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맛집 현판 수여 사진 [아시아통신] 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2024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김포맛집 13개소에 지정증 및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지정 ‘김포맛집’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위생심사를 통해 업소 위생 및 시설 상태 등을 평가한 후 1차 심사 통과 업소에 대해 소비자 평가 위원들의 2차 맛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소가 선정됐다. 이로써 김포시에는 기존 지정 맛집 37개소를 포함하여 맛집이 50개소로 늘었다. 신규 선정 맛집으로는 어부블루스(장기동), 중식당 온(장기동), 스프링코더키친(장기동), 디쎄베이커리(장기동), 비딸레(장기동), 102베이커리(걸포동), 브런치문(풍무동), 한끼김밥(걸포동), 양촌쭈꾸미(양촌읍), 파파스시(대곶면), 한강삼계탕(운양동), 샐마일(운양동), 전순남할매족발(사우동) 등이다. 김포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 김포맛집 현판 지원 ▲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 전자카탈로그 제작 ▲ 시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관내 숨은 맛집을 계속 발굴해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업소에는 다양한 지원과 홍보를 통해 맛집
[아시아통신]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시와 산하기관 간 청렴회의체를 구성하고, 통일된 의지로 보다 청렴한 김포시로 나아가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17일 김포도시관리공사 등 6개 산하기관 감사인과 함께 하는 청렴회의체를 개최했다. 김 시장이 직접 주관한 이날 회의에서는 김포시 전반에 걸쳐 부패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6월 김포시 자체청렴도 설문 조사에 의하면, 김포시민은 김포시와 산하기관을 하나의 기관으로 인식하고, 어느 하나의 기관에서 부패사건이 발생할 경우 김포시 전체 기관이 부패하다고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이번 김포시-산하기관 간 청렴회의체를 통해 청렴김포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김병수 시장은 “청렴한 김포시를 위해서는 시민과 공직자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김포시가 청렴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에는 김포시 감사담당관이 마산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진행했다. 기존에 공직
고양교육지원청 [아시아통신]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이 완료됐다고 17일 밝혔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이란 학교 내 개설 또는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한 과목에 대해 일정한 요건을 갖춘 지역사회 기관을 통해 이수하여 고교 학점으로 인정하는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수리와 인공지능’(권기운 교수), ‘시나리오’(맹동례 교수)의 두 강좌를 개설하여 동국대학교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7월 24일부터 8월 5일까지 방학집중형으로 시범 운영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학점인정형 프로그램 파일럿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한 진로 탐색 및 설계 경험을 제공하고, 차년도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이전에 어려움을 겪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간학교를 돕기 위해 수원시민과 자원봉사자, 수원FC가 힘을 모은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 나눔문화 프로젝트 출정식’을 열었다. 나눔문화 프로젝트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을 돕는 전략형 프로젝트와 다문화 가족 등을 지원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5개 등 6개 프로젝트로 이뤄져 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월 수원 오목천동에 있는 수원새벽빛 장애인야학이 이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수원 새벽빛 장애인 야간학교 교육 공간 개선’을 ‘전략형 나눔문화 프로젝트’로 선정해 시민단체와 모금 활동을 논의했다. 수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수원FC,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7월 11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야학을 돕기 위한 모금·홍보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날 출정식은 성악연구소 ‘라루체’의 재능기부 공연, 수원FC 선수와 감독,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선수 등이 참여한 장애인야학 모금 홍보 영상 상영, 6개 나눔문화 프로젝트 소개,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의
광명소방서, 중점관리대상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아시아통신] 광명소방서는 18일 중점관리대상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일직동 소재 유플래닛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유플래닛은 판매시설, 숙박시설,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복합건출물로서 불특정 다수가 찾는 곳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 무더위로 많은 시민이 실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서장이 현장 방문하여 화재 취약 요인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를 통한 효과적인 화재 예방·대응을 위하여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관계자 중심의 현장안전컨설팅 ▲소방시설 정상 작동상태 확인 ▲피난안내도 게시 안내 및 피난 여건 확인 ▲여름철 냉방기 사용량 증가 등에 따른 전기화재 예방 당부 ▲정기적인 자체 합동 소방 훈련 당부 등 이다. 이종충 서장은 “중점관리대상인 유플래닛은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기 때문에 화재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곳으로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하여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재난안전대책 긴급회의 주재 [아시아통신] 정장선 평택시장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관리 등 재난 안전 대책에 온 힘을 다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사고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를 강화하고 피해 우려 지역 순찰과 저지대 침수 취약지역, 산사태 위험지역 점검 등 모든 노력을 다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한 복구를 지시했다. 한편 평택시는 호우경보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위험지역 출입 통제 등을 신속히 실시하며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산교육지원청, 호우경보 대비 각급학교 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아시아통신]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8일 경기도 안산지역에 발효된 호우경보 대비 관내 학교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시설 안전 점검은 교육장 및 관련 부서장이 직접 호우로 인한 풍수해 발생이 우려되는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함으로써 인명·재산 피해의 제로화를 목표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침수 취약 저지대 학교 점검 ▲산사태 우려 지역 학교 현장 확인 ▲공사 진행 중인 학교의 시설물 안전 점검 등으로 실시했으며, 특히 풍수해 피해 이력이 있는 학교를 위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김태훈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방지하고, 안전한 교육 현장 조성을 위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내 각급학교 재난대비 비상대응 연락체계 점검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각급학교 지원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무료로 진료를 볼 수 있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을 오는 24일 오전 11시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무료이동진료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한센인만을 대상으로 한정하지 않고 타 시군에 거주하는 한센인 또한 무료로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고있다. 무료이동진료는 매년 2달 간격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센인 피부질환 치료 및 후유증 예방을 위해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한센병연구소 의료진이 일산서구에 직접 방문해 피부질환, 기타 질환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고 증상에 맞는 약·진통제·비타민 등을 현장에서 처방할 계획이다. 감염병예방팀 관계자는 “대상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 앞으로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한센인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생계비·의료비 지원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 대상자는 자격을 확인하고 관할 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복맞이 치킨 나눔 행사 [아시아통신] 평택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초복맞이 치킨 나눔’)으로 치킨을 저소득 홀몸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집집마다 가정을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수칙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숙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치킨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었으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무더운 여름에 나눔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의원, 송탄하늘약국,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평택시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3년도에 이어 이번 연도에도 의료취약계층의 무료 진료를 위해 지산동 소재 하나의원과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으며, 더불어 송탄하늘약국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약제비의 부담도 덜게 됐다. 작년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긴급하게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의료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의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해 관내 의료사각지대 감소에 기여하고자 한다. 허성옥 하나의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에 치료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한경진 송탄하늘약국 약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선희 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관내 의료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치료받을 기회를 제공해 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홍보 및 발굴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줄여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