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지난 2월 3일 삼육보건대학교 미주 동문 임원단(회장 픽은희, 간호 22회 동문, 前 간호학과 교수)의 대학발전 회의가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회의에서 박두한 총장이 최근 대학의 발전상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했으며 이를 본 미주 동문 임원들은 모교인 삼육보건대학교의 발전에 노력해준 총장과 대학 임직원 및 교직원의 수고에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박두한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속히 이런 비대면이 아닌 대면으로 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 2년 동안의 팬데믹이였지만 대학은 큰 어려움 없이 아주 성공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 이 모든 것이 동문들의 성원과 지원 덕분이다.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개교 85주년 기념으로 작년 동문들을 초청하길 원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초청하지 못했다. 올해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다면 개교 86주년 기념으로 동문들을 대학으로 초청할 계획이 있다. 매년 미주간호동문회에서 $8000을 모교를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픽은희 회장은 “미주 삼육간호 동문들은 모교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큰 관심과 응원을 아까지 않는다. 대학이 어려운 교육여건 가운데서도 굳
- 9일(수) 제30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교육청의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대응이 미흡함을 지적 - 김용연 의원, “교육청은 법 시행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예산을 비롯하여 인력 측면에도 만반의 준비를 기해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9일(수) 열린 제30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의 대응이 다소 미흡함을 지적했다. 김용연 의원은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한 발언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관련하여 적절한 예산 편성을 비롯하여 인력 구성에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배치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시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함을 목적으로 제정된 법률로, 산업 재해와 환경 재해 등으로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의 소재를 분명하게 하고 재해 예방에 힘쓰며 책임자에 대한 벌칙과 배상의 규모를 정하려는 취지로 2021년 1월 제정되어,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용연 의원은 학교 공사장에서 안전보건 조치 의무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 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월 9일(수) 열린 제305회 임시회에서 서울시 주거 취약계층 주거난 해소를 위한 임대공급 계획의 허상을 지적했다. 주거취약계층이란 ‘최저주거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등’을 말한다. 2020년 국토교통부의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현황’에 따르면 수도권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 비율은 지방의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는 등 서울시의 취약계층 주거난 해소 정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김경 의원은 “서울시에는 여전히 쪽방촌, 고시원, 판잣집 등 주택이외 거처에서 거주하는 가구가 많다. 이러한 최저주거기준 미달 가구에도 속하지 못하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정확한 수요 및 공급현황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작년 서울시의 주거취약계층 수요 및 주택공급 현황과 관련한 면밀한 실태조사를 요구하였다. 또한, 김 경 의원은 서울시 임대주택 사업의 높은 경쟁률에도 불가하고 6개월 이상 장기간 공가로 남아있는 미임대 주택에 관한 서울시의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와 관련해 제304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김 의원은 SH매입임대주택 관련 높은 공가율을 지적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