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고양시는 지난 15일 고양교육인재원에서 축구협회 등 6개 단체 임원진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1인 1종목 참가’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에는 축구협회 등 54개 종목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클럽 수가 100개 이상인 종목이 태권도 등 2개, 50~100개인 종목이 축구 등 2개, 그 외 10~50개인 종목 21개, 10개 미만인 종목 29개 등이 운영되고 있다. 이 날 간담회 주제는‘시민 생활체육 1인 1개 종목 이상 참여 정책’으로 선정됐다. 체육인들의 의견을 수렴, 보완하여 향후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하도록 유도하고자 함으로 보인다. 간담회에서는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대회를 자주 개최하기보다는 등록된 종목단체별로 시민 리그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또한 시민 리그제와 함께 동호인 등 단체에서 공공체육시설 이용시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료 감면적용, 지역화폐와 연계한 생활체육 이용권 바우처 발행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시 관계자는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스포츠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충남도청 레슬링팀 소속 최인상·정의현 선수가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도는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회관에서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2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 도청 레슬링팀이 참가해 총 4개의 메달을 따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인상(61㎏)·정의현(125㎏) 선수가 금메달을, 김현주(86㎏)·한대길(71㎏) 선수가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최인상 선수는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 이어 이번 2차 선발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최종 선발전을 거치지 않고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의현 선수는 1차 선발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으나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하면서 국가대표로 뽑혔다.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은 앞으로 아시안 선수권대회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국내외 많은 대회에서 땀 흘려 노력한 훈련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응원할 것”이라면서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 15일(화), 전남 곡성에서 진행된 ‘전남농산촌유학 1학기 유학생 환영식 및 토크콘서트’ 참석 - 농산어촌유학 관계자 격려 및 농산어촌유학 지원 확대에 공감대 표명 - 황인구 시의원, “농산어촌유학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상 및 체험활동 확대와 관련된 지 원을 강화하여 선도적인 교육모델을 창조하는 방향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2022년 신학기를 맞아 교육활동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교과중심의 학교 수업을 떠나 자연과 함께 일상속에서 배움을 얻는 자연 친화적인 농산어촌유학이 새 학기를 맞아 시작되면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선도하는 교육활동으로써 힘찬 시동을 걸었다. 학교와 농산어촌이 서로 양질의 교육활동을 교류하여 도·농 간 교육의 질을 높이는 도농교육교류 사업은 학생들로 하여금 도·농 학생 간 공감대 형성은 물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체험이 중심이 되는 학습활동을 함으로써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한 인재를 배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인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5일(화) 전라남도 곡성
- 서울특별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우이신설연장선(경전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 청회 개최 - 송아량 의원, 우이신설연장선이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 의원(더불어민주당, 도봉4)은 지난 15일 우이신설연장선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및 기본계획 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해당 도시철도의 필요성 강조와 더불어 원안대로 조속히 착공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이번 공청회는 기본계획 승인을 목전에 둔 ‘우이신설연장선’과 관련하여 「환경영향평가법」시행령 제15조 제2항 및 「도시철도법」 제6조 제3항에 의거하여 개최되었다. 송아량 의원은 이날 공청회 및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우이신설연장선에 대한 주민 염원과 방학역 환승의 필요성 그리고 정거장 위치선정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우이신설연장선은 기존 우이신설선 솔밭공원역에서 1호선(경원선) 도봉구 방학역을 연결하는 연장노선으로, 총 사업비 4,403억원 총연장 3.93km로 3개의 정거장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2022년 3월 현재, 도시철도 착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사전절차인 기본계획 승인을 눈앞에 두고 있으
- 서울시교육청 2022년 첫 추가경정예산안 3월 중 제출…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 및 공립유치원 수 업 지원 등 코로나19 대응 예산 확대 편성 - 학부모 교육비 부담 완화 및 원비인상 제한된 사립유치원 재정 지원 효과 기대 - 최기찬 위원장, “교육의 출발점인 유아교육의 중요성 깊이 인식…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큰 유치원 교육의 질적 도약 위해 노력할 것”□ 코로나19 펜데믹으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치원에 대 한 예산 지원 확대가 추진된다.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최기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금천2,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의 지속적 요청과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3월 중 제출 예정인 「2022년 제1차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에 사립유치원 학급운영비 증액 및 공립유치원 수업 지원 강사 배치를 위한 예산 81억여 원이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에는 유치원 지원 예산 81억여 원 외에도 신속항원키트 구매를 비롯한 학교 방역 지원을 위해 400억 원이 포함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필수 예산이 담겼다. 이번 추경 예산안에 편성될 유아교육 예산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학급 당 30만 원씩 지원되는 사립유
- 서울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 18일~23일 개최…35개 브랜드 컬렉션 - 18일(금) 서울공예박물관서 3년 만에 라이브 패션쇼…오세훈 시장, 홍보대사 이정재 등 참석 - 오프닝 공연 아이돌 ‘케플러’, 피날레 공연 <스우파>의 ‘원트’ ‘코카N버터’ ‘라치카’ - 100여개 참여 브랜드 모인 ‘현장기획전’, 400명의 바이어 참여 B2B 수주상담회 진행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디지털‧비대면 방식으로 전 세계 패션피플과 만났던 ‘서울패션위크’가 현장 패션쇼로 돌아온다. 2019년 10월 이후 3년 만이다. 서울시는 ‘2022 F/W(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18일(금)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6일 간(3.18.~23.) 현장 패션쇼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열린다. K패션을 대표하는 35인 디자이너의 패션쇼(12개 라이브, 23개 사전제작)를 선보인다. 모든 패션쇼는 유튜브, 네이버TV, 틱톡을 통해 전 세계 동시 송출된다. 서울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인 서울컬렉션 23개 브랜드 / 신진 디자이너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디자이너 12개 브랜드가 무대에 선다. 서울패션위크 공
아시아통신 최성수 기자 | 장흥군에서 펼쳐치는‘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정남진 장흥장사씨름대회’에서 장흥군 출신 문형석, 문준석 형제가 나란히 장사에 등극했다. 대회 3일째인 15일 형 문형석(수원특례시청) 선수는 8강에서 황성희(울주군청), 4강에서 임태혁(수원특례시청) 선수를 각각 2-0으로 완승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문형석은 금강장사 결정전에서 김기수(수원특례시청) 선수를 3-1로 제압하며, 개인 통산 4번째 금강장사에 올랐다. 경기 중에는 전날 태백장사를 차지한 동생 문준석 선수가 형 문형석의 땀을 닦아주며 응원하는 모습이 방송 화면에 비춰지며 감동을 전했다. 두 선수는 2013년 추석 씨름대회에서 형제장사에 등극한 이후 9년만에 고향인 장흥에서 나란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문형석 선수는 “고향에서 형제 장사가 되어 매우 기쁘다.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흥군 관계자는 “2000년 이후 22년만에 장흥군에서 개최되는 씨름대회에서 두 선수가 형제 장사에 등극해 더할 나위 없이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대회 기간동안 부상없이 안전한 경기를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