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가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의 옥외영업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식품접객업소는 기존 특례 조항에 따라 영업신고 없이 옥외영업장 운영이 가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일부터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영업신고 후 옥외영업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계도기간인 올해 12월 31일까지 영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 내용의 현장 적용을 위해 외식업 관련단체, 상인회 등과 회의를 4차례 진행하고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옥외영업장 신고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12일까지 5개 조사반이 남한산성 내 음식점의 옥외영업 운영 여부와 변경신고 안내를 하는 등 일제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205개 업소 중 115개 업소가 옥외영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옥외영업을 운영 중인 115개소 중 70개소의 관련법 저촉 여부 사전심사 검토를 완료했으며 저촉사항이 있는 음식점은 관련내용 해소 후 옥외영업을 신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직 사전심사를 신청하지 않은 45개 업소는 외식업단체와 상인회의 협조를 통해 서류접수를 하도록 적극 독려하는 등 남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장2동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장2동 8개 유관단체 회장단으로 조직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 정향미 하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교육센터 설치 등 하남시의 5개년 환경정책을 설명했다.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창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연계해 실천협의회가 중심이 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유관단체는 이전에도 꽃피는 행복마을 나무심기, 폐건전지 교체사업, 덕풍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지난 25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주요 활동 목표는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 줄이기다. 김상호 시장은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강조해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태블릿 PC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매달 내는 휴대폰 요금이 평균 6만 원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같은 금액의 전기를 사용한다면 모두 173.9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며 “이를 탄소발자국 계산기로 측정하면, 총 26.4그루의 소나무가 꼬박 1년간 광합성을 해야 없어지는 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 두고, 낮에는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꽉 찬 냉장고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간편한 실천만으로도 환경을 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의 부족한 취수원을 대신해 서울 송파구 한강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첫발을 디뎠다.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5일 송파구 장지천 수변데크에서 하남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을 공급하기 위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강물 공급공사는 하남 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 5만t을 공급해 하남시민들의 취수원과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공사가 완공되면 성내천과 장지천에 각 2만t, 감일지구 벌말천과 능안천에 각 5000t씩 한강물을 공급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 송파 간 한강물 공급공사 착공은 마른 하천인 감일, 위례 하천에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하남과 송파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서로를 품었다는 점에서도 뜻이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재 건천화가 진행 중인 위례 학암천에 용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26일 주민숙원사업인 직리천 하상 정비를 마무리했다. 직리천 약 1.2㎞에 걸친 하천변 잡초 제거와 물길 조성으로 물고임 방지와 친환경적 하상 정비가 이루어지며 청둥오리와 왜가리가 찾는 도심 내 볼거리 명소로 재탄생했다. 태전아파트연합회 김도우 회장은 “매년 하천정비 시 단순히 잡초만 제거하고 물길이 없어 하천이 많이 오염되었는데, 이번 하상정비로 물길이 조성되어 하천수가 더 깨끗해지고 하천이 살아난 느낌”이라며 기뻐했다.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탁찬길 위원장은 “향후 태전동에서 광주역까지 직리천 생태하천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계한다면 주민들의 활용이 늘어날 것”이라며, “현재 하천수 부족문제 또한 목현천과 같이 하천수를 끌어들여 수량을 확보한다면 직리천이 도심 속 공원 및 광남2동의 명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상오 광남2동장은 “그동안 광남2동의 관문인 직리천이 정비되지 않아 안타까웠는데 이번 하상정비 및 물길 조성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광남2동’의 초석을 놓았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광남2동의 미래를 위해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천현동 유관단체 위원 및 주민 10여명은 지난 24일 천현동 4통 양곡경로당 앞 보호수(느티나무) 주변에서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10월 천현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조성한 화단을 정비하고 보호수 주변 낙엽 등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애정을 가지고 환경정비에 앞장서준 유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한 천현동 유지와 복지마을 천현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거한 낙엽은 인근 농가에 전달해 농업용 퇴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창우초등학교 앞 어린이 통학로 시설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보강을 요청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행자 안전펜스 추가 설치 및 노후 스티커 교체 ▲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판 설치 ▲학교 정문 인근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색상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표지 설치 등이다. 특히 도로 경계석 도색과 어린이보호구역 표지는 초고휘도 시트지를 사용해 야간 및 기상 악천후에도 차량 불빛 반사가 뛰어나도록 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학교 앞 도로안전시설물 보강 공사는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각인시켜 등하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준공 후 15년 이상 된 노후 공공건축물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억3천만원을 확보,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장지, 진우, 궁평, 매산어린이집)에 대해 올해 3월부터 사업에 착수했다. 리모델링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노후 공공건축물의 내·외벽 단열재 교체, 창호 교체, 고효율 냉·난방장치 설치,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에너지 성능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했다. 준공된 지 40년 된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 중인 송정화 원장은 “경제적인 부담으로 수리하는데 늘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더 행복해지는 어린이집으로 탈바꿈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면서 “올해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그린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년 그린 리모델링 사업’에도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초월, 열미, 퇴촌, 광주,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 광주·이천·여주·원주 GTX유치공동추진위는 지난 22일 송기헌 국회의원(원주 을)의 원주사무소를 방문해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을 위한 접속부 설치 건의서 전달했다. 이날 이상원 수석위원장은 GTX 도입을 위한 4개 시의 시민들의 노력과 염원을 강조하며 GTX-A 연결 접속부 설치가 필요한 이유와 당위성을 설명하고 송기헌 의원에게 공약 제안을 요청했다. 추진위는 50년간 수도권 물 관리 정책에 대한 중첩규제로 인한 지역 간 불균형·불공정 해소와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상생발전 촉진을 위해서도 수서역에 GTX-A 접속부가 설치돼 수서~광주선과 경강선을 통해 광주~이천~여주~원주를 하나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공약 반영 제안사항으로 ▲GTX-A(삼섬~동탄)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를 위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정 반영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 운행과 병행한 체계적인 신도시 개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 특별법의 대도시권 범위 확대로 원주시 포함 ▲GTX-A(광주·이천·여주·원주) 연장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건의했다. 이 수석위원장은 “GTX-A 연결 접속부 설치와 연장사업 추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겨울철 폭설대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보충 등 제설함 70개소를 정비하고 상습결빙 취약구간 10개소에 염화칼슘 13톤을 사전 적치하는 등 제설대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쌍령동은 올해 제설용 모래살포기(5톤)를 추가 구입해 강설 초기단계부터 제설차량의 제설구간을 나눠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어 보다 원활한 제설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을별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운영하고 눈삽, 넉가래 등 제설자재를 적극 지원, 마을방송 및 SMS 상황전파를 통해 강설 시 주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이 실질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다. 이와 관련 박성영 쌍령동장은 “겨울철 강설로 인한 마을 이면도로 낙상사고와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책을 철저히 마련해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