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돌봄·불평등 등 다양한 주제에 MZ세대만의 아이디어 담아 자원봉사 기획 -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얻은 성취감과 자신감 바탕으로 경진대회·학생단체 등 활동 확대 - 코로나19로 대학생활 제약 속 사람들과 교류하고 관심분야 발견하며 일상 활력 찾아 - 서울동행 멘토링 봉사활동 및 기획봉사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2.27.)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덕성여자대학교 약학과에 재학 중인 이보배(27) 학생은 작년 여름 친구들과 함께 국내 최초 환경보호를 위한 아이돌 ‘약탄소녀단’을 결성했다. 제약산업의 탄소배출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알리는 것이 팀의 데뷔 목적이다. 약국에서 버려지는 플라스틱 약통을 수거하여 숲 모양 키링으로 업사이클링했고, 이를 SNS 챌린지에 참여한 사람에게 제공하며 시민들과 제약회사의 관심을 촉구했다. 약탄소녀단팀은 활동의 기획부터 협력기관 연계까지 모두 직접 발로 뛰었다. 약국의 협조를 얻기 위해 도봉강북 약사회에 공문을 보내고, 업사이클링 업체를 찾아 활동의 취지를 설명했다.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이 경험들이 큰 자산으로 남았다. 실제로 약탄소녀단 활동을 바탕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판매하는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창업경
- 시, 전통 장 담그기 체험나눔행사 2월 26일(토) 개최…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 - 3대째 내림솜씨를 지닌 장 전문가과 함께 가족단위로 장 담그기를 체험하는 행사 - 초등학생 이하 자녀 포함된 16가족과 함께 장 담가 10월 중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예정 - 시, ‘장 담그기 체험나눔행사가 전통발효식문화 보급·계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가 전통발효 식문화를 육성하고 소외계층과 나누는 장 담그기 체험나눔 행사를 2월 26일(토) 10시부터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포함한 16가족(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장 담그기 체험나눔 행사는 3대째 전통 장 내림솜씨를 이어온 조숙자 강사(82세)의 강의로 10시부터 15시 30분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1회에 4가족씩 장 담그기를 체험한다. 체험내용은 ▴메주 씻기 ▴소금물 거르기 ▴장 담그기 실습으로 구성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16가족은 서울시가 주소지인 초등학생이하 자녀가 포함된 가족이다. 이 중 4가족은 조부모와 부모, 자녀로 구성된 3대 가족으로 전통 장 담그기 체험나눔 행사에 참여한다. 참여가족들은 장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송명화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 제3선거구)은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서울시의회 제305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숲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은 학교숲 조성과 활성화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학교 내 자연 친화적 생태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주요내용은 학교숲 조성·관리계획 수립 근거 마련, 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규정,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 규정, 효율적 조성·관리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송명화 의원은 지난 해 도시숲 등의 체계적인 조성·관리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서울특별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한 바 있으며 그 후속으로 학교숲 관리도 함께하기 위해 본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거주지 인근 생활권 숲의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며 도시민들의 거주지 기반 생활숲 조성에 대한 수요가 증대됨에 따라 정책 마련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 기준에 맞지 않는 불량 과속방지턱에 대한 문제점 지적과 대안 제시 - 교통안전표지, 노면표시, 속도제한 시설 등과 일관성 유지 - 향후 자율주행차 운행을 대비한 시설관리체계 구축 필요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광호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2월 23일에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과속방지시설 현황과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에서 과속방지턱 설치 및 관리에 대해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차량 감속효과는 뛰어나지만 차량파손, 운전시 과도한 불쾌감 유발, 소음 및 진동 등 부작용을 갖고 있는 과속방지턱에 대해 설치 불량과 관리 부실 문제에 대해 지적하였다. 과속방지턱은 설치업체가 지침을 정확히 인지하지 않거나 시공 능력의 차이로 형태가 제각각이며, 설치지침을 위반한 과속방지턱으로 인해 사고 발생시 손해배상 책임을 관리청에게 물을 수 있다는 점을 언급하였다. 이광호 의원은 이러한 과속방지턱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시공업체 관리 강화, 운전자 인지성 향상, 시설개선 등을 제안하였다. 기준에 맞지 않는 불량 과속방지턱과 부실관리 방지를 위해 담당공무원과 설치 업체를 교육시키고, 부실
- 서울시, ’21년 고성능 차선도색 도입 후, 올해부터 적용범위 확대 - 야간 빗길에도 선명하고 밝기가 오래 지속되어 교통안전에 큰 도움 - 고 시인성 차선도색은 자율 및 반자율 주행자동차의 안전운행에도 기여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는 야간·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도색을 ’21년 처음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21년 고성능 차선도색은 도입 첫해 약400km 시공하였으나, 올해는 1,500km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20.12월 고성능 차선도색(상온경화형) 도입 발표 이후 ’21년 노후포장 정비구간 차선부분(실선, 파선)에 우선 적용하였으며, 올해부터는 문자·기호와 50m 이상 긴급(굴착)구간 등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하였다. 고성능 차선도색시 문자·기호와 같은 세밀한 작업이 어렵다는 문제는 지난해 10월~11월 시험시공 결과 소형장비를 통한 시공성을 확인했다. 기존 차선에 덧씌우기하는 구간에 대해서도 시험시공(남태령역 등 6개소)하여 추적조사 중이다. 청색인 버스전용차선은 색도 특성상 시인성 낮아 야간·우천시 차선이 잘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어, 버스전용차선내 도로표지병을 병행 설치하여 시인성을 높
- 재단,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 제도개선 협력 추진 - 서울 디지털 신산업 기업 간담회를 통해 현장 규제·애로사항 발굴 및 논의 - 강요식 이사장,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천세창 옴부즈만)은 서울디지털재단(강요식 이사장)과 서울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기반 융복합 미래 신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산업융합촉진 옴부즈만) 융합기술 제품과 관련된 기업의 고충을 조사 및 해결하고, 산업융합촉진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혁신(산업융합촉진법 제10조 의거) ** (서울디지털재단) 공공분야 디지털전환 및 시민 대상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고, 디지털 혁신기업 성장을 위한 R&D, 실증, 해외수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이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혁신기업들의 사업화 애로사항 발굴·제도개선, 디지털 전환 관련 R&D 및 지식 재산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게 된다. * (주요 업무협력 분야) 1. 디지털 신산업 활성화 및 디지털 전환 관련 규제·애로 발굴 및 제도개선 등을 위한 협력 2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남도와 경남FC, BNK경남은행은 23일 도청 권한대행 집무실에서 BNK경남은행 로고가 새겨진 시즌 원정 유니폼을 입고 경남FC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경남FC 구단주 대행인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진관 경남FC 대표이사, 설기현 경남FC 감독,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은 올해 경남FC의 1부리그 승격을 응원하며 이날 후원금을 전달했다. “경남FC 관계자와 선수 여러분들은 도민과 축구팬들의 염원인 1부 리그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BNK경남은행 가족들도 간절한 마음을 담아 힘껏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하병필 구단주 대행은 “경남FC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꾸준히 함께 해주고 있는 경남은행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의 후원과 도민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남FC가 보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