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광주시는 ‘2025년 경기도 공공체육시설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2026~2027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경기장 개보수에 소요되는 도비 20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가 확정된 지난 2024년 4월, 특별조정교부금 68억 원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경기장 개보수를 위한 도비 53억 원, 특별조정교부금 31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177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마련하며 대회 준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시는 지난 3월 신청서 접수와 동시에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경기도청을 직접 방문해 사업 건의와 제안설명을 통해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했다. 시는 향후에도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추가 재원 확보에 지속적으로 나서는 한편,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기반시설 개선과 운영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총 17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대회 유치와 준
[아시아통신]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증강현실 책카드 이용 및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 등 융합형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견학에 참여한 유아들은 사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책카드 체험에서는 유아들이 현실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책 속 캐릭터들을 직접 경험했다. 양방향 색칠 체험(인터랙티브 컬러링)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캐릭터가 스크린을 통해 움직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자유 독서 활동 등을 통해 아이들이 각자의 속도로 책을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유아들이 책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는 동시에, 도서관의 디지털 융합 콘텐츠를 활용한 미래형 독서 활동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nbs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차량용 실내 소독기를 24시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봄철 미세먼지와 각종 호흡기 질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개인 차량 위생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는 시민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게 차량 내부를 소독할 수 있도록 소독기 시설을 운영하며 쾌적하고 안전한 차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께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소독기를 적극 활용해 차량 위생을 잘 유지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이번 차량용 소독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속 위생 실천을 독려하고,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의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2,2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전체 인구 대비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역 발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조사는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동두천시와 함께 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문화예술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SNS를 활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시민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설문 결과는 동두천시의 미래 비전과 전략과제 도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미군 공여지, 인구 및 정주 여건 문제를 비롯해 교육·경제·복지·교통·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시민의 요구와 기대를 종합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 전반에 대한 바람을 폭넓게 반영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었다”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실천 가능한 발전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태권도 인성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인성교육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와 연계하여 한 학기 동안 인성과 자기방어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체험 중심의 수업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전문 태권도 지도사가 태권도의 기본 정신인 예의, 배려, 존중을 중심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호신술을 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간단한 호신술 동작을 배우며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은 물론, 상대를 존중하며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태도까지 익히게 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태권도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흥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인성교육은 동두천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뜻깊은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민원창구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민원부서 직원과 각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를 담당하는 직원 등 22명이 참석해 고충 민원 및 민원 처리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간담회는 업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와 시장님의 민원 담당 공무원 격려 순으로 진행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공무원 여러분이 곧 동두천시의 얼굴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 응대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아시아통신] 김포에 신도시 및 북부 읍면 지역민들이 가까이 이용할 수 있는 여권민원실이 오는 7월 개소한다. 시는 구래동 구래역사 2층에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가칭)’을 문연다고 밝혔다. 이번 여권사무 대행기관 유치 성공으로 인해 한강신도시민들과 북부 읍면 지역민들은 시청까지 오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여권업무를 해결할 수 있게 돼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시민들의 여권업무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추가 여권민원실 운영의 필요하다는 시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2024년 상반기부터 외교부 수요조사에 참여, 추가 승인을 위한 건의를 이어왔고 노력 끝에 올해 최종 지정 승인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4월 21일 외교부로부터 여권사무 대행기관 지정 승인 통보를 받음에 따라 김포한강신도시 여권민원실을 개소하게 됐다며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 전망했다. 기존 시청 여권민원실을 이용했던 이용자들은 수요 분산에 따라 대기시간이 대폭 줄어들 것이고, 신도시 및 북부권 지역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여권업무를 볼 수 있어 일상 속 편의가 증대될 것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보건소는 봄철 농작업, 등산, 캠핑 등 야외활동 후 진드기에 물려 감염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해 관련 행동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SFTS는 4월부터 11월 사이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 후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으나,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나 백신이 없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전 긴팔과 긴바지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진드기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활동 중에는 풀밭 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말고, 야생동물과의 접촉도 피해야 한다. 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바로 세탁하고, 샤워나 목욕을 통해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장연국 소장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진드기 활동이 활발해 특히 SFTS 감염에 주의가 필요하다”며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며, 야외활동 시 예
[아시아통신]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 ‘초록으로 힐링하는 원예 아트 수업’은 식물을 활용한 원예 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표현을 돕는 과정이다. 5월 22일 ~ 6월 19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두 번째 프로그램 ‘기억력 쑥쑥! 두뇌 보드게임’은 다양한 보드게임을 활용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이다. 5월 19일~6월 16일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선착순 접수한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5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시민을 위한 예술‧독서문화 프로그램 ‘책과 함께하는 아트테라피’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 소외계층인 성인 발달장애인과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예술과 독서를 매개로 정서적 교감과 사회적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의정부미술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수강생이 직접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까지 이어가는 체험 중심의 문화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60세 이상 노인 대상 강좌는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도서관 누리집 및 전화로 접수하며, 발달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은 의정부세움자립생활센터와 협업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