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당동우체국 신청사 우정서비스 시작 [아시아통신] 군포당동우체국(군포시 군포로 495)이 7월15일 노후국사 재건축을 마치고 신청사 개국 행사와 함께 우정서비스를 시작했다. 주변에 주택과 상가들이 밀집한 번화가에 자리잡은 군포당동우체국은 과거 협소한 우체국 공간과 노후화된 시설로 불편함이 많았으나 이번 재건축으로 대지면적 400㎡, 건축 연면적 600㎡의 지상4층 현대식 시설로 재탄생하였다. 손일만 군포우체국장은 개국 행사에서 “재건축을 통하여 당동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시설과 환경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보다 나은 우편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18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18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안전담당관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경보에 따른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천 수위 현황 △침수우려도로 현황 △산사태,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지역 현황 △주민대피계획 등에 대한 대처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장마는 예측이 어려운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지속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며, “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에서는 비상근무를 비롯해 사전통제 등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천시는 7월 17일 18시 호우예비특보 발표 직후 직원 비상근무, 자율방재단 소집요청, 재해약자 안부연락 등을 신속히 수행하며 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18일 15시 기준 부천시에는 현재 124.5mm의 비가 내렸으며 시간당 최대 19mm/h의 비가 내렸다.
파주소방서, 인명구조부터 배수지원까지... 호우특보 총력 [아시아통신] 파주소방서는 17일부터 파주시 전역에 내려진 기상특보(호우경보)에 따라 비상 3단계 상황대책반 운영 및 긴급구조지휘대를 가동하는 등 총력으로 대응했다고 밝혔다. 파주 전역에 17일 4시 10분에 호우경보가 발령됐으며 18일 15시 20분 호우경보 해제, 파주 전역에 평균 431.4mm의 기록적인 비를 퍼부었다. 호우경보가 발효된 17일부터 18일 15시까지 차량 및 주택침수 등 각종 피해현장에서 총 41명을 구조, 93개소에서 발생한 침수로 총 9,954톤의 배수 지원을 실시, 주택침수 8건, 토사·낙석으로 인한 피해 15건, 도로침수·장애 43건, 기타 74건으로 동원인력 948명, 장비 280대를 투입하는 등 호우 특보로 인한 인명피해 없이 재난 상황에 총력을 다했다. 또한 18일 4시55분 내근 전직원 비상발령을 통해 6개조 예찰 활동을 전개하여 비룡대교 및 전진대교 수위 확인 및 위험지역 예찰 활동, 의용소방대 활용 일제 문자 비상 발령을 실시하여 더 큰 피해를 막는데 주력했다. 이상태 서장은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았으니, 시민들은 호우 발생 대처 요령을 반
업무협약 [아시아통신] 경기중앙교육도서관이 18일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해영)과 특수교육대상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독서활동과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지원을 통해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특히 ▲독서기기반 프로그램 및 자료지원 사업 운영 ▲독서교육 프로그램 홍보 및 진행 위한 협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독서생태계 확장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오는 9월부터는 특수교육대상 학부모를 위한 ‘온라인 독서동아리’를 두 기관에서 협력 운영하고 학생 대상 독서 체험프로그램과 자료지원사업도 점진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규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독서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학부모의 자녀독서교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기반 자료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내문 [아시아통신]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숨은 권익 찾기’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5회기 동안 관내 14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인권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갖고 있는 기본권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소년 주도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등 청소년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실내스포츠 어트랙션 ‘스몹(스포츠몬스터)’ 체험을 진행한다.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권리증진 캠페인, 청소년이 행복한 권리축제도 참여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다. 참가자 접수는 7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80% 이상 출석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최규장 수련관장은 “청소년이 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권
그린잡 캠페인 [아시아통신]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1431호 그린잡 프로그램 캠페인과 더불어 청소년자치기구 연합기획활동 ‘가치, 다같이’ 체험부스를 7월 13일 토요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1431호 그린잡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중학생 참가자가 미래환경직업 ‘그린잡’ 교육으로 배운 체험을 초등3~6학년 대상 40명에게 체험을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의 식견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날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활동으로 ‘가치, 다같이’를 기획하여 △텀블러백 만들기 △바다유리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카페 프롬미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 온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들은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 와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주셔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혔다. 통진청소년문화의집 관계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프로그램(헬피 프렌즈)’ 운영 [아시아통신]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프로그램(헬피프렌즈)’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훈련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안정,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반려동물 훈련사에 대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슈가 되는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 문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김포시 반려 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어, 이에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화 체험활동 추진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자율과 책임감을 배우고, 공감을 경험하여 대인관계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은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
6·25 참전 유공자 인터뷰 [아시아통신]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는 미디어 분야 특성화 시설로서 미디어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중에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미디어 청소년동아리 ‘디지컬’이 있다. “미디어 콘텐츠는 우리 디지컬이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동아리 팀원 모두 원하는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해서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경험하고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이루어진 동아리다. ‘디지컬’은 [디지털+피지컬]의 합성어로 영상제작 활동에 필요한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편집, 홍보 등 미디어에 대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갖추고 만능적인 능력을 발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아리원들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의 주제를 선정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전쟁에 대한 공포와 피해를 각종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6·25 전쟁이 74년이 지난 지금,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되기까지 국가를 위해
안내문 [아시아통신]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손안애책(愛冊)’을 운영중이다. ‘손안애책(愛冊)’은 공공도서관에서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 내에 도서 직접 전달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1인 5권까지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통진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출하여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전달한다. 대출한 책은 2주간 이용할 수 있으며, 2주 후 통진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집으로 책을 수거하러 방문한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북부노인복지관에 권장도서 및 큰글씨 도서 등의 도서목록과 간략한 도서내용 등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손안애책(愛冊)’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이 수도공급시설 사업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1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제2정수장, 모담2배수지 및 고촌3배수지 등 주요사업 대상지 현장 위주로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를 대비하여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신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고촌3배수지 신설사업은 ‘24년 3월 착공하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제2정수장은 하루 22,000톤의 수돗물을 정수하여 김포시 북부권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며, 모담2배수지 및 고촌3배수지는 고촌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각 7,500톤 및 13,600톤을 저장 후 개별세대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완공되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