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초월읍 산이2리와 용수1리의 상습정체 구간에 대한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구정서 초월읍장, 시 관계자,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감사패 전달과 주민과의 대화로 진행됐다. 이번 산이2리 도시계획도로는 총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도로연장 649m, 너비 15m의 왕복 2차로 규모로 지난 해 6월 착공해 1년 만에 마무리됐다. 또한, 용수1리 도시계획도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도로연장 808m, 너비 10m 규모로 착공 1년 7개월여 만에 완공됐다. 산이2리 이천수 이장과 용수1리 지재운 이장은 “이번에 완공된 구간은 열악한 도로시설로 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며 “도로 개설로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성이 좋아져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번 도시계획도로 확장을 통해 마을 상습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기반시설 확충으로 두 마을 모두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아 지하수 부족 및 저수압으로 식수난을 겪어왔던 탄벌동 인덕학교 일원에 상수관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취약지역 상수도 확대보급 일환으로 상수관로 946m,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식수난 등 주거생활에 불편을 겪어온 마을주민 30여 가구에 수도를 공급하고 인덕학교 등 관말 수압이 낮아 발생되는 출수불량 불편을 해소했다. 마을 주민들은 “그동안 지하수를 이용했으나 여름철 갈수기가 되면 지하수량이 부족해 식수 사용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공사로 마을 주민들도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이용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깨끗한 수도를 마실 수 있도록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2022년 예산 20억원을 확보해 지하수 고갈 및 오염 등 상수도 급수 소외지역에 대해 상수도 확대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과 겨울철 대설·한파 등 농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6일부터 ‘AI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청 도시농업과 전직원이 평일과 주말에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가를 상대로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AI방지를 위한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토록 지도하고 있다. 또 AI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야생조류로 인한 질병유입 방지를 위해 한강변 산책로, 덕풍천 등에 시청 가축방역차로 주1회 이상 방역을 하고 있다. AI는 12월 6일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금농가 8건, 야생조류 9건 등 총 17건이 발생했다. 또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은 폭설·한파로 인한 재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지원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리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송한석 남성의용소방대·최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덕풍시장·신장시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0년간 화재사고 주원인은 49%가 부주의이고, 발화요인은 담배꽁초가 31%로 가장 많았다”며 “오늘 하남의용소방대의 화재예방 캠페인은 동절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도와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초기진압이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오기 전까지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에서 희생과 봉사로 안전을 지켜주고 계신다”며 “하남시도 하남소방서 그리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가 이번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0개소는 ‘매우우수’, 2개소는 ‘좋음’ 등급을 받았고 12개소는 ‘평가대기’ 중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음식문화거리 내에 위치한 음식점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들 매장은 광주시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2년에도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는 매우우수 83개소, 우수 14개소, 좋음 7개소 등 총 104개소가 위생등급을 지정받았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지난 2일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하남?!’15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하남은 덕풍동에 있는 취약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내부의 곰팡이로 인해 오염된 벽지와 장판, 오래된 가구를 교체했다. 또 위험하게 노출된 전선을 정리하는 등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롯데, 신세계, 현대건설과 함께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15곳 완료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그림자 조명 설치사업’을 지난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이동의 시급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6회에 걸친 워크숍과 지속적인 주민소통을 갖고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8곳을 지정해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 이사범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효과와 더불어 야간 방범 및 마을 미관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그림자조명 설치사업이 깨끗하고 밝은 초이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주민숙원사업과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초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광주7번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김도우 태전아파트연합회 회장, 홍순임·김원규·함경숙 태전쌍용아파트 통장, 윤미연 태전지웰아파트 통장, 김한석 태전쌍용1단지아파트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된 광주7번 버스는 3대로 운영되며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 태전지구 ~ 삼동역까지 20여분 간 운행으로 광남1·2동과 태전지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교통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태전지구 방면 광역버스도 추후 증차 예정으로 광남2동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새로 개통한 광주7번 버스의 신설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 환경교육센터(센터장 서정화)는 지난 28일 환경문화제 ‘지구야, 안녕’을 개최해 기후위기 및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영화와 정크아트 체험, 강연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크아티스트 문경화 작가의 ‘고래와 플라스틱 쓰레기의 배치’는 아이들과 장난감을 분해하면서 복합재질의 물건이 재활용을 얼마나 어렵게 하는지 피부로 느끼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강신호 박사는 강연을 통해 플라스틱 문제는 분리배출뿐만 아니라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으로 전환함으로써 마을공동체 단위의 자원순환체계가 긴밀하게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이후 진행된 집담회에서는 전문가와 공무원, 시민 활동가와 청소년이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하남시의 자원순환 시책에 대해 격의 없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2019년까지 하남시는 하루 73t의 쓰레기 자체 처리가 가능했었지만, 신도시 인구 증가로 하루 20t 이상 증가해 처리 한계를 넘고 있다”며 “하남시는 이천 소각장 증설과 교산 제2환경기초시설 설립 전까지 자원순환교육 및 재활용 분리배출 강화, 자원순환 실천운동 및 시민사회 연대 등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가
아시아통신 박윤하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경기도가 추진한 ‘2021년 공공도서관 평가’에서 하남시립도서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도서관 정책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수 별 3개 그룹으로 분류해 ▲도서관 활성화 ▲공공도서관 역점사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및 지원 ▲독서문화 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우수사례 등을 심사해 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하남시립도서관은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 최우수상, 2019년 우수상, 2020년 장려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하남시립도서관은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경기도 우수 도서관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문화 허브로서의 도서관 콘텐츠 개발’을 중점 운영 목표로 정하고 위례도서관과 일가도서관을 개관해 지역적으로 균등한 독서문화 기반을 다졌다. 또 독서 생활화를 통한 다수의 공모사업 선정과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 정보 소외계층을 위한 독서기반 조성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이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하남시가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양질의 독서문화 기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