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정 의장(오른쪽에서 두번째),‘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캠페인 동참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2일(월)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 대상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이다. 지난 3월 시작해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오세훈 서울시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배우 마동석 등 유명인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고 있다.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진행된다. 최호정 의장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도박 위험성을 알린다. 최 의장은 “모든 시민이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라며, “서울시의회는 사이버도박을 비롯해 온라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청소년 대상 범죄에 경각심을 갖고 입법적, 재정적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마약류 관리 정책 워크숍”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김영옥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마약 청정도시 서울을 위한 특별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9일(금) 오후 14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형 검사·치료·재활체계 강화를 주제로 서울시와 함께「서울시 마약류 관리 정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마약대응 정책을 진단하고 전문가와 토론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이상규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좌장으로, 장옥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조성남 은평병원 중독치료 전문의가 발제로 나섰다. 또, 토론은 김나미 삼육대학교 중독과학과 학과장, 김장래 국립중앙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이승연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이한덕 前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장, 최현정 서울특별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이 참여했다. 첫 번째 발제(주제 ‘최신 마약류 현황 및 서울시의 마약류 대응 방안 제언’)를 맡은 장옥진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광명시의 미래 ‘광명 어린이 기자단’ 방문에 도의회 문 활짝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9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광명 어린이 기자단’과 함께 의회 체험 프로그램 및 경기마루 공감체험을 경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명 어린이 기자단’의 도의회 방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데 경험을 돕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날 지역구가 광명인 최민 의원을 비롯하여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광명1)은 16명의 기자단 구성원들과 담당 및 인솔 교사, 학부모 대표 등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어 ▲도의원 인터뷰 ▲본회의장 체험 ▲경기마루 공간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으로 일정을 함께했다. 특히, 기자단은 광명지역 도의원 인터뷰에서 ‘의원들의 어릴 적 꿈’, ‘의회에서 하는 일’, ‘도의원으로서 광명에 나타낸 성과’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이에 도의원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답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경기도 내년 본예산,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 확인할 것' [아시아통신] 경기도 2025년 본예산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내년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통해서 경기도의 예산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성남, 용인 등 시군이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라며 지난해 유호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으로 인해 경기도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한 것이 시군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 뒤,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 지방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의 완성을 이끌어야 한다.”며 경기도의 책무를 언급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현행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시작 단계로, 아직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조차 집행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현실”이라며 경기도의 온실가스감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옥정-포천 광역철도 공사...주민안전 최우선 되어야'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철도건설과의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에 대한 보고를 받고 공사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했다. 박재용 의원은 “경기북부지역의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광역철도 건설공사는 시급한 일이지만, 주민들이 생활과 직접적으로 관계있는 아파트를 통과하는 철도 건설 공사에 대해서는 해당 주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해서 공사에 대한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면서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하고,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건설공사는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옥정동~율정동을 지나며 아파트 부지내 폭10m의 공공보도 지하로 통과하는 것으로 계획하였으나 철도부지 폭이 11.8m(구조물폭 10.62 + 여유폭 1.18)로 공공보도 폭을 1.8m 초과하여 아파트 공공용지를 침해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기도 철도건설과는 지하 약 50m 이상 심도로 터널
의정부시의회,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개통식 참석 [아시아통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12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 의정부시는 송산권역 거주 학생들의 흥선권역 통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제안을 수용하여 경기도 교육청 통학버스 공모사업에 신청, 의정부 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자를 선정하여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장시간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를 개통했으며, 13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개통식은 의정부시 교통국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학생소감 발표, 감사장 수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김연균 의장은 통학버스 개통을 축하하며“이 통학버스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통학 시간을 단축하고,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안태준 국회의원(경기 광주시을)은 13일,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임차인의 부동산 권리관계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 금액의 규모가 ‘사회적 재난’이라고 지칭될 만큼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이에 법과 제도를 통해 다방면에서 개선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전세사기 예방에 있어 중요한 요인인 부동산 권리관계 정보에 대해 임대인과 임차인의 정보 비대칭성이 여전히 존재하므로, 임대차 계약에 앞서 임차인이 확정일자 등 다양한 정보에 미리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에 안태준 의원은 개정안에 법원행정처장 및 지방자치단체장이 확정일자 부여일, 차임 및 보증금 정보 등 주택임대차에 관한 정보체계를 구축·운영하도록 하고,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주택 가격 등 주요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함으로써 임대차시장의 건전화 및 투명화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안태준 의원은 “경기 광주지역을 포함
포천시의회, 집행부와 현안간담회 개최 [아시아통신] 포천시의회는 지난 12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담당부서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 진행 사항, 포천시 교육발전특구 세부계획 수립 연구용역 추진, 농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사업 등 총 16건의 주요 현안 사항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 편성과 관련하여 “이번 추경 예산은 최대 규모의 예산이 증액되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올해 사업 추진 기간이 4개월 남은 시점에서 추경에 반영할 사업이 시급성이 있는 사업인지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사업 추진에 있어 세밀한 계획 수립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관련하여 노고를 치하하고, 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과 숲길조성관리 등 주민 편의시설의 경우 이용객들의 실질적인 편의시설 마련과 각종 사업 추진 시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최효숙 의원,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좋은 정책의 홍보 확대 필요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제언’ 정책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가 기회소득의 성공적 정착과 확산을 위한 정책가치 공유의 일환으로써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포함한 6개 기회소득 전체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경기도의회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강태형 도의원(도의회 기회소득포럼 회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영상축사로 인사를 전했으며, 오석규 도의원이 좌장, 도의원 및 전문가 패널 7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 참석 패널들은 각기 다른 분야의 의원 및 전문가로서 ‘기회소득’이라는 공통 주제로 각자의 분야에 해당되는 견해를 설명하고 정책적 방향을 제언했다. 이날 최효숙 의원은 일곱 번째 지정토론자로 나서 ‘경기도 아동돌봄 기회소득 제도에 관한 정책적
토론회 포스터 및 포스터 [아시아통신] 초저출생 위기 속에서 비혼여성의 임신·출산·양육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마련된다. 이재강 국회의원(경기도 의정부시을,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저출생 해소 및 비혼여성 권리 보장을 위한’법‧제도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강 의원의 제안으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진선미·김남희·박지혜·백승아·서미화·임미애 의원,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이 공동주최하며, (사)한국미혼모가족협회와 재단법인 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이라는 초저출생 국가 위기 속에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여성의 자기결정권 및 행복추구권을 인정하고, 혼인관계 여부와 무관하게 여성의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법적, 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마련됐다. 현행법은 혼인 관계에 있는 부부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비혼여성의 출산 및 양육권 보장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전문가의 발제와 지정토론으로 진행된다. 좌장으로는 노혜련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가 자리하며,