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월) 위촉장 수여…국제적 명성의 건축가로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진두지휘 - 자연을 존중하는 다양한 건축 작업과 베니스 비엔날레 커미셔너 선정위원장 등 역임 - 조병수 총감독,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통해 “100년 후 서울” 조명할 예정 - 2023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 2023년 9월 개막을 목표로 본격 준비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오세훈 시장은 24일(월) 조병수 건축가(BCHO Partners 대표)를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으로 위촉하였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은 당해 비엔날레의 주제 선정과 전시를 총괄 기획하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진두지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역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국내 건축가가 단독으로 총감독에 위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17년 제1회 배형민(서울시립대 교수),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AZPMC 대표), 2019년 제2회 임재용(OCA 대표), 프란시스코 사닌(시라큐스대 교수), 2021년 제3회 도미니크 페로(DPA 대표)가 총감독을 각각 역임하였다. 2023년 제4회를 맞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서울시 주최로 2년(홀수년)마다 개최하는 국제 행사로 전 세계 도시와 교류
- 서울시 장기전세주택 ‘전세가격조정위원회’ 신설 및 입주자 대표 등 참여 명문화 - 정진철 시의원, “입주 시민의 주거 안정과 서울 집값 안정에 크게 기여”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재계약 시 적용하는 전세가격이 앞으로는 입주자 등이 참여하는 ‘전세가격조정위원회’를 통해 합리적으로 조정되어 입주자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정진철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송파6)이 이번에 발의한「서울특별시 공공주택 건설 및 공급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에 따르면, 시장은 장기전세주택의 전세가격 조정을 위하여 ▲입주자 대표 ▲장기전세주택 소재지 지역구 시의원 ▲감정평가사ㆍ공인회계사ㆍ세무사ㆍ법무사 또는 공인중개사로서 주택임대차 관계 업무에 3년 이상 종사한 사람 ▲서울시 주택정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4급 이상의 공무원 ▲그 밖에 주택임대차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구성하는 ‘전세가격조정위원회’를 두고 사전에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통해 재계약 시 적용하는 전세가격을 결정하도록 하였다. 정 의원은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의 공급·관리업무를 수행하는 SH공사는 집값 및 전세가격 상승을 이유로 작년 하반기부터 연장계약 대상 전체 세대에 대해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전환을 목표로 숨가쁘게 달려왔던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직속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 TF(단장 이상훈 서울시의원)는 지난 1월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5차 정기회를 개최하여 그 동안의 활동과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활동방향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그린뉴딜TF는 그동안 ▲에너지전환과 지방이 사는 길 ▲지역에너지를 한 눈에 보다(에너지정보플랫폼) ▲탄소중립기본법 제정과 지방정부의 역할과 과제 ▲제주사례에서 살펴 본 에너지전환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지역별 탄소중립 정책이 실질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열띤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5차 정기회의를 공동 주관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좌남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제주에서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 5차 정기회'가 개최된 것이 매우 의미가 깊다”고 전하며,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하여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이 시기에 특히, 기후위기라는 피할 수 없는 세계적 위기 앞에서 연대와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 그린뉴딜TF가 대한민국이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는데 큰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