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플로 인한 극단적 선택 잇따라.. 사이버폭력 예방 및 근절 필요 - 올바른 인터넷문화 조성 위한 시스템 마련, 선플 캠페인 확산돼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최근 인터넷 익명성으로 인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같은 소위 악플로 인한 사이버폭력으로 운동선수, 유명 스트리머 등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악플로 인한 잇따른 죽음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대두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사이버공간의 건전한 토론 문화 확산과 올바른 인터넷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밝혔다. 그동안 사이버폭력을 근절하겠다는 ‘악플방지법’ 등 관련 법안은 계속 발의되고 있지만, 미디어 환경에 맞춰 변형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에 대응하기엔 역부족이다. 악플이 한 개인을 죽음으로 내몰 수 있다는 문제의 심각성에 맞게 서울시가 인터넷 이용 윤리의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및 예방교육을 통해 인식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일류도시 서울에 걸맞은 건강한 인터넷 문화를 만들어갈 때다. 지난 7년간 선플재단 자문위원, 선플운동 강남지부 운영위원장, 서울시의회선플정치위원회 공동위원장 역할을 수행한 성
산전·산후우울증은 산모의 정신건강은 물론 아동 발달 해쳐, 가족 전체 위기 초래해 이성배 시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산부인과, 소아과와 연계하여 우울증 검사를 지원 ·독려함으로써 우울증 조기진단 및 치료 기대 코로나19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를 표하며, 향후 사업추진에 힘이 되어주시길 부탁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이성배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출산 및 양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0일(목)에 개최된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시장이 임산부가 산전·산후우울증과 관련된 검사를 하는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 개정안은 산전·산후우울증 검사를 활성화하여 임산부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성배 서울시의원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진행한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에 따르면 산모의 50~70%가 경증의 산후우울감, 8~20%가 산후우울증, 0.14%~0.26%가 정신이상을 앓을 정도로 많은
- 한유총 주최 토론회에서 한유총 옹호 발언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에듀파인 도입 의무화한 ‘유치원 3법’ 부정 - 전병주 의원, “진실 왜곡한 일부 사립유치원의 회계 비리 편드는 행태에 강한 비판 - 전병주 의원, “아이들을 위해 지원한 금액을 前 한유총 관계자가 명품백, 성인용품으로 사용되었던 사실 을 기억해야 한다.” 서울특별시의회 전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9일(수)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5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조희연 교육감에게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한유총 옹호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질의했다. 지난 1월 26일, 김 원내대표는 한유총 후원으로 열린 ‘신바람 나는 유아 교육 환경 토론회’에서 "지난번 유치원3법 관련 터무니없는 공격을 당할 때, 한유총을 해산하겠다고 하는 무모한 세력들에 대항하는데 앞장서서, 유치원 선생님들의 권익과 유치원의 위상을 지키는 데 같이 일을 해왔다."고 언급했다. 또한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도입에 대해 “국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심지어 커리큘럼까지 간섭을 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유치원 3법’이 통과된 것을 부정했다. 과거 한유총의 수차례 회계 비리로 인해 ‘유치원 3법’이 통과되면서
-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 연장 반영된「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상임위 통과… - 당초작년 12월까지 한시적인 감면 혜택이 주어졌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금년 7월까지 연장하기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정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작1)이 소상공인 수도요금 감면혜택을 연장하기 위하여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11일 (금)에 열린 제 305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상수도사업본부 소관회의 심사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심사에서 통과한 조례안은 지난 2021년 제300회 임시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회의에서 소상공인에게 2021년 12월까지 수도 요금을 한시적으로 감면할 수 있도록 마련한 근거를 2022년 6월 납기분까지 한 차례 더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서울시는 상수도 시설의 노후화, 정수센터 용량 부족 등의 시급한 문제 해결을 위해 작년 7월부터 수도요금을 인상하였지만, 코로나19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내고자 작년 7월부터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수도요금을 50% 감면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소상공인 지원대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연말부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소
아시아통신 김홍철 기자 | 의령군은 2월 8일부터 3월 8일까지 「2022 의령 살리기 운동, 원년의 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인구소멸위기극복 등 지역발전을 위한 국민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전으로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한 제안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군정 발전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공모 분야는 ▲인구감소지역 극복을 위한 의령형 정책 발굴 ▲문화·관광 분야를 발전시킬 방안 ▲깨끗한 생활환경 가꾸기 대책 ▲기타 의령군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모든 방안 등에 대해 군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참여방식은 국민신문고 제안코너를 활용하거나, 메일, 우편, 팩스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접수된 제안은 엄정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내ㆍ외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제안심사실무위원회 및 우수제안심사위원회 등을 거칠 계획이며 ▲창의성 ▲실행 가능성 ▲효과성 등 배점 기준에 따라 최종 선정한다. 이번 제안 공모로 모두 9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하여는 시상으로 최대 100만 원 상당의 포상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