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면 새마을부녀회, 복날 삼계탕 나눔행사 [아시아통신] 가평군 북면새마을부녀회는 23일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복날맞이 독거노인 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날을 맞아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대접하고, 야외활동이 많은 북면 지역 특성에 맞춰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진행했다.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지친 어르신들께서 복날 보양식으로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진모 북면장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등 늘 신경써 주는 북면새마을회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들께서 여름을 건강히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평군보건소, 국가암검진 수검 인증 이벤트 실시 [아시아통신] 가평군보건소는 8월 5일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수검 인증 ‘국가암검진 쓰리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과 생존율이 높아지는 질병으로,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국가암검진 수검을 인증한 지역주민 선착순 200명에게는 지압 슬리퍼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와 암종별 대상 기준에 해당하는 대상자이다. 암종별 대상 기준은 △위암(40세 이상, 2년 주기) △유방암(40세 이상, 2년 주기) △자궁경부암(20세 이상, 2년 주기) △대장암(50세 이상, 1년 주기) △간암(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폐암(54~74세 중 30갑년 이상 흡연력 있는 고위험군 해당자, 2년 주기)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국가암검진 6가지 항목(위암·간암·대장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 중 1가지 이상을 검진하고, 검진확인서를 보건소 카카오채널의 1:1 채팅창을 통해 전송하거나 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로 제출하면 된다. 검진을 인증할 만한 서류가
광명시, 성공적 도시재생 위해 주민 소통의 장 마련 [아시아통신]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광명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친구야 같이하자!’ 공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조직한 모임 ‘모꼬지’가 계획했다.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이 함께 참여하며 서로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취지이다. 프로그램은 이달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주 2회(매주 화·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아로마캔들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도시재생사업으로 강사 교육을 받고 모임을 조직한 학부모 및 주민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등 강사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도 마련했다. 한편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6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약수터 쉼터 공간 개선(광명초 인근 음수대 환경개선) ▲낙후 지역 환경개선 프로젝트 ‘아트로드3’(광명3동 청룡사 인근 주택가 벽화 제작) ▲광명과 소하가
의정부시 흥선동, 경민대 HiVE사업 베이커리 과정 수료생들 어려운 이웃에 머핀세트 나눔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3일 경민대학교 HiVE사업 베이커리 전문가 교육과정(담당교수 이원석) 수료자 20명이 머핀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HiVE사업의 베이커리 전문가 교육과정(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은 직접 만들어 포장한 머핀세트는 흥선동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경민대 HiVE사업단장 최정웅 교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료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베이비부머의 인생 재설계, 전문교육, 상담, 커뮤니티 활동 등을 지원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제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에서 위탁운영하는 의정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센터장 김창열)는 중장년(1955~1974)의 도약과 복지 증진을 돕기 위한 종합서비스 공간이다. 경기도 및 의정부에 거주하는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재사회 교육 및 취업‧창업 관련 전문교육, 상담‧커뮤니티 활동 등을 무료 지원한다. 2학기 주요 프로그램은 창업 준비를 위한 브런치메뉴 실무, 커피바리스타 전문가, 스마트도시 양봉, 플로리스트, 크리에이터, ESG 실천을 위한 숲체험교육지도사, 경력발전 기회 모색을 위한 부동산경매재테크투자분석사, 그림책놀이상담사, 재난안전지도사, 반려동물행동교정사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의정부시청 [아시아통신] 의정부시는 ‘제37회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7월 24일부터 8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의정부시 문화상은 5개 분야(학술‧교육, 문화‧예술, 체육진흥, 봉사 및 효행, 지역발전)에서 의정부시의 명예를 선양하고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10월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는 5년 이상 의정부시 거주자 또는 등록기준지가 의정부시인 사람이어야 한다. 해당 부문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거나, 공고일 현재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세 이상 시민 50명 이상의 추천 서명을 받은 추천서와 공적서류 등을 시 문화예술과로 제출하면 된다. 단, 과거 문화상 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시장 표창 수상 경력이 있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 남부 지역문화재단 홍보 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포, 군포, 과천, 광명, 안산, 수원, 오산, 이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재단 홍보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23일 예술가의 집(서울시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9개 문화재단이 권역 홍보협의체를 구성, 상호홍보 협력과 홍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보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한 홍보 실적 공유 및 발전 방향 토의 ▲기관 주요 행사 상호 참석 및 기관별 홍보 채널을 활용한 사업홍보물 상시 게시 협조 ▲온라인 행사 및 이벤트 공동 개최를 통한 저변 확대 등이다. 안양문화예술재단 최우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9개 문화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홍보 방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홍보전략을 만들어 더 많은 시민이 문화 정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주민등록 사실조사 안내 홍보문 [아시아통신]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이하 ‘비대면 조사’)’를 진행하며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주민등록지 실제 거주 여부를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므로 본인의 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의 1인이 세대 전체를 대표하여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할 수 있다. 올해는 비대면 조사 기간 중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 참여 바로가기 페이지가 열리며, ‘정부24’ 앱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이 개선됐다. 비대면 조사에 참여한 경우라면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 참여하지 않아도 되지만, 실거주 여부에 대한 자세한 사
상록구청 [아시아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상록구 일대 상습 불법 주·정차 구역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상록구는 불법 주·정차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나 민원이 지속되고 있어 단속조를 편성, 집중적인 단속에 나서고 있다. 2개 반으로 편성된 단속조는 상록구에서 주·정차 관련 민원이 다수 제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에 나설 예정이다. 우선 새벽·야간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차량에 예고문 부착과 이동 명령 등의 계고 조치를 하고, 시정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견인 등의 행정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정숙 상록구청장은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한 휴가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안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필요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습득, 업무 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고객 응대 교육 : 고객 만족을 위한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 기술 ▲직원 의사소통 교육 : MBTI를 활용한 직장 내 소통 향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 현장에서 바로쓰는 미리 캔버스 디자인 스킬(초급, 고급) 등으로 진행됐으며, 70여 명의 종사자들이 수강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유미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