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13일 축구동호인들의 친선 행사인 ‘제22회 오포읍축구협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오포생활체육공원과 광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오포읍축구협회에서 주관했으며 오포읍 축구클럽 9개팀과 타 읍·면·동 6개팀 등 총 1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펼쳤다. 대회 결과 문형FC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광남FC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어 고산FC와 백마산FC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윤현철 오포읍축구협회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열기가 운동장 곳곳에 가득 퍼져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동호인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경기도 오산시 곽상욱 시장이 안전체험관 설치의 중요성을 사전에 인지하고 주도적 역할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14일 경기도 국민안전체험관(이하 안전체험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안전체험관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7,094㎡, 지상 1층, 지하1층 규모로 오산시에서 부지를 제공하고 300억의 예산을 투자 (오산시 100억 투자)하여 지난 1월 준공되었으며, 2022년 상반기 개관에 앞서 3월까지 시민들에게 무료개방 중이다. 안전체험관 프로그램은 어린이 동화마을(소방체험)과 4개 ZONE(1구역: 가정 및 산업안전, 2구역: 교통안전, 3구역: 사회 및 자연재난 안전, 4구역: 야외 및 농촌안전), 4D 영상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구역은 체험이 가능하며 실제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진, 교통사고, 건설현장 사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체험관 인근에는 오산 미니어처빌리지, 드라마세트장도 있어 3가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곽상욱 시장은 “뜻깊은 감사패를 주신 안전체험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시민들에게
- 서남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 완료, 상부 시민 친화 공간으로 탈바꿈 - 서울 서남권의 대표적인 물재생 체험 특화 명소로 자리매김 기대 - 물재생과 순환의 기능을 이해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계기 마련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에서 서남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함에 따라,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박상돈, 이하 물재생공단)은 상부 ‘서울물재생체험관’(이하 체험관) 및 ‘서울물재생공원’을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2일부터 사전 개관․운영 한다고 밝혔다. 서남물재생센터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은 ’13. 5월 착수하여 ’22. 2월 준공하였으며, 상부는 ‘서울물재생체험관․물재생공원’을 조성하였다. 체험관은 서울시의 물재생센터 및 하수 정책을 홍보하고 어린이 관람객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련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번 개관은 시설현대화 1단계 사업으로 기존 하수처리장을 지하에 설치하고 상부를 하수처리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로 조성하여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개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하수를 처리하는 서남물재생센터 내 노후된 시설을 현대화하여 하수처리시설을 지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조규성의 대표팀 발탁 뒤에는 뼈아픈 사연과 노력이 숨어있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3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란), 10차전(UAE)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대표팀 발탁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3월 8일 입대한 조규성은 입대 전인 2019년부터 U-23 대표팀 발탁, AFC U-23 챔피언십 우승 주역 등 화려한 수식어가 따라다녔다. 입대 후에는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치러진 친선경기, 평가전에 꾸준히 발탁돼 기량을 뽐내며 본선 명단 발탁까지도 당연한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6월, 도쿄올림픽 대비 2차 소집 훈련에 참가할 23인의 명단에 조규성이 포함되지 않으며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조규성은 당시 “난 부족한 선수다. 올림픽 대표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은 것만으로도 감사하다. 발탁된 선수들에게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넸다”며 담담한 모습을 보였다. 김태완 감독 역시 당시에 “조규성에게 올림픽보다 월드컵을 노리라고 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한민국 대표 해양레저산업 전시회 ‘2022 경기국제보트쇼’가 5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한 가운데 지난 13일 사흘간의 항해를 마쳤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보트쇼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최초로 동시에 개최돼 다양한 낚시보트를 선보이는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선상낚시 사용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국내외 50여 사가 참여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서는 해상엔진 전문 제조사인 경남 사천의 ‘대동마린테크’는 이란에 발전기 20대(약 100만 달러 규모) 수출계약을 달성하는 등 약 3,20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이 진행됐다. 2022년 올해의 제품상에는 라이프셋 구명장비를 생산하는 ‘아리온통신’ 등 5개 사가 선정됐다. 이 중 국내 보트 제조사인 경기도 화성의 ‘스타마린’은 올해의 제품상 대상에 선정돼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고 현장에서 피싱보트 10척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 처음 도입한 경기바다, 해양관광전에는 홍보관에 약 3,500명 방문이 방문했을 뿐만 아니라 세운여행사의 팀빌딩 해양관광 상품에 100건 이상의 상담 문의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제천시는 3월 14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체조팀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창단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비롯하여 체조계 인사 및 지역 체육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남자 체조팀의 감독은 現 제천시청 여자 체조팀을 이끌고 있는 이광연 감독이 맡게 되며, 코치는 前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양태영 코치가 선임되었다.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를 포함하여 총 5명이 소속되어 있다. 시는 이번 남자 체조팀 창단을 통해 지역체육 활성화 및 엘리트 선수 육성과 함께, 특히 2022년 하계 아시안게임 등 주요 대회에서의 메달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팀 창단을 포함해 남자 체조팀, 여자 체조팀, 육상팀, 탁구팀 총 4개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게 된다.
- 서울시, 계획 수립후 예산 미편성으로 자치구에 혼란 야기 - 광진구 봉제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광진3)은 서울시의 스마트솔루션앵커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아 실제 사업을 추진하는 자치구에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광진구는 지난 ’20년 8월, 봉제산업을 활성화 하고자 추진되는 서울시의 의류제조업 집적지 스마트공정화 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5억원을 교부 받았으나 집행하지 못하고 서울시로 반납한 사례가 있다. 광진구는 당초 사업대상지였던 중곡동 626-16번지가 건물노후화 및 엘리베이터의 부재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다고 판단하여 다른 사업장을 찾아보았으나 100여평의 사업부지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구의동 광진경제허브센터로의 이전을 검토하였으나 협의과정에서 서울시는 집적지가 아닌 곳은 사업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추진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대안으로 규모가 더 큰 스마트솔루션앵커 사업으로 추진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다만, 서울시 공모대상지 선정기준은 스마트공정화사업과 스마트솔루션앵커 사업을 동시에 추진할 경우에는 전체 평가점수의 30%에 해당되는 입지조건 중
- 서울시, 19일(토)부터 6주간 매주 토 시민한옥학교「한옥건축교실」온라인 개강 - 한옥의 개념, 경향 등 이론(3강)과 사례소개(2강), 답사(1강) 등 총 6강으로 구성 - 한옥 건축, 전통 주거문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신청자 중 40명 추첨) - 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옥의 가능성과 가치에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 되길…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19일(토)부터 ’22년 시민한옥학교「한옥건축교실」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옥의 개념과 인문학적 배경, 정책 방향 및 건축 경향 등을 살펴보는 이론강의(3강)와 한옥 건축주, 건축가에게 듣는 사례소개(2강), 현장답사(1강)를 운영한다. 모든 강의는 한옥 건축 입문자 눈높이에 맞춰,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막연하게만 느껴졌던 한옥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진행될 예정이다. ○ 1강「한옥에 살다」: 한옥의 개념과 변천사, 건축 과정을 살펴보며 한옥 기본 이론을 습득한다. 나아가 한옥의 장단점을 알아보고 이 시대 한옥이 갖춰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생각해본다.‣ 강사 : 이왕기 명예교수(목원대 건축학부) ○ 2강「정책을 통해 본 한옥」: 정책이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14일 대한축구협회는 3월에 열릴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이란), 10차전(UAE)에 나설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김천상무에서는 조규성, 박지수, 권창훈이 이름을 올렸다. 조규성은 지난해 8월 23일, 국가대표 명단 발표 당시 깜짝발탁으로 화제를 모은 이후 꾸준히 벤투호에 포함되며 기량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조규성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레바논 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이번에도 황의조와 함께 단 두 명의 공격수로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한 조규성은 “대표팀 발탁은 언제나 영광스럽다. 매 순간 초심을 잃지 않고 팀과 함께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발탁 소감을 전했다. 도쿄올림픽 와일드카드로도 뽑히며 수비수로서의 능력을 증명했던 박지수는 “대표팀에 발탁되어서 정말 영광스럽고 좋다. 군인이라는 신분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해 잘 준비해서 다녀오겠다. 수사불패의 정신으로 모든 과정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권창훈은 입대 후 두번째 발탁이다. 첫 소집에서 치렀던 ‘2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치고 움츠린 도민들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건강한 여가를 통해 신체적 면역력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15일 김해시·양산시·밀양시 지역을 시작으로 25일까지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시군 및 체육회와 함께 구체적인 사항들을 논의하게 된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권역별로 나누어 개최하며, 도민들의 건강과 빠른 일상회복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생활체육 집중 홍보 및 체육활동 실천 분위기 확산, 학교 및 직장 체육 활성화 방안, 생활체육 강좌 및 프로그램 등 수요자 맞춤형 운영,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등 생활체육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아울러, 도는 각종 대회 및 전지훈련 유치 등 스포츠 마케팅 공동 대응, 파크 골프장 등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타 시·군 주민들 간 공동 사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시·군 및 체육회에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임재동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장기간에 걸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친 도민들이 하루바삐 활력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와 시·군, 체육회가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