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복지재단 KMI한국의학연구소와 2016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 올해는 자립생활주택 거주 장애인, 청년통장 가입자 등에 총 9천만 원 상당 지원 - 재단, “경제적, 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함께 노력할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복지재단(김상철 대표이사)은 종합건강검진기관 KMI한국의학연구소(김순이 이사장)와 함께 2022년 한 해 동안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에서 소외된 장애인, 청년 등 180명에게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지난 8일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무료건강검진 서비스는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데, 올해 지원 대상은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 중인 장애인자립생활주택 거주자 50명,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자 100명과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 30명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청년통장 가입자들이 활동하는 온라인카페, 자립생활주택 인트라넷, 서울시청년활동지원센터의 추천 등을 통해 모집했다. 무료건강검진은 KMI한국의학연구소 서울시 센터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에서 제공되며,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 항목 14~17종을 포함하는
- 서울공예박물관, 새봄을 맞아 <자수 매화도 병풍>과 현대적 미감의 조형미가 돋보이는 조각보자기 등 새로 전시 - 보물 제653호 <자수 사계분경도>, 국가민속문화제 제41호 <운봉수향낭>은 3월 13일까지 전시 후 유물 보존 위한 휴식 - 무빙 애니메이션과 초고화질 정보영상으로 <자수 사계분경도> 만날 수 있어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공예박물관은 ’22년 봄을 맞이하여 <자수 매화도 병풍>과 현대적 미감의 <조각 보자기>를 내달 15일부터 새롭게 교체 전시하여 관람객을 맞는다. 한편, 유물보호를 위해 보물 제653호 <자수 사계분경도> 등은 실물 대신 무빙 애니메이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자수 매화도 병풍>은 기존의 <자수 노안도 병풍>을 대체하는 유물로, 자수와 회화의 비교·대조를 통해 자수의 입체적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조각 보자기는 보자기 체험코너에 전시된 현대적 감각의 보자기로, 새로운 조형감과 산뜻한 색감을 느낄 수 있다. <자수 매화도 병풍>은 검은색 바탕에 노란색 실로 매실나무를 수놓은 열 폭 병풍
- 학생들의 정치참여 활성화 및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선거교육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필요 - 대선기간 동안 교원의 정치 중립의무 준수 촉구 - 전면등교 시행 앞두고 학생 안전위주의 방역대책 수립 및 지원 제언 - 황인구 시의원, “학생 및 교원의 정치적 중립성 준수는 철저하게 지켜져야···방역대책을 통한 안전문제 등 타협할 수 없는 교육현안에 대하여는 최선을 다해 도울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지난 1월 정당법 개정으로 정당 가입연령이 만 18세 이상에서 만 16세로 낮춰졌다. 선거연령이 만 18세가 된 이후 학생들의 정치참여에 대한 기회의 문이 더욱 크게 열린 셈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은 지난 9일 제30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업무보고 현장에서 조희연 교육감을 상대로 한 질의를 통해, 학생들의 정치참여 기회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교육청 차원의 합리적인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당부했다. 황 의원은 “학교현장에서의 정치적 교육은 비판적 사고를 기르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올바른 민주시민의 소양을 배우고 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하
- 디옵티멀 심지현 고문, 서울시의회에 덴탈마스크 112만장 기부의사 밝혀 ,- 서울시의회 사랑의 열매 통해 기부받은 마스크 시민에게 전달하기로... - 김인호 의장, 서울시의회가 “이같은 귀중한 나눔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다리와 같은 마음으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다짐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주식회사 디옵티멀사의 심지현 고문이 서울시의회에 덴탈마스크 112만장에 대한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서울시의회는 2월 14일 “기부물품 전달행사”를 통해, 해당 마스크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여 의료·시설 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과 김상인 사무처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진곤 사무처장, 디옵티멀 사측 대표 심지현 고문이 참석하였다. 서울시의회는 이와 같은 귀중한 나눔을 결정한 디옵티멀 사측 심지현 고문에게 감사함을 전달하였으며, 모금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 사랑의 열매의 노고에 아울러 격려했다. 김인호 의장은 “서울시의회가 귀중한 나눔의 다리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시민 여러분께 이와 같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진곤 서울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성흠제)는 2월 14일 제305회 임시회 제4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에서 「중대재해 건설사의 신속한 행정처분을 위한 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전격 채택했다. 최근 광주광역시에 발생한 철거현장 사고와 신축아파트 외벽 붕괴사고 등과 같은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 시 사고경위 및 원인 등에 대한 조사권한은 국토교통부장관, 발주청 및 인․허가기관의 장에게 있으며, 건설사고를 발생시킨 건설사업자에 대한 행정처분은 시․도지사에게 위임하고 있는 것이 현행 법 규정이다. 따라서 국토교통부는 사고조사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건설사의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있으나 조사결과는 유사 원인에 의한 건설사고 예방에만 활용할 수 있을 뿐, 지방자치단체는 별도로 법 위반 혐의에 대한 사실관계 입증자료를 확보해야 함에 따라 행정처분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신속한 행정처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중대한 건설사고 발생 시 조사권과 처분권을 일원화하여 행정처분 기간을 단축하도록 「건설산업기본법 시행령」제86조제1항의 시․도지사에 위임된 처분권 중 국토교통부가 직접 조사한 건설현장 사고 건에 대해 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가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시 생활체육 진흥과 발전을 위한 ‘고양특례시 체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출범을 맞춰 개최된 체육진흥협의회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의장으로 각계 체육관련 전문가 15명을 새로운 위원으로 구성해 출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례시 출범에 맞춘 109만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비전 마련 ▲체육 분야별 체육복지 추진 전략 마련 ▲생애주기별 생활체육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스포츠산업 육성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특례시 위상에 맞는 프로축구단 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아시안게임 등 국제스포츠 행사 유치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적극 제시됐다. 시 관계자는 “협의회에서 논의되고 제시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고양시민이 피부로 느끼고 참여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프로축구단 창단도 적극 검토해 스포츠 도시 고양시의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