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 [아시아통신] 김포시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2024년 제2차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해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하여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모집하는 서비스는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정서발달지원,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 치유농업, 장애인맞춤형운동 등 6개 서비스로, 총 8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소득‧연령 등 지원대상 기준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며, 이용자 소득등급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 및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맑은물사업소 청사 [아시아통신]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옥내 급수설비 성실 관리자의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신고할 수 있도록 ‘김포시 수도급수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조례의 누수 감면 대상은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이, 지하나 벽체에 매설된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사용자이며, 누수 감면 금액은 누수가 발생한 월의 직전 3개월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초과한 누수량의 100분의 50을 감면하고, 물이용부담금 감면이 추가된다. 감면 적용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감면 신청은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누수가 생긴 곳을 찾아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수도사용료 조정신청서와 구비서류(공사 과정이 담긴 전·중·후 사진과 공사 영수증)를 첨부하여 홈페이지,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 신청시스템을 이용한 누수 감면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크게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명의 변경, 가구 분할, 개
이천시 자율방재단, 논산시 성동면 수해복구 지원 [아시아통신]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지난 22일 충청권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논산시 수해복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20여명을 긴급소집하여 지난 10일 시간당 100mm가 넘는 극한 호우로 피해가 많았던 논산시 성동면 일대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농가 지원 및 토사 제거 등 응급복구에 힘을 더했다. 아울러, 이천시 자율방재단은 수해복구뿐만 아니라 호우시 위험지역 예찰, 무더위 쉼터 점검 등 재난 대응 및 복구 분야에 활동하면서 지역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천시 자율방재단장(단장 김남성)은 “이번 복구 활동 지원으로 수해 피해를 입은 논산시 성동면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년 제4회 모가면 주민총회 ‘모모의 행복축제’ 성황리 개최 [아시아통신] 이천시 모가면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모가면 다목적관에서 ‘모모의 행복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올해부터는 모가면 주민총회의 이름을 모가면의 캐릭터인 모모의 이름을 붙여 ‘모모의 행복축제’로 명명하고, 모가면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 유도하고자 모가!노래자랑을 연계하여 진행했다. 지난 6월 22일 미리 진행된 노래자랑 예선에서 마을대표와 개인출전자 등 22개 팀의 치열한 각축 끝에 선정된 본선 진출자 10명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유도하면서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주민총회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위해 7월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사전선호도조사, 7월19일 총회 당일 현장선호도조사를 진행했으며, 개표결과 총 403명의 참여로 의결정족수 102명(만18세이상 주민 2.5%)을 훨씬 넘는 9.8%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모가면주민자치회는 모가면의 필요한 사업 의제 발굴을 위한 지속적인 회의를 통해 자치계획 의제인 ▲ 반짝반짝 빛나는 모가 환경챌린지 ▲ 모가! 힐링 음악회 ▲ 모가면 어린이 모두 모여라
대한불교 천무종 무진신당, 이천 중리동에 쌀 기탁 [아시아통신] 이천시 중리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천무종 무진신당은 지난 22일 이천 중리동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5포를 기탁했다. 금번 기탁한 쌀은 지역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가구에 전달될 계획이다. 무진신당에서는“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중리동의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전달해 주신 무진신당 측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이 신곡2동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20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제3회 신곡2동 주민총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동오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신곡2동 주민들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과 국회의원 및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곡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주민총회를 신곡2동 주민 누구나 참여해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의 장이자 마을 잔치로 만들고자 준비위원회를 구성해 40여 일간 준비해 왔다. 특히 5개 사업의제에 대한 사전투표(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 투표하는 주민들에게 1:1 맞춤형으로 사업을 설명하는 등 2025년도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에서 수립한 자치계획(안건)을 설명하고 의견수렴과 투표를 거쳐 안건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25년 자치사업(주민자치회 추진)으로 ▲신2나는 별장(별난장터) ▲내 나이가 어때서 ▲돗자리 깔고 영화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사업부서 추진)으로는 ▲효자고 보행길 조명 개선 ▲중랑천 낮은 뚝방을 활용한 앉음벽 설치 사업이
현장 사진 [아시아통신] 이천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이천 관내 24개 초중고 학생 71명을 대상으로 ‘보이는 대로 믿는 것일까? 믿는 대로 보는 것일까?’를 주제로 비경쟁 독서토론 한마당을 진행했다. 비경쟁 독서토론은 경쟁적인 분위기 없이 편안하게 자신의 생각을 나눌 수 있어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긍정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방식의 독서토론 한마당 운영을 위해 이천 관내 14명의 독서교육 지원단은 4회에 걸쳐 독서토론 대상과 인원, 책 선정, 운영 방식, 발제 예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독서토론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토론 도서 ‘몬스터 차일드’ 사전 독서 활동 ▲분임별 인상 깊은 문장 나누기 ▲주제에 맞는 발제와 질문 제시 ▲독서토론 활동 ▲분임별 활동 결과 나눔 ▲이재문 작가와의 만남 등 비경쟁 상호 협력 방식으로 특별한 독서 경험을 했다. 독서토론 한마당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책을 읽고, 질문을 만들어 이야기를 나누고, 이재문 작가님과 직접 만나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설렌다”고 말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번 독서
가평군 청평에 오면 음악‧영화‧먹거리로 오감 만족 [아시아통신] 가평 청평지역이 이번 주말부터 8일 동안 즐거운 이야기와 흥겨운 음악 등으로 한껏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군은 ‘2024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에 선정돼 이달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청춘역1979에서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 행사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레트로 청평, 보이는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 및 뮤직시네마 등 다양한 음악 테마의 콘텐츠로, 즐거운 이야기와 음악으로 넘쳤던 청춘역1979의 역사성과 의의를 되살리고자 기획했다. 피크닉 콘서트는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지며, 지역의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통해 청춘들의 열정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청춘시네마에서는 추억의 음악 영화들을 상영해 관람객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옹기 전시 및 시연, 체험전에서는 전통 옹기 제작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옹기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8일간 운영되는 먹거리 존에서는 가평 지역주민들이 준비한 음식과 특산품들이 한자리에 모여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
가평군, 집중호우 피해 우려 현장 찾아 예방 '만전' [아시아통신] 가평군은 박노극 부군수가 19일 오후 소양강댐 방류량 증가 계획 이후 자라섬 캠핑장과 대성리 파크골프장, 청평배수펌프장 등 북한강과 인접한 시설을 긴급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라섬 캠핑장과 대성리 파크골프장 등은 2020년 8월 6일간 600㎜이상의 집중호우와 소양강댐 방류가 겹쳐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군은 2020년 이후 자라섬 캠핑장과 대성리 파크골프장에 대해 집중호우로 인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침수 피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청평배수펌프장은 2023년 12월 하천수위, 폐쇄회로(CC)TV 정보 등 기상상황에 따른 계측정보를 수집해 배수펌프장을 자동으로 제어·운영하는 스마트 자동운영시스템을 구축했다. 박노극 부군수는 이날 현장에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3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려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며 “최근 기상이변으로 게릴라성 폭우가 잦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가평군, 청소년 대상 건강한 혈관‧마음관리 지원 [아시아통신] 가평군보건소는 ‘하계 군정체험활동’ 참여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혈관관리와 마음관리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소는 20대들의 심뇌혈관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 등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자 최근 한석봉도서관에서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행사에서는 20대 대학생들에게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결과를 상담해 젊은 세대에게 혈압과 혈당 자가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시켰다. 이어 심뇌혈관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안내 리플렛을 배부하고 교육했다. 군 보건소는 또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생활을 돕기 위해 ‘청년마음톡톡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에 대한 자가검진을 시행하고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고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이완요법 등 스트레스 관리방법 등을 안내해 스스로 밝고 건강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