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경기도가 ‘2022년도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 교육생을 오는 21일부터 모집해 4월부터 7월까지 운영한다. ‘경기해양레저 아카데미’는 도가 해양레저문화의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목적으로 해양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고 싶은 경기도민을 위해 마련한 교육과정이다. 올해는 수준별 교육과정을 도입해 ▲해양레저 안전체험교육(1,372명) ▲서핑 입문자 기초교육(2,000명) ▲일반2급(모터보트) 조종면허 취득교육(230명) ▲요트 조종면허 취득교육(150명) ▲레저선박 운항기술 심화교육(40명) ▲요트 세일링 심화교육(35명) 등 총 6개 교육프로그램을 김포 아라마리나, 안산 탄도항, 시흥 웨이브파크·시화호 등 경기 연안 지역에서 운영한다.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해양레저 안전 체험교육은 무료, 나머지 5개 교육프로그램은 일반 교육비용 대비 50%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참여할 수 있다. 김성곤 도 해양수산과장은 “해양레저 활동을 희망하는 도민이 증가함에 따라 사용자 관심도와 수준별로 이용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서핑 등 해양레저 활동이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에게 치유의 기회가 될 것
아시아통신 신본철 기자 | 17일 오전 9시경 안양시 안양3동 진흥아파트 주택재건축 건설현장 앞에서 전국장애인 노동조합 조합원들은 관계기관에 집회신고를 접수하고 장애인들은 휠체어를 타고 나와 건설장비인 덤프 트럭들이 현장에 줄지어 드나드는 곳에서 위태롭게 집회를 하고 있었다. 건너편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시민들은 노조원들이 집회하는 위험한 광경을 바라보며 자칫 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이날 집회하는 과정에서 일부 장애인노조원들과 현장 관계자들간에 실랑이를 벌이는 과정에서 덤프 트럭과 노조원들의 몸이 부딫치는 일이 발생하였고 이에 노조원들의 감정이 격해지면서 고성과 욕설이 오가기도 하였다. 노조원과 중장비운전자간 몸싸움으로까지 번질뻔한 상황속에서 현장에 출동한 경찰들이 빠르게 수습을 하면서 싸움은 일달락 됐지만 중장비접촉으로 인하여 하마터면 인사 사고로 까지 이어질 위험한 상황이 연출 되기도 하였다. 한편 집회를 신청한 장애인노동조합 안양시지부 관계노조원은 건설현장에 규정을 지키지 않아 여러번 시에 민원도 넣었지만 즉각 시정도 되지 않았고 건설현장이 1만평 이상이면 축중기 의무 설치 규정도 어기고 있다며 시정이 될때까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호평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광진3)는 3월 16일(수)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은 17일(목), 각각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하기에 앞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추경안에 대해 먼저 보고하고 오는 25일(금)부터 시작되는 제306회 임시회중(3.25 ~ 4. 8) 심의·의결을 요청할 예정이다. 서울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안의 증액규모는 1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예산과 일상회복, 민생지원 예산 등을 추경안에 포함시켜 제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의회 예결특위 임종국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이번 서울시 추경예산안에는 지난 ’22년도 본예산 심사때 사전절차가 이행되지 않아 감액된 일부 사업도 포함되어 있어 예결특위 심의 과정에서 해당 사업들에 대해 원점에서 검토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의 경우에는 유치원 학급운영 및 수업 지원을 비롯하여 코로나 긴급방역 예산 등을 편성하여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추경안에 대한 사전보고에 앞서 지난 2월
- 경기·인천에 이어 충청권까지 대중교통 환승할인 확대로 대중교통 이용률 향상 전망 - 천안버스-수도권 광역전철 이용 시 전철 기본요금 1,250원 할인, 일일 1만5천명 수혜 예상 - 서울·천안시민이 함께 누리는 교통비 절감 혜택을 넘어 수도권-충청지역 상생 발전 기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는 수도권 광역전철을 이용하여 수도권과 천안시를 오고가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3월 19일(토)부터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은 평택역 이후 충청도까지 연결되어 있어 인근에 충청지역 버스 등이 운영되고 있으나,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 간 별도 요금할인이 없어, 충청지역 버스와 광역전철을 연속 이용할 경우 요금을 각각 지불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천안형 환승할인’ 추진으로 양 지역을 오가는 시민들은 대중교통을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도권 광역전철과 천안 시내버스를 연속 이용하면 전철 기본요금 1,250원이 경감되고, 수도권 통합환승할인과 연계되어 수도권 버스까지도 환승할인된다. 예를 들어 천안 시내버스 이용객이 수도권 광역전철로 환승하여 천안
- 서울시, 15년 만에 동대문 및 마포에 공공노인요양시설 실버케어센터 개관 - 향후 강동, 은평 등 믿고 맡길 수 있는 공공요양시설 확대 - 동대문‧마포 3월 입소 어르신 모집, 4~5월 시범 운영, 7월 정식 개관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오는 7월 동대문과 마포에 실버케어센터 개관을 앞둔 서울시가 노인성 질환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모집한다. 3월부터 입소 어르신을 모집 중인 2곳의 실버케어센터는 4~5월 중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7월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립실버케어센터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양가족의 부담을 덜고자 설립된 노인요양시설이다. 이는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 개관(2007년) 이후 15년 만에 시립 시설을 동대문과 마포에 새로 개관하는 것이다. 서울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이후 노인성 질환, 치매 등으로 증가한 어르신 요양시설 수요에 맞추기 위하여 공공요양시설 확충 기본계획을 수립, 시유지를 활용하여 시립 실버케어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강동, 은평 등에 공공요양시설이 세워질 예정이며 오는 2025년까지 시립 6개소, 구립 2개소를 세울 예정이
아시아통신 박대홍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지난 코로나 3년간 쌓아온 경험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2022학년도에도 학생들의 진로고민 해결 및 경력개발을 도와 취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비교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기업들의 인재상과 채용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기업별 채용 전략 수립 및 자신의 진로를 계획하고 설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전문상담사와의 다양한 정밀 상담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이해하고, 진로를 능동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계획하고 있다. 또한 취업역량 강화 및 구직스킬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어 코로나 팬데믹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졸업예정 재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취업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채용환경 변화 및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다양한 취업 및 진로특강을 대학 ACE 경력마일리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매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로고민 해결 및 취업역량강화 목표를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준혁 대학일자리본부장은 “ACE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축구협회와 지난 16일, 김보라 안성시장, 이석재 경기도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시와 협회 사이의 업무 및 권리 범위, 의무사항 등을 마련했고 초등부와 중등부 대회는 3월에, 고등부와 대학부는 6~7월 중에 안성시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개최되는 ‘2022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는 오는 3월 19일부터 27일 중 6일간 안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관내 7개 구장에서 진행되고 경기도 내 초등부 51팀, 중등부 43팀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도 대표팀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대회의 질적 향상과 선수들의 의욕 넘치는 플레이가 기대된다. 안성시는 지난해에도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는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김천상무가 전북현대와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원정 승리에 도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19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6R 전북현대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세 번의 리그 원정 경기에서 1무 2패의 성적을 기록 중인 김천은 전북현대를 꺾고 원정 첫 승에 도전한다. 이번 시즌 김천은 아직 원정에서 승리가 없다. 1R 울산 원정에서는 0대 0 무승부를, 3R 대구, 5R 인천 원정에서는 모두 0대 1 패배를 거뒀다. 분위기 반전과 상위권 도약을 위해 김천은 전북을 잡고 원정 첫 득점, 첫 승을 가져간다는 다짐이다. 5R를 치른 김천은 현재 승점 7점(2승 1무 2패)으로 5위를 기록 중이다. 전북은 3연패 늪에 빠져 승점 4점, 11위에 머물러있다. 전북은 올 시즌 득점도 2골에 불과하다. 김천은 5득점, 4실점으로 2득점, 5실점의 전북보다 앞서있다. 직전 라운드 패배로 인한 분위기 반전을 위해 김천의 전북전 승리는 간절하다. 김천은 전북 출신 조규성을 앞세워 친정팀에 비수를 꽂을 예정이다. 최근 국가대표 공격수로 발탁된 조규성은 K리그1에서도 3득점을 기록하며 K리그1 득점 선두
아시아통신 최지나 기자 | 군산시는 매년 4월에 개최해온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취소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최근 지역과 전국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및 각종 행사 취소를 권고하는 정부 방역 방침에 따라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고려해 ‘2022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를 전면 취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또, 벚꽃이 피는 3월 말 ~ 4월 초 사이 월명종합경기장 내에서 운영하던 봄철 ‘벚꽃 먹거리 장터’를 취소 결정했다. 이는 지역주민 안전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결정했으며 상춘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노점 단속 및 자체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 2020년부터 3년째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각해 참가자와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결정하게 되었다.” 면서, “대회 취소에 따른 군산시민 및 전국의 마라톤인들의 불편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홍보하겠다.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평창군청 레슬링팀 오현영(53kg), 민예지(57kg)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2년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서 맹활약하여 태극마크를 달게 되었다. 특히 팀의 맏언니인 오현영 선수는 국가대표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에서 완승하며 오는 4월 몽골에서 개최될 ‘2022 아시아레슬링선수권대회’와 9월 중국에서 개최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권을 획득하게 되었다. 김우용 감독은 “훈련하기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최선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평창군을 대표하는 선수들인 만큼 앞으로 있을 경기에 많은 분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