 입맛이 없었는데, 식사에 초대해 고맙다”라며 “올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준 송명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마을의 보물인 어르신들이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가남로터리클럽, 이웃돕기 후원물품 기탁 [아시아통신] 국제로터리 3600지구 가남로터리클럽은 지난 7월 16일 제30대 회장 이·취임을 기념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30kg을 가남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가남로터리클럽은 지난해에도 백미(10kg) 57포를 가탁한 바 있으며 2020년도부터 가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중 하나인 출생지원 사업의 아기도장을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명규 회장은 “이번 해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면서 뜻깊은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재임하는 동안 필요한 어느 곳이든지 달려가 봉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해마다 후원을 아끼지 않는 가남로터리클럽 회장님을 비롯하여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물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여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스터 [아시아통신]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안성시 바우덕이 축제기간(10월 3일~10월 6일)인 10월 6일 오후 2시 안성맞춤랜드에서 '2024년 안성시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선발절차는 ▲신청서 접수(7월 15일~8월 30일) ▲예선심사 및 본선진출자 발표(9월 7일) ▲본선심사 및 수상자 발표(10월 6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부문은 노래, 춤, 악기연주, 전통문화공연 등 다양하고 나이, 국적, 성별, 실력에 상관없이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50만원, 금상 40만원 등 총 2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성시 내·외국인 주민들의 문화적 다양성과 재능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문화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건강지팡이 지원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의체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거동불편 노인 200명에게 보행보조를 위한 명아주 건강지팡이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46개 경로당 노인회가 함께하여 마을별로 지팡이를 수령하고 가정에 전달했다. 박승남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밖에도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기존에 제도적 지원이 닿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안성푸드뱅크, ㈜에이플러스와 사회공헌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서안성푸드뱅크는 지난 7월 15일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주식회사 에이플러스 본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이플러스는 생산하는 제품(간식류 및 음료)을 안성시 내 어려운 이웃과 경기도 내 푸드뱅크․마켓에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고,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식품 다양성 확보 및 결식 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플러스 정현일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이렇게 본사가 생산하는 제품을 기부하여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플러스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326,900,000원 상당의 물품을 서안성푸드뱅크에 기부해 왔다. 참고로 서안성푸드뱅크는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식품, 생필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장이다.
안성시 공무원노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상생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지난 12일 관내 소재한 카페 5곳과 지역경제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재건사커피, 카사델솔, 토프레소공도, 포도당, PIDA 등 지역 내 카페 5곳이 참여하여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에 가입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제조음료와 베이커리 품목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침체된 지역 경기회복과 소비문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소 카페를 자주 이용하는 조합원은 “조합원 혜택을 일상생활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어 조합원으로서 자부심이 생겼다”며 “많은 조합원들이 참여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 지부장은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해 노조가 같이 하자는 취지에서 기획한 사업에 흔쾌히 동참해 준 지역업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조합원의 복지 향상과 더불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