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이석주 의원(강남6)과 이재민, 이향숙 구의원 및 주민대표들은 최근 서울시를 상대로 GBC 공공기여 대상사업에 대한 교통개선을 요구하는 대책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 안건의 주요 내용은 삼성동 국제업무지구 내 현대차 GBC 공공기여 대상사업 중 당 초 계획된 12개 사업을 9개로 통합 세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소통이 부족했던 교통체계 관련 사안이었다. 현재도 삼성동 봉은사 인근 교통정체가 심각한데 국제업무지구사업(영동대로 지하, 현대 GBC)들이 완료되면 88올림픽로와 동부간선도로에 차량 진출입량이 증가하여 일대 교통은 대혼란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른 구체적인 대책 방안 제시와 서울시 관계 공무원들의 답변을 듣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었다. 이날 심도있게 협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현재 동부간선도로(성남쪽)에서 삼성동 방향으로 진입하는 램프웨이 2개소가 단절되면서 신설되는 진입구에서부터 발생되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책이다. ▲둘째, 현재 88올림픽로에서 삼성동쪽으로 진입하는 도로를 폭 1차로에서 2차로로 확폭하도록 하고 삼성동 지역 에서 잠실 방향으로 진출하는 램프도로의 추가 신설을 요구했다. ▲셋째, 지
- 지난 4년간 현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소통, 다양한 분야의 민원 다수 해소 - 市 체육시설 예약독점 방지를 위한 조례 발의 등 생활밀접 제도개선 주력 - 보라매역 입구 전신주 이설 민원해결 등 주민 안전 확보 및 불편 해소 노력 - 김경우 의원, “민원해결을 위해 여러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고민해 왔다” “앞으로도 현장 속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최선의 해결책을 찾도록 노력할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김경우(동작2,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4년 가까이 동작구 현장은 물론 서울시 전체를 누비며 시민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관계 공무원과 함께 최선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현장을 누볐다. 김 의원은 약사 출신의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운영위원회 활동을 겸하면서 의정활동에서 뛰어난 전문성을 발휘하였음은 물론, 다양한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권익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김 의원은 동작구 보라매공원 테니스장을 특정인이 독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 관련부서, 위탁운영 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시민들이 누구나 쉽고 공평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
<'지금 우리 학교는' 드라마 / 넷플릭스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통신 이상욱 기자 | ‘오징어게임’에 이어 넷플릭스 전세계 1위를 석권한 ‘지금 우리 학교는’ 컨텐츠가 또 다시 K-드라마 붐을 일으키고 있다. 좀비를 활용한 컨텐츠는 다양했다. 1932년 영화 화이트좀비에서 좀비가 처음 소재로 사용됐고, 워킹데드, 부산행, 킹덤, 스위트홈 등도 좀비물을 컨텐츠로 흥행한 바 있다. 좀비는 다양한 이유로 공포스럽지만 온몸의 관절이 뒤틀린 모습은 특히 기괴하다. 기괴하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우리 몸의 관절 운동 범위가 제한되어 있는 것을 기억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릎과 팔꿈치는 접었다 폈다가 가능하지만 반대쪽으로 돌아가지는 않는다. 이런 관절이 돌아가는 경우는 외상, 심한 교통사고 등으로 관절을 지탱해주는 근육과 인대가 파열되어 생긴다. 허동범 연세스타병원 병원장(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외래교수)은 “우리 몸의 각 관절은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제한되어 있다. 제한된 범위를 벗어나게 되면 인대의 손상이 오기 시작한다. 손상된 인대는 발열, 붓기, 통증,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등으로 다쳤다는 것을 알린다. 무릎, 발목, 팔꿈치, 손목 등에서
- 12일(토),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 첫 기획전 작가 4명, ‘일과 노동’ 주제 관객과 대화 - ~27일(일)까지 베니스비엔날레 은사자상 임흥순 등 ‘일과 노동’ 고민 담은 작가들의 신작 전시 - 시, 각자의 방식으로 일의 기쁨과 슬픔 담아낸 작품 이해하고, 의미 되새기는 시간 되길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의 첫 번째 기획전시이자, ‘일과 노동’을 주제로 작품을 전시 중인 4명의 작가(박한결, 우한나, 임홍순, 정만영)가 2월 12일(토), 관객과 만난다.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구로구 G타워 3층)은 작년 11월 11일 사전운영을 시작했으며, 현재 연례기획전 《구로, 청춘》의 첫 번째 전시 〈내 일처럼〉이 2월 27일(일)까지(월요일 휴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4명의 예술가가 일하는 사람들이 모인 산업단지인 G밸리(옛 구로공단)에서 예술이 바라본 우리 시대의 ‘일과 노동’은 무엇인지, 관객과 함께 찾아가는 ‘작가와의 대화’다. 심보선 시인의 사회로 작품 구성과 제작과정 등에 대해 폭넓은 이야기를 나눈다. 1부(13:00-14:00)에서는 <내 일처럼>의 작품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4명의 참여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