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최지은 기자 | 함안군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마장에서 23일 열린 국6등급 1400m에서 ‘함안봉화산’이 2등, 21일 국6등급 1200m 경주에서 ‘새로운함안’이 3등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경주마 ‘함안봉화산’은 2018년, ‘새로운 함안’은 2019년에 어미 말 ‘우승찬스’로부터 태어났다. ‘함안봉화산’은 이번 첫 출전에서 2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새로운 함안’은 두 번째 출전으로 3등을 달성했다. 군 관계자는 “두 말은 경주마로서 자질이 우수하여 앞으로 경주 출전경험이 늘어날수록 더 좋은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임인년 함안군 경주마 비상을 이끌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 1.24(월)오전 10시부터 전통발효식문화 장류반 심화 무료강좌 참여자 15명 모집 - 된장, 고추장 내림솜씨 명인에게 장담그기 배우고, 나눔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 - 시, 전통발효식문화를 제대로 이해하고, 앞장서 보급하는 전문가 양성 기회되길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발효음식 전문가, 서울 3대째 장담그기 내림솜씨 보유자, 서울 4대째 고추장 내림솜씨 보유자에게 장 담그는 법을 배울 수 있는 무료강좌가 개설된다. 서울시는 전통발효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장류반 심화 무료강좌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식생활 강사 경력자 또는 생활개선회 회원라면 신청 가능하고, 1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1월 26일(수) 오후 4시까지 이메일(pepero1122@seoul.go.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신청접수 후 심사기준에 의거 15명을 선정한다. 신청서류 :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http://agro.seoul.go.kr ‘전통발효식문화 장류반 심화교육생 모집공고문’ 참고 교육내용은 ▴전통장류 이론 이해와 메주만들기 실습(2월 11일) ▴장 담그기와 청국장 담그기 실습(2월 18일) ▴전통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삼육보건대학교(총장:박두한)는 지난 12월 19~23일까지 서해삼육중ㆍ고등학교에서 ‘멘토링 교육봉사’를 진행했다. 이 ‘멘토링 교육봉사’는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멘토가 다양한 학습경험을 나누고, 꿈과 미래에 관한 방향성을 함께 찾아가는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진행하여 학생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며 삶에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한다. 4일간 삼육보건대학교 학생들은 자아탐색, 직업탐색, 성격탐색, 가치탐색이란 주제로 중ㆍ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진행했으며, 각 반별 대학생 멘토를 배정하여 반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반변 멘토링은 중학교 3개 반과 고등학교 6개 반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1 멘토-멘티 시간에는 약 70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코로나-19로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지방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상담가, 교수, 대학생이 중심이 되어 멘토링 및 상담을 시행하여 자신과 이웃을 돌아보는 시각을 키워주고, 자신의 장점을 통해 미래의 모습을 꼴지워 나가는 시간을 갖게 하므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 서울시의 마을버스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근거 마련 및 외부회계감사 결과 등 시의회 상임위원회로 보고 상시화 - 송도호 시의원, “열악한 업계 사정을 감안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지원으로 이용 시민의 편의 증진 기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 지원으로 마을버스 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가 설치되고, 마을버스업계 외부회계감사 결과 등의 시의회 상임위원회 상시 보고가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1)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마을버스 재정지원 및 안전 운행기준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마을버스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 (버스도착정보 표시) 등 시설을 시장이 직접 설치 및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하였고, 정례회 때에만 보고하도록 되어 있는 외부회계감사 결과보고 등 조례 상 의무사항을 시의회 상임위원회에 상시적으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송 의원은 “마을버스는 서울 대중교통의 실핏줄 역할을 하며 다수의 인원을 운송하는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임에도 열악한 업계 사정으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가 부족하여 이용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어 왔다”면서, “이번 서울시의 직접지원으로 이용시민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
- 한기영 서울시의원(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 “민주당 서울 청년당원들의 필승결의로 정책선거를 주도할 것” - 김보람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본부장, "서울수도권 청년들의 민심을 담아내는 공감과 경청, 우정과 환대의 선거를 만들어갈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위원회는 1월 23일(일) 13시에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3층에서 ‘더불어MZ 서울특별시당 청년선대본부 발대식 -서울청년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상임·공동본부장 취임식, 2022대선승리 세레모니, 2022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 주요 활동계획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기동민 서울시당 위원장, 박용진 국회의원, 장경태 전국청년당 위원장,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을 비롯해 서울지역 광역·기초의원, 지역 청년위원장, 청년당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청년선대본부는 상임본부장으로 한기영(서울시의원) 김보람(청년활동가)를 선임하였고, 공동본부장으로는 이동현(서울시의원), 김우섭(성북구의원), 한수연(청년기업인), 지역조직총괄본부장으로는 선정환(종로구 청년위원장), 대변인으로는 진선미(강동구의원), 한예진(대학생)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24일 서울시청 앞에서 강은미 국회의원(정의당, 비례대표),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재민)과 함께 최근 연이은 붕괴참사를 일으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한 건설사 등록말소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지난해 6월 건물 철거 중 외벽이 무너져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참사가 발생한 지 7개월 만인 지난 1월 11일 서구 화정동에서 건설 중이던 아파트 외벽이 무너져 내렸다. 공교롭게도 이 날은 국회에서 ‘학동 참사 방지법’이 통과된 날이었으며, 연이은 참사에는 모두 현대산업개발이 시공 원청업체로 참여했다. 권수정 의원은 “서울시는 광주 학동 참사와 광주 화정아파트 사고 등 두 참사의 책임으로 최장 1년 8개월의 영업정치 처분을 내릴 수 있고, 최고 ‘등록말소’ 처분까지도 내릴 수 있다. 최근 3년간 건설현장 붕괴사고 조사 결과, 이번 참사와 같은 사고 33건 중 가장 많은 사고를 일으킨 시공사가 현대산업개발”이라고 밝히며, 서울시에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등록말소 처분을 강력히 촉구했다. 앞서, 광주 동구청은 ‘학동 참사’에 대해 현대산업개발의 등록 관청인 서
아시아통신 김길형 기자 | 삼육대(총장 김일목) 미주지역 장학재단인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이 공식 출범했다. 삼육대학교 국제재단 창립총회가 지난 11월 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마린다시 로마린다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삼육대 김일목 총장과 김정숙 대외협력처장, 재단 임원, 미주 발전위원, 동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국 정부로부터 공식 설립인가를 받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 삼육대 미주 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구성한 장학재단이다. 삼육대는 앞서 LA, 마운틴뷰, 뉴욕, 시카고, 애틀란타 지역에서 총 155명의 발전위원을 위촉한 바 있으며, 시애틀, 텍사스, 토론토, 벤쿠버에서도 발전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발전위원들은 이날 창립한 국제재단을 통해 각종 기금유치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리더십 포럼 개최 △장학기금 및 발전기금 모금·후원 행사 개최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재단 목적에 부합하는 간행물 출간 등이다. 회장으로는 정태건 박사(전 로마린다의대 교수)가 추대됐으며, 기타 임원선출, 정관확정 등 재단설립 및 운영에 필요한 안건도 이날 심의·의결했다. 김일목 총장은 “삼육대학교 국제재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