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대 교육혁신원(원장 김정미)은 지난 2021학년도 사업실적을 결산하고 확산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4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열렸으며,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됐다. 이날 보고회는 교육혁신원 산하 교수학습개발센터, 비교과통합지원센터, 교육인증센터, 원격교육지원센터 연구원들이 지난 1년간 운영했던 사업의 주요 성과를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교육혁신원은 보고회에서 “2021학년도는 많은 변화와 개선, 성과가 있었던 해였다”고 총평했다. 먼저 교육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이다. 2월 1일부로 기존 교육혁신단을 교육혁신원으로 승격해 역할과 기능을 강화했다. 데이터질관리센터는 교육성과관리 업무를 기획처 산하 IR센터로 이관하고, 교육인증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디지털러닝센터는 원격교육지원센터로 개편했다. 기존 이러닝 지원은 물론, 온라인수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콘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신사업 성과도 있다. 비교과통합지원센터는 국내 대학 최초로 전자화폐 시스템 ‘SU-PAY’를 개발해 출시했다. 비교과 프로그램 이수 학생들에게 지급되는 SU-포인트(마일리지)를 교내 입점업체에서 모바일로
- 5호선 노후 전동차 총 25대 교체… 이달 5대 운행, 나머지 20대도 순차 도입 - 타 노선보다 심한 소음 개선. 좌석 폭 넓히고 서울지하철 최초 휴대전화 충전기 - 객실CCTV 2배로, 공기질 개선장치…안전 강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 4‧8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도 진행 중. 2호선은 올해 완료…국비지원 지속 필요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5호선에 신규 전동차 5대(총 40칸)를 새로 투입해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5호선 개통 후 25년여가 지나면서 노후화된 전동차를 교체하는 것으로, 시민 편의와 안전,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기술과 기능이 적용됐다. 5호선은 방화~하남검단산·마천(총 60km, 56개 역) 구간으로, 광화문·종로 등 도심과 여의도·왕십리·목동 등 부도심을 잇는 주요 간선 노선을 운행한다. 5호선 전동차는 노선 개통에 맞춰 1994~1996년까지 총 76편성(608칸)이 도입된 바 있다. 당시 ▴도시철도 최초로 롤지(종이형)가 아닌 LED형 행선 안내기 도입 ▴전동기 제어용으로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 가변주파수) 방식 채택 등 최신
- 1980~90년대 한국 현대금속공예 1세대 작가들의 국제 교류 행사 조명 - 1986년 서울서 열린 ‘한미금속공예워크숍’을 아카이브 자료 통해 2022년 워크숍으로 재구현 - 한국 금속공예 발전·부흥을 위한 당시 공예인들의 노력 엿볼 수 있어 - 2.8.(화)부터 5.20.(금)까지 전시2동 공예아카이브실에서 관람 가능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공예박물관 공예아카이브실이 2.8.(화)부터 5.20.(금)까지 현대 금속공예를 주제로 한 아카이브 기획전시 <한미금속공예워크숍: 참가신청 링크가 열렸습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금속공예 역사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 1980~90년대, 금속공예 1세대로 일컬어지는 작가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추진된 1986년의 ‘한미금속공예워크숍’ 등의 국제교류 행사를 재조명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금속공예가인 김승희 국민대 명예교수가 서울공예박물관에 기증한 아카이브 자료를 비롯하여, 금속공예 분야 1세대 작가로 불리는 강찬균 교수, 故유리지 교수 등이 제공한 자료 200여 점을 중심으로, 초창기 한국 현대금속공예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애썼던 젊은 공예가들의 열정을 생생하게 엿볼 수 있는 전시이다. 19
- 「서울시의회 남북평화교류연구회(회장 황인구, 강동4)」 정책개발 연구조사 최종보고서 발간 - 평화의 의미 재정립,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 및 문화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 및 사례 수집 - 황인구 시의원, “보존 가치가 있는 서울시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지난 25일 정책개발 연구조사 보고서 ‘서울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 및 활용방안 수립’을 출간하면서 평화∙통일을 위한 공감대 및 문화조성을 위한 서울시의회의 정책지향점을 제언했다.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서울과 평양의 지방분권형 남북교류협력 활성화를 모색하고 평화∙통일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탐구하는 서울시의회 내 의원연구단체다. 서울시의회 의원 15명으로 구성된 「남북평화교류연구회」는 2018년 출범 후 현재까지 서울시의 평화∙통일 문화유산 발굴과 활용방안 구축 등 지역주도형 남북교류협력 모델 개발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연구조사는 세계적 평화 가치에 일조하며 보존 가치성이 있는 서울시 내 유∙무형의 문화재 자산을 발굴하기 위해 ▲ 평화에 대한 개념 정립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고 즐기는 대동제…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서 개막> 아시아통신 김홍철기자ㅣ창원시는 3일 오후 6시 마산합포구 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에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대동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창원 대동제는 1988년 마산지역 예술인들이 설을 맞아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에 세배와 덕담을 주고받고 더불어 전시와 공연을 연 것이 시초가 됐다. 올해 35회를 맞이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예술로 소통하는 창원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동제는 오는 15일까지 창동 문화예술센터에서 회화‧조각‧공예‧시화‧사진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며, 13일 예술 공연‧15일 대보름 한마당 등이 펼쳐진다.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이번 행사의 참석 인원 규모를 축소했으며, 직접 방문하여 작품 전시와 공연을 보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작품과 공연을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임인년 새해를 맞아 개최되는 대동제는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이 예술로 소통하는 뜻깊은 문화행사”이라며 “앞으로 법정 문화도시 지정으로 시민들이 더 품격있는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의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창원시는 7일부터 20일까지 올해 상반기 문을 열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상반기 중 출시할 예정인 창원형 공공배달앱의 명칭을 창원시민의 눈으로 대중적이고 활용도 높은 명칭을 찾기 위해 실시된다. 창원시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안된 이름에 대해 시민선호도 조사와 심사위원 심사 등 공정하게 선정해, 당선작에는 100만원, 장려상 19명에게는 10만원씩 모바일 누비전을 시상할 계획이다. 창원형 공공배달앱은 민간에서 제작과 운영을 전담하고 창원시가 이를 직‧간접적으로 보조하는 민관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제한하고 창원사랑상품권 모바일 누비전을 결제 수단으로 탑재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광고비 절감과 코로나19로 인해 계속되는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창원형 공공배달앱을 준비하고 있다”며 “네이밍 공모전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창원을 대표하는 공공배달앱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창원시, 드림파크 행복나눔길 조성사업 완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ㅣ창원시는 정부로부터 자율통합에 대한 특례로 받은 예산으로 운영되는 상생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드림파크 행복나눔길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은 진해구 목재문화체험장과 광석골저류지 주변 노후되어 정밀안전점검결과 사용부적합 판정을 받은 데크로드를 새로 조성하는 것이며, 사업비 580백만원이 소요됐다. 시는 데크로드 6개소(물의정원, 광석골소류지, 전망대 3개소, 전망정자 계단) 재설치, 산책로 포장, 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행복나눔길로 재단장했다. 특히 창원특례시 출범을 기념하여 물의정원 내 ‘2022’년을 형상화한 데크로드를 조성하여 특례시민의 자부심을 높였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특례시민의 산림문화체험 등 여가활동을 가족과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