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동, ‘찾아가는 복달임’ 행사 [아시아통신] 과천시 과천동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19일 지역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남태령경로당 등 8곳에 삼계탕 총 3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에 쓰인 닭은 과천동새마을부녀회와 박형원 신금농산 대표가 함께 마련했으며, 조리와 배달은 새마을부녀회가 맡았다. 김재순 과천동새마을부녀회장은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청 [아시아통신] 고양시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매년 진행하는 문화체험 행사는‘문화’라는 매체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감 및 친밀감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 6월에는 아동 가족과 함께 ‘인사이드 아웃 2’ 영화를, 7월에는 청소년 가족과 ‘신바람 삼대’ 연극을 관람하며 긴장과 불안,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편안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체험 행사에 참석한 가족들은 “가족 모두가 함께 본 첫 영화라서 더 의미가 있고 영화 내용까지 감동적이어서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평소 연극은 볼 기회가 별로 없는데 아이들과 오랜만에 웃으며 재미있게 볼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의 가족이 건강한 지지체계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문 [아시아통신]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폭염 시 야외작업을 자제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10년간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의하면 온열질환자의 40.2%는 실외작업장과 논밭에서 발생했으며, 42.9%는 낮 시간에 증상이 발생했다. 7월 둘째 주까지 고양시 관내 응급실 감시체계를 통해 신고 된 온열질환은 모두 5건으로 이중 다수가 논밭에서 야외활동 중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고령의 경우 온도에 대한 신체 적응 능력이 낮고 심뇌혈관 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더운 시간대(낮12시~5시) 야외 활동 자제하기,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민예산학교 수강 모습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제14기 부천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위촉하고 내년도 예산에 주민참여예산 반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총 74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예산학교 수강, 대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 후 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임원진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 임원 선출 결과 위원장은 권성철 위원, 부위원장은 박재철 위원, 간사는 박지훈 위원이 선출돼 앞으로 1년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이끌게 된다. 권성철 위원장은 “부천시 예산에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길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성숙한 태도로 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부천시 참여예산제를 한단계 발전시켜 나가는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재환 부시장은 “지역사회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많은 주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사업이 편성될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총 80명의 위원이 6개 분과위원회(자치행정, 경제문화, 사회복지, 도시개발, 환경
2023년 제17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 행사 모습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2024년 제18회 부천시평생학습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참가자(프로그램 운영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2002년 부천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래 20여 년간 꾸준히 운영해 온 대표적인 행사다. 올해는 ‘평생학습, 도시의 문화가 되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 ▲평생학습 동아리의 무대 공연 ▲평생교육의 정보 안내 등으로 꾸며진다. 또한 ▲평생학습 홍보를 위한 전시 부스 ▲자유롭게 작품과 재능을 교환·판매할 수 있는 프리마켓 등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채울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기관·단체·동아리·개인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8월 7일까지 이메일(justly@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프로그램에 대한 심사를 거쳐 8월 20일 이후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천시평생학습축제는 평생학습동아리(자발적 학습모
조용익 부천시장이 2040 부천시 경관계획 재정비(안)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가 지난 17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2040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공청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관계 공무원, 최의열, 최은경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의원, 관계전문가, 부천지역건축사회,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정비(안) 주요내용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중점경관관리구역 범위 조정을 비롯해 경관가이드라인 개선, 경관심의 기준 등을 담은 경관계획을 발표했다. 이어진 전문가 토론에서는 송하엽 총괄건축가가 좌장을 맡고, 김국선 도시공간문화디자인연구소 교수, 위재송 서경대학교 교수, 이원섭 부천지역건축사회 부회장, 김우용 부천시 도시주택환경국장이 체계적인 경관관리 및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부천시는 오는 7월 24일까지 서면, 전자메일, 팩스로 의견을 수렴하며, 시의회 의견청취와 경관심의 등을 거쳐 올해 안으로 경관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시민들이 부천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경관이 구현될 수 있도록 경관계획
부천미래교육센터 ‘2024년 진로진학 컨설팅(집중운영)’ 홍보문 [아시아통신] 부천시는 여름방학 기간을 맞아 부천미래교육센터에서 관내 고3 연령 및 N수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로진학컨설팅은 양질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계획 코칭 및 대입 전형에 대한 개인별 맞춤 입시전략을 설계하는 무료 진학상담 서비스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매주 화·목요일 09:00~16:30)이며, 학생 1명당 50분간 진로진학 상담 전문 현직 교사의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방법 및 문의사항은 부천미래교육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참여 학생은 개인별 소질과 적성에 맞는 상담과 진학(학과) 관련 계열·전형·수준별 입시전략 수립에 도움을 받아 실질적인 입시 경쟁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관내 중·고등연령 청소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학기 중 진로진학컨설팅을 상시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적극행정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아시아통신] 부천시가 지난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2위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다.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지난해 기준으로 지방자치단체별 적극행정 활성화 실적을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평가했는데, 부천시는 기초지자체 분야에서 2위를 차지했다. 부천시는 전국 최초 도입한 ‘주정차 단속 사전 음성(전화) 알림서비스’와 교통약자 이동권 확대를 위한 ‘바우처택시’, 임산부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 ‘맘(Mom)편한 택시’ 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주정차 단속 사전 음성(전화) 알림서비스’는 기존 문자 알림서비스를 고도화해 문자와 함께 자동응답서비스(ARS)로도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사전에 서비스를 신청한 운전자가 주정차 금지 구역에 진입 시 2분 20초 이내에 문자와 전화로 알림을
양주시, BIO 농업대학(원) 1학기 교육 ‘성료’ [아시아통신] 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중간평가를 마지막으로 제19기 양주시 BIO 농업대학과 및 제14기 BIO 농업대학원 1학기 과정을 성황리에 마치고 여름방학을 맞았다고 밝혔다. 올해 19년째를 맞이하는 BIO 농업대학은 양주농업을 선도할 최고의 전문농업인 육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으며 농업인들에게는 필수 교육과정으로 손꼽히고 있다. ‘2024년 BIO 농업대학(원)’은 ▲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힐링농업과 3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최고 강사진을 구성해 총 13회에 걸친 농업 전문교육, 현장 교육과정 등 이론과 실기교육을 시행했다. 신규농업과 29명, 청년농업과 28명, 힐링농업과 29명 등 총 86명의 교육생은 1학기 학사일정을 마치고 2주간(7월 23일 ~ 8월 1일) 여름방학으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지며 8월 첫째 주 2학기 학사과정을 시작한다. 1학기 수업을 마친 청년농업과 교육생은 “경영전략, 농업법률, 현장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으로 농업 창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학기 학사과정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역량강화 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견학 [아시아통신]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18~19일 양일간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직원 13명은 양일간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방문해 방범・교통・안전 CCTV를 통합 정보수집(모니터링)하는 관제센터를 둘러봤다. 이어 ▲디지털 가상현실(VR・XR) 기기 체험 ▲자율주행 시뮬레이터 탑승 ▲스마트도시 축소모형(디오라마) 시연 관람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시승 등 최신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도시 전역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이 집약된 장소로 CCTV 통합관제, 교통 관리,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의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센터의 질적 향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